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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치과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정년이 없나요?

질문...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1-07-18 16:37:10
의사, 치과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정년이 없나요?

죽을 때가지 계속 일하고 돈 벌수 있나요?

주위에서보면 대부분 60세 넘어가면 그만 두거나 하는데...

정말 정년이 없나요?


IP : 125.130.xxx.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
    '11.7.18 4:38 PM (58.233.xxx.160)

    법적으로는 정년이 없는데 보통 일을 못하죠 ;;

  • 2. 하나 더 도와주세요ㅠ
    '11.7.18 4:39 PM (14.54.xxx.170)

    그거야 사람마음이죠.
    저 아는 대학병원 원장님(부총장까지했었던친구아빠)은
    정년이라 일단 퇴직하고 사학연금도 받고 다른 일반 병원 또 나가시던데요? (개업의는 아니예요)
    그리고.. 문창모 박사님????? 그 분은 되게 오래 일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 3. ..
    '11.7.18 4:39 PM (1.225.xxx.89)

    정년은 없죠.
    저 아는 분은 돌아가시기 전 날까지 진료 하셨네요.

  • 4. dd
    '11.7.18 4:42 PM (113.30.xxx.10)

    70 다된 선생님이 진료하는 병원 있어요. 장사 잘되요. 잘 고쳐줘서.

  • 5. ...
    '11.7.18 4:45 PM (220.127.xxx.148)

    얼마전 tv서 장수의 조건에 관해 방송하는데 한 가지 방법으로 노후에도 적당한 일거리가 있는 게 좋다면서 90대, 거의 100세에 육박하는 변호사 분 인터뷰하는 것 봤어요.

  • 6. 치과는
    '11.7.18 5:05 PM (211.114.xxx.142)

    사실...
    노안오면 그만 둬야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60넘어서도 하시는 분 봤지만...
    손떨리고 눈 안보이면 질이 떨어지죠..

  • 7. .
    '11.7.18 5:05 PM (180.229.xxx.46)

    우리 엄마 48년생인데요..
    지금도 병원하시고 계세요^^..

  • 8. ..
    '11.7.18 5:13 PM (211.209.xxx.69)

    85세 할머니 의사도 계세요

  • 9. ..
    '11.7.18 5:21 PM (222.107.xxx.81)

    저희 남편 40대 후반인데
    친구가 치과 의사해요.
    얼마 전에 아이 교정하러 갔다가 이것 저것 얘기했는데
    자기 동기 중에 여자들은 그 나이에 대부분 힘들어서 병원 접었다고 해요.
    말로는 자기도 힘들다고...

  • 10. 저희 동네
    '11.7.18 5:41 PM (121.162.xxx.97)

    내과엔 할머니 의사 1명, 간호사 1명...한가해요. 그렇다고 환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어디 처럼 앉을때도 없이 법석대는 것도 아니고...손자가 외국에서 학교 다니는지 시커먼 총각 사진도 하나 보이고...손자가 저나이면 언뜩 생각해도 70은 훨씬 넘을 거구..80이 넘을 수도 있고...이 비싼 땅에 꼴랑 1층으로 이 자그마한 의원하나 있는데..자기것 같고..자기가 안하고 세만 받아도 수월찮게 나올 거구..이동네 월세 비싼 건 다 알고..좌간 환자 아무리 안와도 웬만한 대기업 부장 수입은 찜쪄먹을테고...그 나이에 그정도 쉬엄쉬엄 버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 거구...정말 그 옛날 여자가 의사 하겠다고 나선 것도 용치만 잘 선택해서 노후도 저렇게 잘 보내는 것도 참 보기좋고 복이다 싶더라구요.

  • 11. ...
    '11.7.18 8:31 PM (124.5.xxx.88)

    친구 아버지 법원장,대법원 판사 지내시고 지금 90세 가까운신데 현재도 변호사 사무실
    하시고 있어요. 또 아는 분 현재 91세인데 법무사하고 있고요.
    현재 88세인데 세무사하고 있는 분 알아요.
    전문직은 건강만 허락하면 종신토록 하는 거잖아요.

  • 12. 그게
    '11.7.18 8:49 PM (180.182.xxx.181)

    손 많이 쓰는 외과의사나 치과의사는 사실 60만 되도 체력도 딸리고 이래저래 많이 힘들어요.
    70세까지 하시는 분들 간혹 있기는 한데 액티브하게 하는 건 아니고
    페이닥터 구해놓고 설렁설렁 진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사실 건강한 남자의사도 만 55세 정도면 힘 딸려서 환자 많이 못봐요. 이건 어느 과를 막론하고 다 그래요. 그 나이쯤 되면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인지 몰라도 개원하고 있어도
    환자 골라가면서 보고 문 닫고 싶을 때 닫고 다른 취미생활하면서 쉬엄쉬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네요.
    그리고 나이 많이 들면 환자들이 기피하는 요인도 있어서요.
    그래서 이때까지 바짝 많이 벌어놓으려고 젊을 때 안달복달하는거죠.

  • 13. ..
    '11.7.18 9:19 PM (121.124.xxx.155)

    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의사 같은 경우엔 50 대 초반 이후부터는 개업의의 경우엔 매출이 하락세로 접어 듭니다. 결국 나이들면 저절로 문 닫게 되는 거죠.

  • 14. .
    '11.7.19 12:04 AM (222.239.xxx.189)

    하기야 하겠죠. 손님이 없어서 그렇죠.
    나이든 사람한테는 가기 싫어요. 가 본 결과 다 안 좋더라는...
    권위의식만 있고 장사가 안 되서 그런가 약을 하루분씩만 주더라는...
    이런 젠장

  • 15. 써니
    '11.7.19 1:19 AM (116.43.xxx.184)

    없어요.
    남편이 치과 관리 의사세요...
    잘되는 치과인데 원장이 나이가 많아서 50대 후반 일주일에 한번만 나와요
    그하루동안 원장님의 골수팬(옛날부터 그치과만 이용한 단골들)들 치료하고는 바로 가세요

    그외의 환자들은 관리의사외 밑의 페이닥터들이 치료하지요..
    그러나...관리와 페이들은 월급제..그럼 나머지 수입은??
    원장님 차지..

    즉 자신이 젊어서 일군 병원을 지금은 페이닥터를 채용해가며 계속 수입을 창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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