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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국에서는 학력위조 하기 쉬운가요?
미국 뉴욕에 소재하는 투로(Touro) 대학의 학점과 학위 위조사건과 관련해 교사, 학생, 대학 직원 등 10명이 기소됐다고 현지 검찰이 16일 밝혔다.
로버트 모르겐소 맨해튼 지구 검사는 이들 10명이 금품을 받고 투로대의 컴퓨터를 조작해 성적을 올리거나 가짜 학위증을 만들어 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르겐소 검사는 피의자들이 지난 1월 이래 최소한 50명의 학적부와 학점 기록을 변조하거나 위조하면서 3000달러에서 2만5000만 달러의 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중에는 투로 대학의 입학처장과 컴퓨터 센터 책임자, 3명의 재학생, 3명의 공립학교 교사가 포함돼 있다고 모르겐소 검사는 지적했다.
한 피의자 집에서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연봉 6만8000달러를 받던 투로대학 맨해튼 캠퍼스의 입학처장이 2003년께부터 이 같은 학점과 학위 위조 조직을 주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겐소 검사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수백명, 아니면 수천명이나 될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해 관련자가 상당수에 이를 것임을 내비쳤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정말 공부하고 담 쌓았던 아이 친구가 미국 유학갔다고 하더니 갑자기 아이비리그 학생이라고 하고 다녀서 좀 이상하다 싶기도 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한 우리애는 정작 잘되질 못해서 제탓인가 고민할때도 있었습니다.
위 기사보니까 미국 고등학교 교사, 대학 컴퓨터 센터장, 대학 입학처장이 다 한통속이였네요. 돈이 먼지...
다행히 우리나라는 저런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1. .
'11.7.21 12:20 PM (119.161.xxx.116)Microsoft 중국 법인장까지 지냈던 사람(중국계)이 미국학력 가짜인게 들통났다는 기사는 본적이 있어요.
한국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건 없는것 같네요.
신정아는 대학측에서 실수로 잘못 확인을 해준 경우일거고요.2. 신정아
'11.7.21 12:21 PM (220.79.xxx.203)보세요. 예일대 학장까지 증명해 줬지만, 결국 거짓이었죠.
브로커에 속았을뿐, 자신은 억울하다(?)는 이상한 논리를 가졌던데..
구글만 검색해봐도 졸업장, 성적증명서 위조, 더 나아가 학교 전산상에도 등록을 해주는 브로커가 판을 친다더군요.3. 이런 학위가
'11.7.21 12:28 PM (121.162.xxx.97)완전히 가짜라고 할 수가 없지요. 학위번호가 나오는 진짜 학생인데, 들어가는 절차와 학위 과정이 브로커가 낀 진짜 실력으로 들어가고 나온게 아니란거죠. 위의 것은 어떤 식인지 모르지만, 대부분, 신정아를 비롯 한국의 유력집안 아이들이 학위취득을 이런식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4. ㄹㄹㄹ
'11.7.21 12:38 PM (124.52.xxx.147)한때 아동 색채 심리학으로 방송 특히 교육방송에까지 진출한 노혜진 이라는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가 동경대 독일의 무슨 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았다고 뻥치던데 들통나서 결국 해외 출국했더군요. 책도 몇권 내고 검색해보니 경남 통영까지 가서 학부모들 상대로 강연까지 했더군요. 동영상 보니 사기꾼 타고났네 타고 났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녀라고 뻥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아이도 있는 이혼녀였어요.
5. 명문대
'11.7.21 12:41 PM (211.214.xxx.33)명문대가 나서서 그러겠나요?
개인인 직원의 비리로 봐야죠...6. 허술
'11.7.21 1:24 PM (221.138.xxx.132)미국은 학력관리시스템이 허술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브로커를 통해 얼마든지 위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학교 전산에도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단, 돈이 좀 들겠죠~
아시아국가들이 학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주고객이 아시아학생들이라고 합니다.7. ㅇ
'11.7.21 1:54 PM (115.139.xxx.131)학교 전산에 등록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