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도 흐림..덜 더워서 좋긴 한데 물놀이를 못가니 아쉽네요.

[날씨가..]

햇볕 쨍쨍했던 지난 토요일에 8살 5살  남매 데리고 물놀이를 가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또 가고 싶어하는데 날씨가 영 받쳐주진 않네요..

후덥지근하긴 한데 해가 나오지 않아 이런날 물놀이하다가 5살짜리 둘째가 감기 걸릴거 같아 못가고 있네요.
방학때 물놀이 많이 가줘야 하는데, 내일 모레는 또 비가 온다고 하고.
날씨 참 요상하네요. 예년 같으면 이맘때 아침부터 무지 더웠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