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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자꾸 화를 내요

절망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1-07-22 12:39:13

요즘 들어 부쩍 그러네요......

아침에 밥을 먹이려는데
보통 아이는 티비보고있고 제가 떠먹여주거든요.

오늘은 유치원에 빨리가야해서 제 마음이 급했기도 했고.. (5살 여아에요.)

여튼 소리소리 지르고 눈을 부라리고 애한테 왜그랬나 후회가 되요... ㅜㅜ
애가 밥을 주면 입안에 물고 씹질 않아요 그럴때 얼릉 씹으라며 무섭게 혼내는데...

티비를 아예 보이질 말까요.
밥상을 차려놓고 혼자 떠먹게 할까요. 그럼 제 맘이 편해질까요.
밑에 동생도 있어서 그녀석이랑 같이 먹이려면 식탁보단 바닥이 편하고 티비보며 먹이는게 저도 편하고 해서 그랬는데.... 마음이 급한날은 왜이리 화를 내게 되는지.. 화를 내도 좀 심하게 내는 편인것같아요.

근데 문제는 아침밥상이 문제는 문제인것같아요.
매일 티비보며 바닥에 베게들고 딩굴거리며.. 휴일에는 한시간도 넘게 걸려요.
오늘은 짜증이 심하게 나대요.

아침밥 쉽게 먹이는 방법좀 공유해주세요....


요즘 하루에 한번, 아님 두세번씩은 버럭버럭 화를 내는게....
화내고 나면 미안하다, 엄마가 말로 할것을 왜 화를 냈을까 다음부턴 조심할께. 이렇게 말을 해서 화해하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아이랑은 사이가 좋아요. 다정한편이고요. 제생각에. --
근데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화를 내고 미안하다 하니까.. 제 자신이 한심한것같아요.


화를 안낼 방법 없을까요.  
화를 내고나면 미안하고..
아이가 안쓰럽고.. 괴롭네요.. ㅜㅜ

아이는 주눅이들어 제 눈치만 보고..... ㅜㅜ

IP : 121.157.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7.22 12:43 PM (121.145.xxx.70)

    그래요........야단치고 후회하고.....이 악순확을 끊어야 하는데 ....
    아침밥 너무 밥만 고집하지 마시고, 어떤날은 떡, 빵, 주먹밥, 김밥, 만두, 찐빵...
    먹이기 쉬운걸로 주세요~ 저도 6살 아들내미 먹이기 쉽지 않지요. 직장맘이라 더욱 ...
    화이팅해요..

  • 2. .
    '11.7.22 1:03 PM (220.75.xxx.95)

    저는 급기야 오늘 전용 매를 하나 마련했답니다. 사고뭉치 어린 아들인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죽을 것 같은 우울한 날입니다.

  • 3. 애엄마
    '11.7.22 1:51 PM (110.10.xxx.254)

    저도 맨날 혼내놓고 후회한다죠..좀만 참을걸..하고..ㅠ

  • 4. tt
    '11.7.22 2:12 PM (220.72.xxx.21)

    울 딸도 입에물고있는편이었는데.. 아들도 떠먹여준편이었고. 그런데 효과있는방법하나잇었어요^^
    엄마가조금귀찮아도. 당근 고기 계란 양파 호박 버섯등 중에서 잇는재료로 미리주먹밥재료좀 썰고볶아놓구요 김가루랑 깨소금 준비해서 주먹밥을 직접만들게해요.
    자기가 비닐장갑끼고 조물조물만들면 재밌어하고 도중에 입으로 쏙쏙 들어가요. 그럼또 주의주는척해요. 다만들고 같이먹어~ 이거왜이러셩~ 미리먹기없기~ 하면 낄낄대며 또 쏙 냠냠냠 ㅋㅋ 많이먹더라구요. 그렇게한접시해놓으면 지가만든거라 또 잘줏어먹죠. 우유랑 놔두기만하면 돼요. 유치원땐 그게통했는데 ㅡㅡ;;지금은 또 다르지만 ... ㅡㅡ

  • 5. ..
    '11.7.22 2:16 PM (210.121.xxx.147)

    티비보면서 먹는게 더 편한가요? 저는 티비에 빠지는거 같아서 더 힘들더라구요..
    저는 식탁이 더 편하구요..
    식탁에서 내려가면 식사끝이라고 알려줘서 내려가면 안줘요.. 4살이예요..
    저도 아침에 준비시키는거 30분 이상 들고.. 화날 때 무지 많아요..
    매일 노래 불러줍니다.. 그 노래 아시죠? 둥근해가 떴습니다..
    그 노래 그 순서대로 합니다..

    그리고 첫 댓글님 말씀처럼 아침에 밥에 반찬을 꼭 먹여야 한다는 생각을 버렸어요..
    뭐든 아침엔 탄수화물을 중점적으로 해서 먹여요.. 바나나 갈아서 먹이기도 하구요.. 주먹밥도 해주고.. 저는 대체적으로 비빔밥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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