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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못된 시누이, 시댁 애기가 나오면 다들,,좀 ,미온적인 답변만
자기 엄마,형제들한테!
여자들이나 듣기 좋게 귀띰하듯 남자들 피곤해 하면 대변해 주지
남편들이란 종자들은 절대 안 그럽디다
왜 뒤집어라,폭풍을 이르켜라
자기 주장해라,직접적이고 화끈한 조언 좀 합시다
왜 다들 무기력하고 눈치만 보고,,왜 그렇게 삽니까?
남자들이 알아서 해 주면 여기 글 올리겠습니까?
댓글들 보면 좀 전문적이고 실질적이 조언들 좀 올라왔으면 싶어서요
1. ..
'11.7.14 5:38 PM (211.216.xxx.150)가족문제라...
답이 없는거 같아요...
막 냉정하게 해야지...했다가 얼굴보면...또 안되더라구요...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상대보다 내가 먼저 잊는 방법외엔... 도리가 없더군요...2. 역지사지
'11.7.14 5:39 PM (112.187.xxx.237)해보면 답 나와요. 처가에 남편이 불만이 있다고 장인 장모님이나 처형들한테 직접 대놓고 이야기하면 감정의 골만 깊어집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해서 조율하는게 훨씬 효과적이지요.
서로 다시 안볼것 아니면요.3. .
'11.7.14 5:44 PM (112.168.xxx.63)제말이요.
중간에서 중재를 할 일이 있고
당당히 싫다, 좋다를 표현 할 문제가 있는 거죠.
휴가 같은 경우가 그래요.
휴가 언제 가냐~ 하면 언제쯤 간다 하고
어디로 가냐~ 하면 어디로 간다~하면 되죠.
만약 같이 가자~ 하면 휴가는 어디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휴가는
가족끼리 편히 다녀올 생각이다. 라고 말하면 되죠.
왜 아무말도 못하고 끙끙대다 다녀와서 이렇네 저렇네 뒷말이죠
정말 답답해요.
혹여 남편이 자기 형제들과 얘기하고 나에게 휴가 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떠냐고
하면 단호히 거절하면 되는거고요.4. 저두
'11.7.14 5:47 PM (150.183.xxx.252)처음에는 진짜 답답했는데
어떤식으로든 남편에게 종속된 사람과 사는 경우.
혹은
진짜 말이 안통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경우.
진짜 이런경우 들어보면...답도 없고...불쌍하고 ㅠㅠ
스트래스 받으신다고 해도 뭐라 드릴말씀이 없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제발!! 자기 의견 표현도 좀 하면서!! 합리적으로!! 얘기도 좀 하고!! 삽시다!!5. ㄴ
'11.7.14 5:49 PM (110.13.xxx.156)남일에 뒤집어라 이혼해라 잘만 할수 있지만
여기말 그대로 실천하다 골로 갑니다
제친구도 인터넷 붙잡고 살더니 이혼직전까지 갈뻔 했어요
자기가 못하는건 남에게 조언도 하지말고
현실성 없는 댓글 그대로 실천하다 가정불화 만들지 마세요6. ..
'11.7.14 5:52 PM (220.78.xxx.23)보면 거의 좀 경제력이 없는 기혼분들이 그런거 같아요
경제력 없고 이혼 할수는 없으니까 그냥 시댁에 종속되서 사는거 같다는7. .
'11.7.14 5:56 PM (112.168.xxx.63)그럼 평생 그냥 조용히 따르고 살던가요.
여기서 자기가 못하는 거 댓글 , 조언 , 현실성 없는 댓글이
몇개나 되나요?
그리고 휴가 같이 안간다고 말해서 이혼하나요?
할 소리 못 할 소리 구분 정도는 각자가 해야죠.
그리고 할 소리는 좀 당당하게 하라는 거에요.8. ...
'11.7.14 8:35 PM (120.142.xxx.129)확 뒤집어라 등등, 그런 건 댓글다는 사람들도 쌓인게 있으니깐 댓글다면서 본인 속도 풀고 그러는거라고 보여져요.
그리고... 본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그러면 속말을 잘 못할 수 있지요. 그럴수록 뒤에서 더욱 끙끙, 익명게시판에서나 하소연. 할소리 다 하고 사는 사람들이 뭐 여기에 끄적거리며 살겠어요? 남들이 뭐라하건말건 지 속은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