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교육 하면 흔히 주입식교육 혹은 치열한 경쟁으로 1등을 지향하는 교육이라고들 하죠.
그래서 그런 교육덕분인지 국제 올림피아드를 보면 한국, 싱가포르, 대만, 중국등 아시아권 학생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구요.
그리고 미국식 교육은 자율성을 강조하지요.
그런데 요즘 미국에서는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는 모양이예요.
요즘 미국엄마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아시아로 유학 보낸다고 하네요.
저는 평소에 한국등 아시아권의 교육방식이 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중, 고등 학생때는 기존의 지식을 습득할때라 뛰어난 학습 성적을 거두는데 반해
나중에 대학이나 석사 과정 마치고 자기 스스로 연구하는 단계에 들어가면 미국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반면에 미국학생들은 대기만성형이 많다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정작 미국인들의 생각은 좀 다른가 봐요.
예전에도 미국의 한 교육자가 자율성을 강조하는 미국의 교육은 미국을 망치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고,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교육을 부러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미국인들의 이런 생각들이 점점 퍼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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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엄마들은 자녀들을 아시아로 유학 보낸다고 해요.
자녀교육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1-07-25 12:42:00
IP : 59.3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녀교육
'11.7.25 12:42 PM (59.31.xxx.11)며칠전 기사지만 관련 기사 링크 할께요.
http://news.donga.com/3/all/20110721/38987224/12. 대체
'11.7.25 12:56 PM (218.37.xxx.67)아시아 어느나라요?
설마 한국은 아니겠죠?...ㅋ3. ㅇ
'11.7.25 12:59 PM (203.255.xxx.21)중국이겠죠.
중국어 붐이예요. 서양에선4. ...
'11.7.25 1:06 PM (118.38.xxx.154)현상을 표피적인 면만 보고 이해하는 분도 많군요.
여기다 일일이 다 적긴 내 시간이 아깝고 그냥 좀 더 찾아보고 읽어보세요.5. 음
'11.7.25 1:06 PM (203.218.xxx.121)싱가폴 그 학교에 단 한명인 미국인 학생을 두고
미국엄마들은 아시아로 아이들을 보낸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그리고 국적은 미국이라도 중국계들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을 듯 하네요.
1200명이 대기중이라는 중국식 교육을 한다는 학교도 대부분이 중국계 학생이 아닐까요?
윗분 말씀처럼 외국어로 중국어가 대세이기 때문에
영어/중국어 이머젼 교육에 관심있는 중국계 아닌 미국인들도 있겠지만요.6. ,
'11.7.25 3:32 PM (110.14.xxx.164)중국으로 많이 보내더군요
중국어가 대세고 중국의 힘이 커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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