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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미우니 남편까지

마음이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1-07-13 21:08:06

결혼해서 시댁에서 정말 시월드 답게
여러가지 마음 고생했어요
이런저런걸 남편이 이해못해줘서  더 힘들었구요
우울증에 홧병날 정도로
그래두 요즘은 남편이 이해해줄려고 노력은하는데

지금도  시댁이 싫은데
그동안의 세월동안 나 맘고생한거 신랑이 더 이해못해줘서
그것때문에 미운건지


그냥 남편얼굴만 봐도 시모얼굴생각나고
마음속에 응어리 진게 쉽사리 풀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계속 우울하고 남편이 밉네요

다들 시댁이 미우면 남편까지 밉게 생각되나요?
거기다가 남편이 완전 효자라.......
어떻하면 좋나요 ??? 제마음 추스리기 힘드네요
IP : 218.5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1.7.13 9:09 PM (220.86.xxx.184)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때 남편이 안막아주면 남편도 미워지지요.

  • 2. 마음이
    '11.7.13 9:16 PM (218.52.xxx.199)

    네 남편이 안막어 줬져 오히려 너 왜그러냐? 이런식이었죠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아님 좀 이해를 했는지 저한테 잘해주려고하는데두
    좀 자주 그냥 얼굴도 보기싫네요

  • 3. ....
    '11.7.13 9:26 PM (14.52.xxx.167)

    남편까지 미운 이유는 남편이 중간 행동을 잘 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남편 보기 싫어요.
    시댁문제 때문이 아니에요. 남편문제입니다....

  • 4. 마음이
    '11.7.13 9:37 PM (218.52.xxx.199)

    생각은 이런식으로 자꾸 남편미워한다고 해결될건 아닌데 하면서
    자꾸 미워서 틱틱거리네요 그러면서 내가 내마음 못다스리는 사람같아서
    자존감도 무너지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넘 감정적이게 되어서리

  • 5. 그래서
    '11.7.14 1:33 AM (121.139.xxx.221)

    1년가까이 주말부부인 남편을 정말 남처럼 대한적이 있었네요
    공통점은 효자라는거죠
    나이드신 부모님 어찌할수 없는거라고
    그러면 뒤돌아서 이해해주는척? 하는 센스도 없는 남자라는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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