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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 이해 안돼는게...

궁금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1-07-21 12:26:21
첫째 며느리는 자식도 없이 사별했는데
시댁에서 사는게 이해가 안돼요.
친정 없나요?

극중에선 시어머니도 좋고 친엄마처럼 생각한다 해서
같이 살지만
현실에서 솔직히 저럴 수 있는 경우가 있긴 할까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좋아도 자식도 없이 사별했는데...



궁금해요.
만약 자식없이 사별한 경우
다른 배우자 만날때 까진  시댁에 늘 오가면서
사는게 당연한 걸까

아니면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맞는걸까..
IP : 112.168.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1 12:28 PM (211.59.xxx.87)

    그 드라마에서는 큰며느리가 고아여서 시부모를 엄마처럼 생각하고 시부모는 딸처럼 여겨서 그런거겠지요 ㅋㅋ

  • 2. 극중에서
    '11.7.21 12:28 PM (59.187.xxx.134)

    신애라 고아로 나와요.

  • 3. ...
    '11.7.21 12:28 PM (221.139.xxx.248)

    거기서 신애라가 고아로 나와요..
    고아원 출신...그래서 처음 가족이라는것을..결혼하고 가졌기에...
    시댁이라도..좀 특별한것 같구요.
    극중에서는..
    시어머니랑..시할머니..다른 시댁 식구들이..
    참 좋게 나와요..
    신애라 남편 처음에 바람 나서 이혼 요구할때도...
    시댁 식구들이 굉장히..이성적으로..아들 혼내고..
    상간녀....
    집에 가서 혼내주고..등등등....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이고..
    그냥 상황이..이렇더라구요..

  • 4. .
    '11.7.21 12:28 PM (1.212.xxx.227)

    고아로 자라서 혈육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시댁식구들이 딸처럼 많이 아껴주고 해서 남편보다 오히려 정이 더 많이 든 상황인것같아요.

  • 5. 전..
    '11.7.21 12:30 PM (218.238.xxx.116)

    둘째며느리와 이훈관계가 더 이해안가요.
    둘째며느리는 남편이 살아있잖아요?
    그런데 얘기가 둘이 뭔가 관계가 엮이는걸로 흘러가니 그게 참..

  • 6. 남주
    '11.7.21 12:30 PM (122.37.xxx.211)

    아주 연기 잘하는 걸로 보임..
    그 상황에 절대 사랑할 수 없는 여주 케릭같은데..
    눈에서 하트가 뿅뽕....
    총각이 뭐냐....남새스럽게스리..^^

  • 7. 그게..
    '11.7.21 12:32 PM (14.42.xxx.34)

    이혼이 아니고 사별이니까..
    서로 많이 애틋했다면 쉽게 정을 못뗄수도 있을것 같아요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할거같지만요
    시댁이나 사별한 부인이나 공통적인 상처를 가지고 있으니 의지를 하는건지..
    암튼 실생활에서는 좀 그럴거같아요

  • 8. ...
    '11.7.21 12:34 PM (221.139.xxx.248)

    저도 요즘에..그 남주 볼려고..봅니다...
    여주가...좀 안어울려서..(신애라씨..안티 절대 아닌데..다만...이 여주역에는..너무 안어울려요...캐스팅..잘못...)

    그냥 그 남주 보는 재미로...
    눈은..정말 아이라인 그린것 처럼..좀 진해서....(진짜..아이라인 그린건가..해서 유심히 보는데..워낙에 속눈썹하고 이런것이..진하고.. 숱이 많아서..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냥 저냥...저녁 30분 동안...
    즐거워서..본다는..

  • 9.
    '11.7.21 12:38 PM (121.189.xxx.143)

    근데 극중 신애라씨는 왜 아기가 없었나요?
    둘째 며느리가 먼저 결혼했나요?

  • 10. ....
    '11.7.21 12:39 PM (221.139.xxx.248)

    그냥 불임 처럼 아이가 안 생긴거 아닌가 싶든데요.....

  • 11. 원글
    '11.7.21 12:39 PM (112.168.xxx.63)

    아..고아였군요.
    뭐 드라마에선 시어머니도 너무 좋고 친정 가족도 없으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현실이라면 어떨까요?

  • 12. 현실이래도
    '11.7.21 1:32 PM (180.230.xxx.93)

    15년 한 집에 같이 산 정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오갈데가 없는데 같이 살 수 있다고 봐요.

  • 13. 우리
    '11.7.21 1:35 PM (180.230.xxx.93)

    시숙이 형님하고 이혼한다고 하니까
    울신랑이 지형님은 버려도 지형수는 못버리겠답니다.
    청소년기 10년넘게 형수랑 한 집에서 자라서 그 정에 시숙에게 한 말..두분 그냥 사셔요 ㅋㅋ

  • 14. 남주.
    '11.7.21 3:34 PM (183.96.xxx.185)

    채림 남동생이라는데, 신애라보다 훨씬 이쁘죠.

  • 15. a
    '11.7.21 4:38 PM (211.40.xxx.2)

    이남주가 엣날에 내사랑 김삼순에서 삼순이 전 남친 아닌가요/
    엄청 바람둥이인데 여기서 순정파로 나오니...
    그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안바뀌어서요.
    그때도 눈에 아이라인 한것처럼 ....

  • 16. 이규한
    '11.7.21 5:15 PM (14.52.xxx.184)

    삼순이 전 남친은 이규한씨....
    다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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