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은발의 아리사'란 만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만화책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1-07-13 19:24:42
IP : 114.199.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3 7:50 PM (125.186.xxx.16)

    저 그거 기억나요. 동굴에서 나왔을 때 길다란 은발머리 휘날리며 서있는 모습이 카리스마 있었죠. 무슨 가면 같은 거 여러 개 갖고 나오지 않았나요?

  • 2. 저도
    '11.7.13 8:00 PM (119.207.xxx.17)

    그세대. 님덕분에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반갑습니다.저도 사십대 후반. 전 송순희 엄희자씨 만화즐겨봤는데 지금도 활동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 3. ^^
    '11.7.13 8:07 PM (112.151.xxx.43)

    http://user.chol.com/~ksj450/arisa.htm

  • 4. ...
    '11.7.13 8:14 PM (183.98.xxx.239)

    꺼벙이는 길창덕 선생님 만화죠. 일본 만화 절대 아니에요^^
    은발의 아리사를 기억하시니 반가워요. 저도 이 당시 만화들,,, 소문난 아가씨, 롯데롯데, 남녀공학 이런 만화들 보면서 자랐거든요.

  • 5. 저도
    '11.7.13 9:06 PM (178.83.xxx.242)

    아까 위에 꺼벙이가 일본만화 표절이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꺼벙이의 모든 에피소드들이 표절된건 아니구요, 상당수가 표절이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몇년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60~70년대 활동했던 한국의 만화가들 중에 일본만화 표절이라는 주제에서 떳떳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길창덕 선생님도 생전에 인정하셨던 사실이구요. 당시 한국만화계의 상황이 무척 열악해서 (뭐 지금도 그리 달라진건 없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일들이 꽤 있었다고 해요. 이원복 씨도 만화계 입문이 일본만화 베끼는 것부터 시작이었다고 하니 말해 뭐하겠습니까.
    고인을 욕보이자는건 아닙니다만,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해야겠지요.

  • 6. *
    '11.7.13 9:08 PM (113.60.xxx.23)

    저도 기억나요...저 고딩때 한참 본..올훼스의 창,안젤리크? 베르사이유의 장미,남녀공학,
    한국만화로는 좀 뒤에 고우영 만화,황미나 만화 등등 봤고요...
    아주 어렸을땐 엄희자 길창덕 만화도 봤고요...
    그 당시엔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 7. 쓸개코
    '11.7.13 10:07 PM (122.36.xxx.13)

    기억나요~ 마을문고 같은곳에서 빌려봤떤거 같네요~
    원글님 덕에 오랜만에 기억떠올려봐요^^

  • 8. 추억의
    '11.7.13 11:25 PM (116.36.xxx.76)

    동굴속에서 학자에게 배운 지식, 험난한 바윗돌을 건너다니면서 단련된 체력,
    동굴벽면에 반짝이던 다이아몬드? 를 화수분으로 거부가 된 다음 동굴탈출성공해서
    여러개의 가면...복수..이까지 생각나네요.
    가끔씩 생각하면서 제목이 머더라 했는데 반가워요.ㅎ

  • 9. 예전에..
    '11.7.14 12:02 AM (121.162.xxx.74)

    정말 재미나게 보았던 만화였네요.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던데 그걸 기억해 주는 분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은발이 휘날리는 아리사가 멋져 보였는데 요기 위의 링크를 따라 가보니 예전의 그 느낌이 아니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021 82님들께서 추천해주신 일드 전부-다 재밌었어요 - ^^ 4 2011/07/13 656
669020 30대 중반 암 수술한 친구에게 줄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2 선물 2011/07/13 1,060
669019 미샤화장품 인터넷주문 하신분 받으셨나요? 14 배송 2011/07/13 1,148
669018 회사에서 요구하는 컴퓨터 능력?? 3 취업하고싶어.. 2011/07/13 486
669017 병원비 언제 완납하나요? 2 임플란트 2011/07/13 275
669016 [단독] 버림받은 유기동물 두 번 죽인 ‘인면수심’ 2 생명존중 2011/07/13 343
669015 실내화 건조기능으로 말려도 되나요? 3 실내화빠는중.. 2011/07/13 271
669014 혹시 아시는분,,조리원에서 아기 보는일 하려면 산후관리사 자격증 따면 되나요 3 조리원 2011/07/13 585
669013 베이글 들어가는 토스터기 어디 거 쓰세요? 4 대기중 2011/07/13 885
669012 시련을 극복한 사람은 아름다워 보여요. 1 당신은아름다.. 2011/07/13 632
669011 아는 외국친구가 아이를 잃었네요... 4 가슴이 아파.. 2011/07/13 1,786
669010 혹시 양희은씨의 책 "시골밥상" 사 보신 분 있나요 ?? 5 2만원 !!.. 2011/07/13 2,215
669009 다른건 몰라도 책 사주는데는 돈을 안아끼시나요? 11 고민중 2011/07/13 1,229
669008 혹시 '은발의 아리사'란 만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3 만화책 2011/07/13 1,023
669007 남자 수영복 질문 3 요즘 2011/07/13 611
669006 아이허브 늪에 빠지는 ...그 단계인가요? 10 핑크레이디 2011/07/13 2,186
669005 [방사능얘기] 도쿄도 난리가 아니네요. 19 태평양ㅠ.ㅠ.. 2011/07/13 8,892
669004 깻잎이 원래 이정도까지 크게 자라나요? 10 슈퍼깻잎 2011/07/13 1,173
669003 끈적이지 않는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2 미샤 2011/07/13 561
669002 시할머니의 봉양 책임이 결국 저희한테 오네요. 49 괴로와요 2011/07/13 12,570
669001 삼계탕에 엄나무를 넣어서 하면요 3 눈매워요ㅜㅜ.. 2011/07/13 537
669000 (방사능)피해 최소화한 오스트리아 4 . 2011/07/13 1,171
668999 통깨를요~ 2 냉장보관? 2011/07/13 221
668998 우리사회에도 참 외로운 사람들이 많구나.... 6 .. 2011/07/13 1,553
668997 다음주 오는 태풍 망온 일본 거쳐 우리나라로 올까요 6 . 2011/07/13 1,146
668996 외국에 사시는 맘들~~ 이유식 어떻게 만드시나요? 8 엄두가 안나.. 2011/07/13 662
668995 가슴 ? 여름이라.... 2011/07/13 194
668994 유아 동요 추천해주세요 1 첫 조카 2011/07/13 130
668993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울산강남교육청 까지 길 물어요.. 10 .. 2011/07/13 199
668992 피아노 전공하려면 돈이 많이 드나요 23 공부냐 피아.. 2011/07/13 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