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죄인이에요.ㅠㅠ
작성일 : 2011-07-25 10:10:36
1084266
어제 남친이랑 엄청 싸웠네요..
아니 제가 일방적으로 물어뜯고 헐뜯었어요.ㅠㅠ
저희 나이가 34, 31인데..
벌써 사귄지 거의 4년이 다 되가는군요..
근데 결혼 말만 꺼내지 이 사람 꿈만 커서 사업하고 싶어하고..휴..
좀만 기다려달라는 말에 지치고 어젠 정말 터져버렸어요..저도 모르게..ㅠㅠ
말 꼬집고 할키고 우리 인생은 볼게 없다..이게 모냐..막 이런식으로..
저 정말 미쳤었나봐요..
근데 정말 충격적인 말 다 하고 아무리 때려도 그냥 묵묵하게 다 받고 있더라구요..
그래 내가 다 미안하다 함서.ㅠㅠ
하.. 너 풀릴때까지 다 해..내가 다 잘못한거야..너 힘들게 하고 막 이러면서..
아 정말.ㅠㅠ
저 정말 미쳤었나봐요..
이 사람한테 오늘부터 정말 잘할랍니다.ㅠㅠ
착한 사람인데..에고..
IP : 112.21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7.25 10:15 AM
(122.32.xxx.10)
원글님이 죄인이 아니고 원글님 남친이 죄인이에요. 적어도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요...
사귄지 4년이 지나고 나이도 둘 다 서른이 넘었는데, 결혼은 말로만 꺼내는 사람.
사업이 애들 장난도 아닌데, 꿈만 커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헛된 꿈만 꾸는 사람.
상대방이 이런 얘기를 꺼내면 어떻게든 맞춰서 해결을 하든지 놔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냥 묵묵히 들어만 줘서 결국 결정된 건 하나도 없고 상대방만 나쁜 사람 만드는 사람.
이런 남자가 죄인이지, 어떻게 이렇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이 죄인이 되겠어요...
전 그 남자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 헛된 사업꿈만 꾸는 마음만 착한 사람은
성공하기 정말 힘듭니다.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거 같아요..
2. ...
'11.7.25 10:23 AM
(119.64.xxx.151)
전 남친의 잘못과는 별개로 원글님이 "죄인" 맞다고 생각해요.
꼬집고 할키고 이런 것도 결국은 물리적 폭력이잖아요.
폭력 행사한 후에 오늘부터 잘 해줘야지 하는 거 일반적인 폭력남편들의 모습이예요.
나중에 결혼한 후에 남편에게 폭력행사하는 부인이 되지 않으려면
앞으로는 아무리 화가 나도 절대로 물리력 사용하지 말고 말로 해결하세요.
꼬집고 할키고 때린 거 꼭 제대로 사과하세요.
3. ...
'11.7.25 10:33 AM
(211.180.xxx.53)
두분다 결혼해서 행복할지 걱정이네요.
남자분은 결혼해서도 자기 일이 우선이 될텐데... 그때마다 폭력?
잘 생각해보시길...
4. -,.-
'11.7.25 10:45 AM
(61.80.xxx.110)
폭력은 님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 두 사람의
서로 기본적인 삶의 마인드가 안 맞고 있는데요
결혼 적령기에 사업만 꿈꾸는 남친은 이상주의자
결혼은 현실인데 결혼생활을 그려봤을 때
지금의 안 맞는 부분을 충분히 심사숙고해봐야 할 것 같네요.
단순히 지금의 폭력을 사과하고 또 다시 부딪히고 그 다음엔 참아서
해결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5. &
'11.7.25 10:53 AM
(218.55.xxx.198)
님이 사업하는 남친과 결혼해서 남친이 모자라는돈 구해오라고 하면
빌려다 대줄 능력과 여력이 된다면 결혼하시고...
아니시라면 그런 남자랑 결혼하지 마세요
나이 34살이 적어서 사업타령이랍니까?
사업해서 남들은 다 쉽게 돈 버는거 같지요..?
가진 밑천 몇억 있데요..? 사업이나 장사경험 얼마나 있데요..?
차라리 착실하게 직장생활하는 애 하나딸린 상처한 남자도
나쁘지 않아요... 헛바람 잡는 남자랑 결혼해 산다는게 얼마나
지옥인지 원글님은 모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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