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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장터 거래 중 황당한 일이. 아효....
그래도 피팅 한번 했다고
제가 산 가격의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내 놓았어요.
하긴 제가 생각해도 정말 저렴했지요.
입금했다는 문자가 이렇게 왔습니다.
" 입금했어요. 근데 얼마주고 사신건지~ 싼맛에 구입은 했는데 완전 싸구리는 아니겠죵? ㅋㅋ"
지금까지 장터거래 하면서 좋은분들만 만났었나 봅니다.
그러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거래 취소하고 환불해줬네요.
그냥.... 그냥..... 82가 이러지 않았는데....
1. .ㅣ
'11.7.26 11:13 AM (119.67.xxx.223)문자가 기분이 좀 나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취소까지야....
그냥 구입가격 이야기 하시고 싸구려 아닙니다 하면 될 것 같은데요.^^;2. ...
'11.7.26 11:15 AM (58.238.xxx.128)파는 사람까지 싼티나게 만들어버리는 문자네요 -_-
3. ..
'11.7.26 11:16 AM (1.225.xxx.71)나중에는 싼거 가지고 트집 잡을 구매자일세...
4. ?
'11.7.26 11:18 AM (115.137.xxx.13)님이 구입가격은 표시 안하셨었나요?
장터에서 옷 사고 만족스러웠던 경우보다 후회했던 경험이 훨씬 많은지라 구매자 입장에서 저 정도 문자는 보낼수 있는 것 같은데요.
취소할정도로 황당한 문자로는 안보여요. 님입장에서야 싸구려라는 말이 기분 나쁘셨겠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그리 이해못할 일도 아닌데요5. ...
'11.7.26 11:19 AM (121.152.xxx.219)새로션 만얼마에 내놨더만
직거래가 되냐 요즘 사기가 많다 띵겨먹지 말아라
젠장..미친*6. ..
'11.7.26 11:19 AM (114.203.xxx.89)조금이 아니라 기분 확 상하게 하는 문자 맞네요.
그냥 무슨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원래 조금 언어생활이 저렴하신 분인 듯..
어쩌겠습니까? 그냥 잊으세요. 날도 더운데...7. ..
'11.7.26 11:20 AM (115.143.xxx.234)한문장인데 정말 저렴한티 최고이네요.
8. 예의
'11.7.26 11:21 AM (112.186.xxx.83)아무리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 사고파는 중고장터지만
예의가 아니지요. 구입가격을 물어볼수는 있지만
저렇게 대놓고 본인의 저렴한 티(?)를 내는건 아니라고봐요.
저라도 빈정상해서 판매취소하고싶었을것 같아요.9. 그래도
'11.7.26 11:22 AM (14.53.xxx.193)단어가 좀 기분나쁘긴 할 것 같아요.
싸구려라니요...
그런 걱정되면 안 사셔야지요.10. DK
'11.7.26 11:23 AM (59.0.xxx.116)119님.
제가 장터에서 장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불쾌감 얻어가면서 원피스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은 그러하십니까?
기본이란게 있는겁니다.11. 그냥
'11.7.26 11:24 AM (175.202.xxx.27)원래 가격이 어느정도 였나요? 하고 물어보면 끝일것을
싸구려냐고 대놓고 물어보면...-ㅅ-;;; ㅉㅉ12. ㅇ
'11.7.26 11:25 AM (222.117.xxx.34)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게 아니라 지는 타입일세 ㅎㅎㅎ
어째 말을 저리 이쁘게 할까요?13. ...
'11.7.26 11:31 AM (124.52.xxx.147)저는 쇼핑몰하는데 물건을 반값으로 후려치면서 하는 말 "반품 안할테니 싸게 줘요".
14. 잘하셨어요.
'11.7.26 12:44 PM (112.150.xxx.233)늘상 싼티나는 말투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같아도 물건 안팔겠어요.
그런 사람들과 그냥 섞이는게 싫어요.15. ...
'11.7.26 12:53 PM (125.177.xxx.23)말뽄새하고는.....
저런 사람하고 거래 안하신게 천만다행이네요..
물건을 받았어도 생트집 잡고 원글님 달달 볶을 수도 있어요16. ....
'11.7.26 2:47 PM (211.109.xxx.184)정신&개념을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들이 간혹있죠, 저런 사람이랑 거래 했다간, 뒷말 나와요, 100%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