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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몇 살 쯤 되면 **하는거 못보게 해야하나요

ㅎㅎㅊ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1-07-13 11:35:06
제 애기는 이제 두 돌인데 말귀 다 알아듣고 말을 아주 잘해요.

다만 어제 오늘 일을 구분 못하고, 상상과 현실을 약간 구분 못하는 정도?

그래도 아직 애긴데 싶다가....이상한 느낌이라도 받을가 싶어 걱정되네요.

아직 떼놓고 잘 나이는 아닌것 같네요.
IP : 211.115.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1.7.13 11:36 AM (180.64.xxx.147)

    태어나자 마자부터입니다.
    떼놓고 안자더라도 최소한 아이 잠들면 다른 방으로 가는 센스라도....

  • 2. //
    '11.7.13 11:37 AM (121.160.xxx.196)

    부부간 잠자리 말씀하시는거예요?

    설마 애기라고 애가 밤우유먹고 있을때 옆에서 일 보시는것은 아니겠죠?

  • 3. ㅇㅇ
    '11.7.13 11:38 AM (112.187.xxx.155)

    저희도 태어나자마자 조심했어요.
    신생아때는 잘때, 지금 두돌 지났는데 애 자면 다른방으로 가요.
    자다가 소리라도 들을까...
    아들이라 그런지 무의식에 자기 고추를 좀 흥분시키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본능으로는 벌써 남자인거같아요.
    의식을 못해서 그렇지...

  • 4. .....
    '11.7.13 11:39 AM (211.176.xxx.112)

    저 애기 적 일 다 기억 하거든요.
    방이 딱 그거 하나만 있는거 아닐텐데 그 시간동안만이라도 좀 옮겨보세요.....-.-;;

  • 5. 아웅
    '11.7.13 11:40 AM (199.43.xxx.124)

    애가 있는데... 그게 되나요???????

  • 6. 설마
    '11.7.13 11:41 AM (58.227.xxx.121)

    두돌짜리 애 옆에두고 일 치르시는건 아니시죠???
    두돌이면 말도 다 할텐데.. 그러다 어디가서 지난 밤에 자기가 본일을 줄줄 읊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 망신보다도 아기 정서를 위해서 절대 안될 일이지만요!

  • 7. 헉;;;;
    '11.7.13 11:42 AM (175.202.xxx.27)

    애기때 일 기억하는 사람 많고
    부모님의 성관계 목격하는거 엄청난 트라우만데;;;;;;;
    이 글이 충격적이네요;;;

  • 8. ..
    '11.7.13 11:43 AM (14.47.xxx.160)

    당연히 아이가 태어나자죠???

    설마.... 아니시죠!!!!!

  • 9. 정말
    '11.7.13 11:44 AM (118.137.xxx.199)

    모르셔서 이런글 적으신건가요? 두돌이면 다큰거라구요 제발 아이있는곳에선 삼가해주세요....
    아이도 아마 그상황 싫어할거같네요..

  • 10. .
    '11.7.13 11:55 AM (116.37.xxx.204)

    나이 오십 안 되어서 이런 말 그렇지만]
    내가 이제껏 82 하면서는 원글님 최강입니다.
    황당 최강요.

  • 11.
    '11.7.13 11:58 AM (211.246.xxx.140)

    무슨...

  • 12. 와우~
    '11.7.13 12:06 PM (98.85.xxx.17)

    그럼 여지껏 봤다는 얘기????

  • 13. ㅇㅇ
    '11.7.13 12:08 PM (112.217.xxx.114)

    와 장난아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낚시겠죠 설마

  • 14. .......
    '11.7.13 12:09 PM (112.145.xxx.86)

    이 무슨 장난스런 말이예요?
    밤마다 애기가 안자고 머리맡에 앉아 있어야 저런 생각을 안하지?

  • 15. 아닛
    '11.7.13 12:11 PM (59.12.xxx.229)

    밤새 하는 것도 아니고.....
    잠깐 애 잘때 장소를 옮겨서 해야죠...

  • 16. 세상에
    '11.7.13 12:12 PM (119.67.xxx.202)

    원초경이라고...

    아이가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아무리 어린 나이에 보더라도 무의식에 남아 평생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낚시글이길...진심으로 바라네요. 휴~~

  • 17. 허걱
    '11.7.13 12:13 PM (1.212.xxx.202)

    흐미,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2살이라~~~~굽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8. 크헉
    '11.7.13 12:25 PM (221.148.xxx.89)

    충동조절 안되고 자식이 자식으로 안보이는 무식한 인간이거나
    낮에 할일없어 인터넷에서 낚시나 하는 인간이거나.

  • 19. z
    '11.7.13 12:48 PM (112.155.xxx.12)

    이거뜰이 변태구만~!

  • 20. 이래서...
    '11.7.13 12:57 PM (112.152.xxx.75)

    무식한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 정신 좀 차리세요.....~~~ 모르면 배우시구요...~~~
    아이가 넘 불쌍하네요..

  • 21. 7개월
    '11.7.13 1:01 PM (112.167.xxx.215)

    짜리도 집중해서 무건가를 응시합니다..아기가 자고 있는 상태라도 두분 완전 무음모드로 하실거 아니면 자리를 피하시는게 옳고,아기가 깨어있다면..생각도 하기 싫네요..2살이면 완벽한 언어구사가 안될뿐 부모의 행동에 충격받을수 있습니다.뇌에 깊이 낙인되구요

  • 22. 프로이드
    '11.7.13 1:31 PM (121.128.xxx.4)

    우리에게는 의식말고 무의식도 있답니다. ;;

  • 23. 놀라서 댓글
    '11.7.13 1:46 PM (203.255.xxx.170)

    설령 자고 있다고 해도 죽은게 아니기 때문에 절대 아이들과 한 방에서는 안된다고 정신과 의사로부터 들었습니다.

  • 24. 헐...
    '11.7.13 1:55 PM (121.174.xxx.89)

    당연한거 아닌가??
    당연히 못보게 해야지요... 헐...

  • 25. 엥?
    '11.7.13 2:07 PM (123.212.xxx.170)

    전 아이를 옆에 두고 ... 상상도 안해봤어요.. 아무리 신생아여도....
    정말 황당하군요...

  • 26. 원글님
    '11.7.13 8:47 PM (124.195.xxx.67)

    나 원,
    그럼 술에 취해서
    현실과 환상을 구별 못하는,
    혹은 필름이 끊어졌어 할 정도로 취한 취객 앞에서는 왜 안할까요

    둘 다 기억 못하거나 구별 못하긴 매한가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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