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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만 되면 아파트에서 줄넘기 하는 분
관리실에 전화해야할지?
옆 빈 공터가서 하던지 아파트통로사이에서 하니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려요
저희집이 3층인데 1층 사시는 분들은 괜찮은지?
하 민폐
1. .
'11.7.22 11:09 PM (1.251.xxx.58)저는 전화 합니다...물론 항의성이 아니라,,,이러저러하다고 부드럽게 얘기하는건 기본....
의외로 그렇게 해야 내 요구가 더 잘 관철되더라구요.
전 남들이 어떻게(전화나 ...)해주겠지...라고생각 안하고요.
무슨 일이든내가 해결합니다...정 안되면 관의 힘도 빌리구요(그럴 필요가 있을경우....조용히 해결하는 편이지요 ㅋㅋ)2. ...
'11.7.22 11:10 PM (36.39.xxx.240)그분은 그소리가 3층까지 들리는지 모르고 하는걸텐데 나가셔서 알려주시면 고맙다하지않을까요?
3. ...
'11.7.22 11:14 PM (112.187.xxx.155)11시에 줄넘기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집 앞에는 12시에 하는 사람도 있던데...ㅎㅎ
아파트는 정말 못하고 사는게 너무 많은거같네요... 특히 큰단지 아파트들...4. ^^
'11.7.22 11:15 PM (115.143.xxx.191)저희 아파트도 그런분 계세요..아니 더하신분이시죠..
정확히 열한시반에 벽을 기계로..뚫고있는분..
아무리 바쁘더라도.. 액자가 중요하더라도... 벽을 그시간에...
주위사람에게 욕먹자...
일주일정도 지난후... 다시 벽을 박습니다..이번엔 못으로..열두시 넘어서...
울동네 사람들은 너무 착해서...한 삼십분정도 지난후에 날밝고 나서 하세요..하자..
십분정도 더 박고..그분 그만두시더라구요....
주위에서 뭐라고 계속 해도..본인일을 책임감있게....끝까지 하시더라구요...5. .
'11.7.22 11:17 PM (125.134.xxx.196)지켜보니 학생인거 같은데
그냥 하면 조용할텐데 이단뛰기를..그러니 소리가 엄청 크게 나네요
여름이라 문도 여기저기 다 열어놨고
신랑이 놔두라고 좀있다 들어가겠지 그러네요 제귀가 넘 밝은가봐요6. ...
'11.7.22 11:20 PM (219.241.xxx.113)남에게 피해가 된다면 하지 않는게 옳지요. 줄넘기 하는 소리 의외로 큽니다.
줄은 윙윙 거리죠, 줄은 탁탁 바닥을 치고 돌아가죠, 발 뛰어올라 딛는 소리,
쿵쿵 체중때문에 땅 울리는 소리..늦은 밤에 남 신경 안쓰고 할 운동은 아니에요.
모르면 알려줘야죠. 경비실에 연락하세요.7. 아니요..
'11.7.22 11:29 PM (175.114.xxx.215)그 소리울림이 그리 큰지 모르고 하실거에요....
저도 얼마전에.....수시로 들리는 줄넘기 소리가 어디서 날까....귀쫑긋..눈쫑긋했는데...
바로 1층 주차장이더군요...
우리집은 12층인데...그 소리울림이 어찌나 크던지...
한날은 남푠씨랑 한잔 마시고 들어오는데..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혹시나 싶어....그분께 여쭈어봤더니.....전혀 그러리라곤 생각 못하셨다고 하대요..
그날이후로 조용해졌어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8. 아횽
'11.7.22 11:31 PM (112.151.xxx.64)저 1층살아요... 줄넘기족들,,, 정말 밤낮없이 민폐질짱이에요.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모르죠? 1층은 더 심하게 울린답니다.
줄넘기하시는분들 창피해서 해져야 나온다는데.. 해지면 남들도 좀 쉬어야 하는거 모르실란가?
왜그렇게 민폐들인지... 암튼, 저도 너무 스트레스에요.9. ..
'11.7.22 11:58 PM (119.70.xxx.98)저희동네는 새벽 한시 넘으면 나와서 하더군요.
장마라 조용했는데 끝나고 나니 다시 나와서. T.T10. 1층주민
'11.7.23 1:04 AM (14.39.xxx.53)제가 앉아서 공부하는 서재 밖으로 벤치가 있는터라 밤 늦게 나와서 쉬시는 분들도 있고
바로 앞에서 줄넘기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줄넘기는 주로 밤에들 하시더라고요..
(물론 제가 낮에는 집에 없으니 정확히 그렇다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요)
당연히 쿵쿵 울리지요..
하지만, 밤에 나와서 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길어야 그 시간은 일이십분 정도더군요.
제 일에 열중하다보면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서재에서 공부하는 딸아이가 쿵쿵하는 소리에 "좀 시끄러워요" 할 때가 간혹 있지만
"그래봐야 얼마나 오래 하시겠니?" 하고 얘기해주지요..
물론 저도 술드시고 소란스럽게 하시는 분들이 있을 때는 경비실에 알려드립니다.
요컨대, 참을 수 있는 것은 좀 참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아파트라는 공간의 특성상, 오히려 예전보다 이런 부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11. ...
'11.7.23 1:07 AM (115.143.xxx.82)저도 낮은층 살때 그소리 너무 괴로웠어요
아파트 네동이 ㅁ자로 둘러싸고 있고 푹신한 바닥으로 된 놀이터였는데
한시간동안 착착착착 소리 매일같이 같은시간에 들으면 은근히 사람 미칩니다
비오면 필로티안에서 하다가 어떤분이 베란다에서 소리 버럭 지른후로는 안하더니
놀이터에서는 계속 했어요.
결국 어떤분이 나와서 바로옆에 모래놀이터(붙어있음)에서 하면
소리가 덜 날거같은데 거기서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그럼 옷이랑 신발에 모래때문에 어떻게 하냐고 하더랍니다.
결국 계속 민원이 들어왔는지 사라졌어요.
20층짜리 아파트가 네동이면 피해보는 사람이 얼만데 자기 싫은건 안한다고 하는거보니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경비아저씨랑도 큰소리 내고 아저씨가 나좀 살려달라 민원때문에 죽겠다고 해도 끄떡안하더니 원하는만큼 살 다 뺐는지 요샌 안나와요12. 음..
'11.7.23 12:42 PM (125.177.xxx.193)저도 이번주에 아이가 저녁 9시쯤 줄넘기 잠깐씩 했는데
1층 사시는 분들한테 피해가 갔을라나 걱정이 되는군요.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해야겠군요.
하긴 줄넘기 소리 17층까지도 잘 들려요.13. ..
'11.7.23 9:13 PM (175.209.xxx.207)그런데요...줄넘기하는거까지 신경쓰시면 어쩌십니까?
물론 시끄럽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새벽 1시 2시 3시에 하는것도 아니고
밤늦은 시간에 운동하는건데...우리 그정도는 너그럽게 봐줌 안될까요?
이상은 고딩딸아이 학원 끝나고 11시 30분에 나가서 12시까지 열라 줄넘기하는거
너그럽게 봐주는 학부모였습니다.
죄송합니다...시간이 그 시간대밖에 안나옵니다.14. 아니
'11.7.23 10:27 PM (58.233.xxx.245)시끄럽다고 이렇게 글이 줄줄이 달리는데 이해하라니 뭘 이해하란건지 모르겠네요.
남에게 피해가 되면 안해야옳지 시간이 없다는건 뭐고 짧은 시간이란건 대체 뭔가요.
남에게 피해 안가는 다른 운동을 찾던지 다른 시간을 쪼개던지 그런 자유지만
대체 이해하라고만 하는 사람은 무슨 배짱이신지 어이가 없습니다.15. 에거..
'11.7.24 12:34 AM (180.64.xxx.22)공동주택에서 남들이 느끼는 소음으로는 런닝머신이나, 줄넘기나, 층간 소음이나
다 별 다를바 없는 고통입니다. 11시 넘어서 동네 시끄럽게 운동하면서 봐달라니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