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아들심리치료받을곳 추천부탁드려요

중2맘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1-07-18 21:56:11
아주 맘이 여리고 착한 넘인데
사춘기도 온데다 우악스런 에미(접니다ㅠㅠ)와
무심한 애비탓인지 기도 많이 꺽이고
목표도 없고 우울해하는게 너무 심해서요.
예전에 제가 강의듣던 샘을 찾으니 논현동에
상담실이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교통이 너무 불편하네요.
과천사는데 서울,평촌 이쪽 저쪽으로
샘 좋고 교통 편한곳 추천부탁바랍니다.
IP : 110.14.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엄마
    '11.7.18 11:03 PM (112.150.xxx.139)

    정신과 의사인 친구에게서 소개받은 청소년 상담 전문(?) 병원인데요,
    반포에 라임정신과의원...이라고,
    정신과라서 부담가질 필요는 없고, 약보다는 상담 위주라고 들었어요.
    이쪽 상담이나 치료는 상담자/치료자가 매우 중요하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2. 원글이
    '11.7.18 11:05 PM (110.14.xxx.203)

    감사합니다. 아이가 많이 상처받고 여린 놈인지라
    저라도 좀 따뜻하게 받아주어야하는데ㆍᆢ
    기억하고 알아볼게요.^^

  • 3. 글게요
    '11.7.19 12:21 AM (59.19.xxx.29)

    시계가 거꾸로 돌아갈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텐데 이제부터라도 엄마의 태도가 매우 중요해애요 ...그래도 아직 중2라고 하니 너무 늦지는 않네요 저는 대학교 가서 자살 직전의 아이를 구하고도 몇년이나 치료를 늦추다가 이제서야 시작했어요 울 아들 치료하는데인데 ... 신사동 정선주 신경정신과(청소년전문) 한번 가보세요 울나라에서 몇안되는 국제공인자격 있으신 분이예요 정선주클리닉이란 사이트도 있으니 이메일로 먼저 상담받아보아도 좋을듯... 글고 개인치료 받을 것인지 보험치료 받을 것인지도 생각하셔야 해요 (기록에 남으면 공무원 시험이나 그외 어떤 종류의 직장에 취업 못해요 또한 보험회사에서도 보험거절하고요 ㅠㅠ)저도 초등6년에 치료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개인치료비가 부담되서 빨리 치료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라서 이런 이야기 올라오면 ㅠㅠ

  • 4. 원글
    '11.7.19 7:59 AM (110.14.xxx.203)

    답주신 분들 모두감사해요.
    전화번호찾아 모두 저장해두었어요.
    아이도 치료받는다 하니 이제 시작해 볼게요.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068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께요.. 11 gg 2011/07/08 893
666067 수면교육...행복하게 될까요? 도움좀 주세요. 5 꼬마어른님 2011/07/08 316
666066 열가지 다 만족할 순 없는거죠? 4 마음 2011/07/08 428
666065 사장 입장으로서.ㅠㅠ 2 푸쉬케 2011/07/08 439
666064 저희아이 반에 왕따 상태인 여자아이가 있대요. 6 ... 2011/07/08 1,686
666063 엄마가 달라졌어요 2 방송 2011/07/08 488
666062 유호정 동생 1 나도질문 2011/07/08 1,383
666061 성인은 체온이 몇도부터 열나는건가요?| 3 .. 2011/07/08 888
666060 김연아가 너무 아쉬워요. 그놈의 나이제한만 없었더래도.. 22 욕심일지 모.. 2011/07/08 3,600
666059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어디게 좋은가요? 3 김치냉장고 2011/07/08 797
666058 코팅 후라이팬 어디께 좋나요 5 ㅠㅠ 2011/07/08 764
666057 오사카 볼거있나요? 17 일본여행 2011/07/08 1,129
666056 <급질> 아보카도 어떻게 먹는건가요? 7 손말이김밥 2011/07/08 609
666055 실업급여 기준이 뭔가요? 5 ,, 2011/07/08 485
666054 원피스를 입으려는데 무릎이 까매요ㅠ 4 걱정 2011/07/08 1,293
666053 책 좀 추천해 주세요 !!! 제발제발.. 6 여름은 독서.. 2011/07/08 730
666052 아이스크림 중독이에요. 밥먹고도 앉은자리에서 1리터 거뜬히 먹어요. 5 . 2011/07/08 1,347
666051 M 우유로 바꿔야지~ 11 ... 2011/07/08 1,418
666050 편의점, 마트..시판 커피....어떤 브랜드 좋아하세요? 8 마트 커피 2011/07/08 702
666049 백성은 굶는데 로렉스 시계 구입이라... 2 ㅋㅋㅋ 2011/07/08 1,101
666048 82 글읽기 2 커피타임 2011/07/08 198
666047 삼수생 평창의 올림픽 유치가 정말 감동적이네요. 2 아로와나맨 2011/07/08 150
666046 신이 양악수술한거 보셨어요? 41 어머머..... 2011/07/08 11,454
666045 강원랜드 카지노에 초등아이들 들어가도 될까요? 21 오락실도 안.. 2011/07/08 2,874
666044 요즘은 통 일기에보가 맞질 않네요. 요즘은 2011/07/08 139
666043 음식점 하실 분들 예술의 전당 근처에 냉면집 열어주세요. 1 냉면 2011/07/08 404
666042 디오스랑 지펠 어떤 게 나은가요...? 24 냉장고 고장.. 2011/07/08 1,352
666041 [중앙] 홍준표 “존재가치 있는 대학만 지원” 5 세우실 2011/07/08 388
666040 침구세트 2 아시는분? 2011/07/08 345
666039 과자를 너무 좋아해 5 나이 40 2011/07/08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