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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게임하는 동생이있어요

게임 조회수 : 219
작성일 : 2011-07-26 09:41:40
가족들이 알게된지는 일년남짓됐구요 금전적인 피해는  말도못해요
나이가 27살인데 직업도 갖지않고 입만열면 거짓말을 해서 돈을 달라고해요...
이제는 가족들이 모두알게돼서 어떠게하든지 맘을 잡아보려고 하는데
자기는 잘못이없다고만하고 가족들을 피하기만합니다
폐인이 다되가고있어요
씻지도않고 낮에는 피씨방에서 살고 밤에만 기어들어와잡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고치려는 의지도없고 나이드신 부모님 등골만빼고있으니

어디 인터넷도박을 상담해주거나 고칠만한 방법없을까요? 절박한마음에 여기올립니다
도와주세요....
IP : 115.137.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11:51 AM (222.233.xxx.161)

    답글이 없어서 저라도 한번 남갈게요
    제 남동생도 10년넘게 인터넷도박으로 인생을 허비하며 살고있어요
    지금 마지막으로 밝혀진게 두세달쯤되는데 또 모르죠 식구들몰래 하는지는...
    아직 결혼전이고 고작 일년되셧다니
    뿌리를 뽑을 생각으로 모든 방법 동원해서 해결보세요
    우리 동생도 첨에 가족들이 안일하게 대처해서 10년이 넘은거여요
    결혼해서 이혼도 하고 자식도 한달에 한번볼까 그러네요
    그 좋은 직장도 얼마 전에 그만두고
    인터넷도박만 할줄알앗더니 올초에 정선까지 가고서는 최악으로 갔네요
    그리고는 직장 관두고 40년가까지 살던 고향 떠나서 타지서 혼자 살아요
    거기 가서도 올봄에 걸려서는 지금 이 상태구요
    지금은 잘 버텨낸다고 보지만..그냥 지켜보는중입니다
    그보다더 문제는 지금 생각하니 우리 부모님이더라구요
    도박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되다고 도박상담하시는 교수분이 그러셧는데
    얼마전에도 또 해결해주셧다네요
    얼마전에는 병원에도 입원시켜보려하니
    도박치료병원이 우리나라에는 그리 많지도 않고 서울경기쪽으로만 드문드문,,,
    옆에서 누군가가 전적으로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동생은 이혼도 하고 부모님도 아무 힘이 안되니 그 기간이 더 길어진거 같습니다
    상담기관은 찾아보면 많을것이니 검색해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울 동생은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귀찮아서 이것도 가족중 한사람이 관심갖고 같이
    따라가주고해야하는데 혼자 가게하니 한달도 못 다니고 또 도박햇어요
    상담기관에서 하라는대로 하시면 분명 효과있을테니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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