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가 산부인과 따라가시겠데요~
1. ㅇ
'11.7.19 7:40 PM (115.139.xxx.131)님이 안 불편하면 된거에요. 잘 다녀오세요. 예쁜 아기 낳으시고요 ^^
2. **
'11.7.19 7:43 PM (110.35.xxx.108)남눈에 좋고 나쁜게 문제가 아니라
나랑 시어머니랑 잘 맞느냐가 문제예요
남들이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라고 해도 나랑 안 맞으면 그만이고
남들이 이상하다고 해도 내가 좋으면 좋은 시어머니지요3. 만삭
'11.7.19 7:50 PM (220.86.xxx.184)이시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이 안생긴다고 산부인과가자 하신줄 알았어요. 그런거 아니면 뭐.. 같이 가기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는거고 님이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병원 갔다가 만삭의 며느리 맛난거 사주실려고 그러시나 싶어요.^^
4. ..
'11.7.19 8:00 PM (222.107.xxx.30)어차피 같이 가셔도
시어머니는 밖에 앉아계셔야 하잖아요.
며느리에게 참 지극한 관심이시네요.
그나마 님이 그게 싫지 않으시다니 다행이죠, 뭐.
날도 더우니 병원 다녀오시는 길에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하시고 헤어지시면 되겠네요.5. 상성이
'11.7.19 8:03 PM (211.223.xxx.87)두분 상성이 괜찮으신가 봐요.
제가 아는 사람도 시어머니하고 편하게 잘 지내요.
친정보다 시댁에 더 자주 가고 시어머니 옆에서 낮잠도 편하게 자고 걸핏하면 시댁가 있더라고요. 두 사람이서 같이 쇼핑도 잘 다니고요.
그런 것 보면 확실히 사람간에 상성이 있긴 하나 봐요.6. ㅇㅇ
'11.7.19 8:04 PM (58.227.xxx.121)지금 만삭이시면 어느정도 겪어보셨을텐데, 원글님이 같이 다니는게 싫지 않으시다면 좋은 시어머니신가보네요..
시어머니라고 다 싫고 귀찮은거 아니죠~~~7. 지인시어머니
'11.7.19 8:07 PM (115.143.xxx.62)맨날 산부인과 따라가셨죠..다음 코스는 지인 좋아라하는 점심 사주고...아기옷 사주고...
결혼할때 신혼여행도 따라간다 하셔서 제가 기함을 했다는 (농담이셨던듯;;;;;)
그래도 지인은 잘 지내던데..(불편한데 내색안하는건지;;)8. 저도
'11.7.19 8:39 PM (124.49.xxx.4)신랑이 바빠서 신랑이랑 가본적은 정작 없고 ㅎㅎ
친정엄마랑 시어머님이랑 같이 산부인과 갔었는걸요.
진료받고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봤어요;;9. 같이다녀도
'11.7.19 9:09 PM (121.189.xxx.209)괜찮죠,,,,
저도 그랬었는데,,
시어머님이랑 갈때도 있고,,,엄마랑 갈때도 있었고,,
정작 신랑은,,,ㅡㅡ;10. 별사탕
'11.7.19 9:33 PM (110.15.xxx.248)그렇게 잘 맞으면 좋죠~
그런데 남편 말고 다른 분이 그렇게 챙기면 남편이 소홀해지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날 그렇게 챙겨주는게 베스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