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과외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1-07-13 17:12:25
중학생 아들이 방학때 수학과외를 월,수,금 일주일 3회 받기로했는데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가 좋겠다고 하네요.
혹시 이시간대 과외하시면 안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아들이 수학을 못해서 방학때만 주 3일 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아침부터 하루종일 다 뭘할려고 밤늦은 시간에 하겠다고 하길래
걱정이 되서요.
IP : 112.161.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7.13 5:16 PM (221.164.xxx.199)

    고등학생주로 하는 과외샘인가요? 그럼 고딩들이 보충 하니까 끝나고 시간잡으면
    저녁시간이 될수도있게
    ㅅ네여

  • 2. ..
    '11.7.13 5:18 PM (59.9.xxx.175)

    애가 야행성이면 저때도 빠릿빠릿하고
    주행성이면 앉아서 졸기 좋은 시간입니다;
    원글님께서 아이의 성향을 잘 알고 계실 터이니 밤잠 많은 애다 싶으면
    선생님한테 강력하게 주장해서 더 앞으로 빼자고 하세요.
    그게 아니고 야행성이고 숙제를 목전에 닥쳐서만 하는 성격이라면
    오해려 저 시간이 나을 수도 있고요,.
    중3이면 그냥 그런 시간이고 중1이라면 좀 늦긴 하네요.

  • 3. ..
    '11.7.13 5:18 PM (59.9.xxx.175)

    근데 저 시간에 잡은게 아드님인가요 선생님인가요?;
    글만 봐선 아들인데;

  • 4. ㅁㅁ
    '11.7.13 5:19 PM (175.209.xxx.25)

    선생님이 11시를 말씀하셨다는건가요?? 애가 그런다는건가요??
    선생님이 그러신다는거면 "아침부터 하루종일 다 뭘할려고 "라는 말씀이 좀 안좋게 들리네요
    애랑 상의해서 더 앞시간을 요구하시면 되지요 그리고 윗님들말씀처럼 중3정도면 상관없고 밤에 집중잘하는 애들도 많으니까요

  • 5. .
    '11.7.13 5:22 PM (182.210.xxx.14)

    과외샘이 그 학생하나만 하는게 아니면 타임이 그렇게 잡힐수 있죠...먼저 하던애들이 시간 잡혀있을테니까...그시간에 하면 안좋은점은 부모님이 거실에서 TV 드라마를 크게 틀고 보실수 없구요^^(10시대에 재밌는거 많이 하잖아요). 아이가 졸릴수 있어요... 11시 3시 5시 타임 가능하냐고 물어보세요.

  • 6. 원글
    '11.7.13 5:39 PM (112.161.xxx.109)

    저희 아들녀석이 시간을 그리 잡은 거예요. ㅠ
    하루종일 뭘하고는 저희 아들녀석이 하루종일 뭘하고 그밤에 수업을 원하는지? 라는것이구요.
    중학교 2학년입니다. 밤에 집중이 더 잘된다고 하긴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닌가 싶어서요.

  • 7. ..
    '11.7.13 5:41 PM (59.9.xxx.175)

    애가 밤에 집중이 더 잘된다고 하면 그냥 둬 주세요.
    어머님들이 가끔 잘못 생각하신다 싶은 부분 중 하나가
    아침에 하면 머리가 맑고 잘 될 것이다 해서 아침 일찍으로 미시는데
    뭐 시간 활용면이나 여러 차원에서 저게 낫다 싶긴 하지만
    의외로 아침에 애들 머리 멍해하고 졸려하고 제정신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일찍 자는게 습관이 된 애들 아니고서는 저

  • 8. s
    '11.7.13 6:08 PM (175.124.xxx.122)

    아무리 그래도 과외하고 집에 가야할 선생님을 생각해주어야죠.
    옆집 청년은 아닐 텐데.
    11시 넘으면 전철도 간격이 길고...교통편 너무 안 좋아요.
    몸도 더 피곤하고. 한 시간이라도 당기도록 하세요~.

  • 9. ^^
    '11.7.13 6:44 PM (61.254.xxx.157)

    선생님들 특히 주부선생님같은 경우 9시 이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10. 123
    '11.7.14 12:22 AM (118.221.xxx.88)

    저 예전에 한창 과외할때 10시에도 많이 했어요.
    물론 집이 가깝기도 했구요.
    아이가 미술 전공이라 바빠서 그런 경우도 있고.
    그냥 서로 그 시간이 편해서 그렇게 한 적도 많구요. (저도 제 스케줄 관리 편하고, 배우는 아이도 다른 학원이랑 겹치지 않고...)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면 아이가 원할 때 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270 사달라고 하던데 어쩌나요? 걱정 2011/07/13 302
669269 이혜영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하와이 결혼... 34 ᅤ.. 2011/07/13 13,083
669268 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 2 요리조리 2011/07/13 567
669267 남편 지갑을 새로 사줘야 하겠는데 뭐가 좋을까요? 3 남편지갑 2011/07/13 456
669266 사랑하는 82님들 152.149.92 면 그냥 쿨하게 우리 패스하자구요.. 2 82님들아~.. 2011/07/13 300
669265 고려 의대생 성범죄 피해자 돕고싶다.. 4 1000원씩.. 2011/07/13 660
669264 전세계약서 받고, 잔금 영수증 꼭 받아놓아야 하나요? 2 . 2011/07/13 395
669263 올케와 함께 산다는 친정집 얘기요.. 11 슬픈인생 2011/07/13 2,363
669262 공기청정기문의? 1 . 2011/07/13 135
669261 블루베리 주스 어떻게 만드세요? 휴롬으로 2011/07/13 194
669260 혹시 한글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5 한글 2011/07/13 226
669259 희망버스 시위대에 폭행당한 시민 경찰에 고소 13 .. 2011/07/13 502
669258 딴지 김총수 오늘도 나오셨었군요. 2 ㅎㅎ 2011/07/13 850
669257 카드한도상향,,저는 카드 혹시 잃어버릴까봐 못해요. 8 ,, 2011/07/13 723
669256 에어컨 없으면 더울까요? 산다면 언제살까요? 궁금 2011/07/13 143
669255 김치같은 식거리 시켜먹을만한 쇼핑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애엄마 2011/07/13 117
669254 반짝반짝에서요 6 양이 2011/07/13 2,134
669253 머리감기 머리감기 2011/07/13 201
669252 내가 진상인가? 라는 생각 들면요. 4 내가 2011/07/13 842
669251 교정에 관해서 여쭤 볼께요.. 4 교정 2011/07/13 500
669250 갤럭시 S2 유저분들 메시지 전달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메시지 2011/07/13 406
669249 오늘 저녁메뉴는 어떤걸로 하실거예요? 11 ... 2011/07/13 876
669248 KBS 정치부 "제3자 도움으로 민주당 회의 파악" 1 세우실 2011/07/13 182
669247 mbti 검사를 했는데요 infj 유형이래요 8 인프제 2011/07/13 2,923
669246 LA갈비..왜 이렇게 고기가 흐물거리고 씹는 식감이 없을까요? 3 엘에이갈비 2011/07/13 347
669245 지금까지 들었던 마트 진상중에 최고봉은 41 ㅋㅋㅋ 2011/07/13 10,008
669244 고집이 없는 아이 10 고집 2011/07/13 732
669243 과외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10 과외 2011/07/13 1,298
669242 시카고에서 만난 중국인 아주머니 (쓰고 보니 긴 글;;;) 17 깍뚜기 2011/07/13 2,261
669241 에비앙물 2 개구리 2011/07/13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