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층간 소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구합니다..
1. 게으름뱅이
'11.7.11 10:45 PM (114.200.xxx.56)성인들이라면 부부인가요?
성인들이 뭣때문에 시끄러웠는지요?
처음ㅇ 시끄러운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뛰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층간소음은 잘 말해야 해요. 시끄러우니 조용해달라 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면 끝장이구요.
부탁하듯이 해야 하고...사이가 좋아야 또 층간소음이 덜 느껴지기도 하고
왠만한 소음은 서로 또 참아야 하고요.
윗층의소음이 아닐수도 있고요...하여튼 그래요2. 00
'11.7.11 10:48 PM (211.59.xxx.87)저도 어떤분 블로그에서 보니까 그분은 윗집에서 쫓아왔는데 절대 뛰지않았다더라구요 애들이 누워서 책보고있고 다들 가만히 있었는데 쿵쿵뛴다고 몇번이나 쫓아와서 스트레스받는다구... 그게꼭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더라구요 윗집의 옆집? 거기서 들리는걸수도있고 ...참이거 ㅠㅠ
3. 경비실
'11.7.11 10:48 PM (119.192.xxx.98)우선 그분들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말해보시구요.
안되면 바로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시던지요.4. 게으름뱅이
'11.7.11 10:50 PM (114.200.xxx.56)그 정도 같으면 그냥...넘어가셔야 했을것 같은데......요...
5. 짜증나요
'11.7.11 11:05 PM (125.187.xxx.194)근데..정말 바로 윗층이 아닐수도 있답니다.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바로 윗집인줄 알고 전화했는데 그집 윗집아이가 그렇게 뛴거였드라구요.
다행이 두집다 아는집이여서..말잘했는데..서로 감정싸움되니.
잘 알고 이야기 해야 해요..글구 제 생각에는 경비실로 통해서 이야기 하는거 보담
찾아가서 좋게 이야기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6. 힘드시겠어요
'11.7.11 11:18 PM (222.234.xxx.203)층간소음의 주범들은 일단 자기집이 아니라고 하는게 1단계더군요.
어쩜 그리도 수법이 똑같은지
예전 윗층도 그랬었는데 지금 윗층도 그렇네요.
하도 잡아떼서 확인하고 인터폰하는 거라고까지 얘기했네요.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다 올라가기도 전에
우당탕탕탕.......
저희 윗층은 뛰는 정도가 아니라 무슨 쇠파이프를 떨어뜨리는 소리를 내요.
그리고 2단계는 배째라는 거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구 이렇게 나오더군요.
가망이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얘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정말 개념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그렇게 엄청난 소음 안 내요. 아니 못 내요.
이웃을 생각하거든요.
편지도 써보고 인터폰도 해보고 찾아가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집 알아보고 있어요.
주택으로요.7. 꼭
'11.7.11 11:32 PM (180.230.xxx.188)바로 윗층이라고 단정짓진 마세요. 아닌경우가 정말 제법 있다네요
8. .
'11.7.11 11:35 PM (180.229.xxx.46)힘드시겠어요 님 동감요...
무조건 우리집 아니다.. 옆집이거나 아랫집일수도 있다... 라고 잡아떼기...
층간소음 주범들이 주로 쓰는 수법..
하지만 아랫집에서 나는 소음이랑 윗집에서 쿵쿵거리는거랑 전혀 다름..9. ..
'11.7.11 11:55 PM (180.65.xxx.181)오랜 갈등끝에..이사갈수없다면 귀마개 추전합니다. 지마켓에 여러종류의 귀마개있는데 독일에서 만든거 좋더라구요, 저도 매일 끼고살아요
10. ...
'11.7.12 7:51 AM (118.176.xxx.169)원글님도 심하셨네요. 싸움을 몇시간씩 하지 않을텐데 조금 참으시지..
불난데 기름을 부으신듯 합니다....
경비아저씨 통하나 바로 얘기하나 듣는사람 기분은 똑같을겁니다.
오히려 더 기분나쁠지도 모르구요.
저도 윗층 소음으로(아이가 새벽 2시까지 안자고 뛰어요) 힘들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고 해서 그냥 참고 있어요.
두어번 얘기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니 달리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