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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시면 주위에 떡 돌리시나요?
몇집은 떡안먹는다구 받아도 버린다구 주지말라구하드라구요ㅠㅠ
그래서 다른집이사가선 그뒤론 떡을안돌렸는데 은근 왕따를 시키드라구요 텃새를 부려요 아줌마들이
82쿡님들은 이사오시면 다들 떡 돌리셨나요??
1. ...
'11.7.26 11:16 AM (220.80.xxx.28)아뇨..돌린적도 없고 받은적도 없어요..=_=;;;;;
2. ==
'11.7.26 11:19 AM (220.79.xxx.115)이사 전 수리 소음 때문에 인사차 들리면서
음료수를 돌린 걸로 끝이에요.
떡 안 먹는 집도 많고 해서 따로 떡은 안 해요.^^;3. 구동
'11.7.26 11:23 AM (112.162.xxx.162)몇달전에 이사하면서 이웃인데 얼굴은 한번 봐야하지않겠나 싶어서
떡 돌렸는데 평일 늦은저녁이었는데도 2집빼고 전부다 안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4. 언제
'11.7.26 11:26 AM (61.79.xxx.52)저 같으면 돌리겠어요.
그래야 얼굴도 알리고 또 이웃 얼굴도 알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첨 보는 분들 정말 이사온지 오래 된거 알면 얼마나 황당한지..서로..
떡 돌리는 분들 반갑구요 떡도 맛나게 먹고 좋죠.5. 이사
'11.7.26 11:29 AM (121.128.xxx.151)저도 돌리겠어요. 드시든 안드시든 드리면 나쁠건 없겠죠
저도 받으면 나쁘진 않아요. 이웃을 생각하는 것같구요.
이사 왔는지 갔는지 생까는 것보다 나아요.6. ....
'11.7.26 11:31 AM (124.54.xxx.43)이사온지 5년째인데 저는 안 돌렸었어요
요즘엔 떡 안돌리는 분위기라서
그런데 작년에 딱 한번 이사떡 받아봤네요
방금 만든 뜨끈한 시루떡 맛있게 막었네요
설사 떡 안좋아하더라도 그냥 받고 안먿던지 하지
받는 자리에서 떡 안좋아하니 돌리지 말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예전에는 떡을 안좋아했었는데 그때 받을때에도 고맙다고 하면서 받았거든요7. .
'11.7.26 11:35 AM (125.134.xxx.196)요즘음 안돌리는 추세 아닌가요?
이사왔다고 떡 않돌리던데......
이런거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번거로워요8. 저
'11.7.26 11:48 AM (112.168.xxx.63)돌리지 마세요.
요즘 사람들 정이고 뭐고 없고
자기 기분대로 말하는 사람도 많고..
저도 이사떡 돌렸다가 그냥 그랬거든요.9. ...
'11.7.26 12:19 PM (220.85.xxx.120)공사 하고 들어가서 그동안 시끄럽게 해서 미안했다는 의미로
저는 과일을 돌렸거든요.
근데 여기 분위기가 서로 인사하는 분위기가 아니예요.
그걸로 끝이에요.
그 뒤에 다른 집이 또 공사하고 들어왔는데
떡을 돌리더라구요.
마침 출출해는데 감사히 맛있게 먹었지요.
근데 역시 그집도 그걸로 끝이에요.
안줬다고 서운하고 그런 거 없어요.
안줘도 되어요...10. ..
'11.7.26 12:48 PM (124.53.xxx.3)저도 돌렸었는데 괜히 했다싶더군요. 전 다돌린건 아니고 아래윗집만 돌렸는데 애들만있거나 있어도 문만 빼꼼열고 떡만 쏙 받아들고 문닫아서 황당했슴.. 기분좋게 받아준집이 한두집되나봐요 다음에 이사갈일있으면 그냥 안하려구요.. 받은적도있는데 사실 몇호가 줬는지 기억도안나고 나중에봐도 기억도 안나긴하더라구요^^ㅣ
11. ㅎ
'11.7.26 1:35 PM (118.131.xxx.100)얼마전에 이사햇는데, 아는 분이 떡을 보내주셔서 그떡을 윗집옆집 아랫집에 돌렸는데
사람 잇는 집이 딱 2집뿐이더라구요.
그냥 넘어가긴 좀 섭섭하니깐 돌리는거죠 머12. 이사떡
'11.7.26 2:43 PM (122.37.xxx.51)안하는곳 많아요
가게오픈하면 하잖아요 이것마저도 안하고 넘어가더라고요
입맛이 달라져서
떡 잘 안먹는다네요
우린 7가구 사는데 첨엔 떡 돌렸어요 시부모님 시키셔서.
이후로 새로 이사온사람들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