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데코타일을 깔기로 했어요.

[인테리어]

집이 1층이고 습기가 너무 많아서 여름엔 버섯이 생길정도라서
강화마루는 절대 안된대요.
근데 온돌마루는 좀 쎈게 나왔는데 너무 비싸구요.
집안에 애완동물과 아이들이 있는데다 온돌도 역시 물에 약하다고 해서
데코타일을 깔기로 했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실평수 31평정도인데 도배가 170  데코타일이 150정도 나왔네요.
페인트가 120정도이고
그래도 확장 두군데 (한군데는 샷시 새로 바꾸기)하고 욕실 두군데 500  중문 150 (3단문이라) 베란다 타일. 싱크대 270  몰딩은 가격을 잘 모르겠구요.  
이래서 2100만원정도라는데 가격이 어떤건가요?
샷시는 이미 새거라 할 필요가 없구요.  

사실 싼거긴 한데 동네 인테리어집이고 모 완전 멋잇게 하는게 아니라서요.

근데 제가 포인트 벽지를 넣는다면 어디어디 넣는게 좋을까요?

제가 센스가 완전 후져서 어떤 벽지로 어떻게 하고
포인트벽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타일은 어떤걸 골라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데코타일도 습기에 엄청 약해요. 바닥 다 들뜨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냥 모노륨(장판)으로 깔으세요.요즈음은 온돌마루 모양으로 잘나와요.

[ㅎㅎ]

데코타일붙일때 본드로붙여서 애들한테 않좋데요 보일러땔때 녹아나오기도하고 그런데요 근데너무이뻐서 출가하기전에 제방에 했었는데 시공을 잘했는지 별탈없었구요 출가하고 신혼집에도 시공하려했더니 인테리어하는친구가 데코타일은 사람사는집에하는거 아니라구.. 회사같은데 사람이 사는곳아닌데에만 쓰는 싸구려자재고 아기생기면 완전해롭데서 그냥 장판깔았어요. 장판 좋은건 무늬도 이쁘고 좋던데요 저희집 엘지꺼중에서 젤비싸다는걸로 했는데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참고하세요^^

[아니됩니다]

사방이 들 뜨고 난리예요 저희 매장에 깔려 있는데 바닥이 지 혼자 배 부르고 있어요
그전에 울 아는집에 시공했는데 그집에도 그랬어요 알아보고 하심이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