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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어서 눈이 침침해요.

눈이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1-07-11 10:52:48
일주일동안 울었습니다. 남편때문에 속이 상해서..
안그래야지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근데 지난주부터 눈이 너무 침침하네요.
눈물을 너무 흘리면 그럴수있나요? 가슴은 너무 답답하네요.
IP : 58.121.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쉰훌쩍
    '11.7.11 10:57 AM (118.34.xxx.16)

    다 지나갑니다.
    잘 이겨내세요. 곧 오르막이
    있답니다. 눈은 일시적인니까
    냉찜 하시구요...

  • 2. ..
    '11.7.11 10:58 AM (220.120.xxx.45)

    에휴...속이라도 후련하면 좋으련만..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실거예요. 얼음 수건에 싸서 찜질하세요..
    붓기도 나아지고, 편해지실거예요..힘내시구요.

  • 3. ..
    '11.7.11 11:00 AM (121.88.xxx.241)

    힘내세요!!!
    집에 혼자 계시지 마시고 밖에 나가
    신경을 다른 곳으로 쓰게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은데요..;;

  • 4. 배신
    '11.7.11 11:06 AM (118.221.xxx.246)

    저도 서방에게 배신 당한뒤로 억울해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너무 울어서인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흰머리도 무척많이 나오더라구요.

  • 5. &
    '11.7.11 11:26 AM (218.55.xxx.198)

    그러니 아무리 살섞고 자식낳고 산 사이라고 해도
    부부도 돌아서면 남인가 봐요...
    인생은 혼자사는거 같아요...
    정말 외로울땐 혼자 싸울 수 밖에 없더군요
    강해지세요... 마음이 강해지시면 남편에게 서운한점이
    좀 작게 느껴지고... 달라진 나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 6. 눈이
    '11.7.11 11:35 AM (58.121.xxx.122)

    원글))
    아..
    눈이 침침해서 사람 얼굴이 잘 안보이길래... 글을 올렸는데..
    위로까지 해주시니 제가 너무 고맙습니다.
    어느곳에도 털어놓을수도 그리고 위로받을 사람이 없었는데..
    얼굴도 모르는 이곳에서 위로 받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울어야지 싶은데.. 따뜻한 댓글에 또 울컥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7. 집착을
    '11.7.11 11:44 AM (125.188.xxx.39)

    내려 놓으세요.원글님

    자기 자신도 스스로를 얼마나 많이 배신하나요? 학생땐 열심히 공부하리라 맘먹고 잠자고 TV보고 성인되어선 살빼야지 마음 먹고 군것질하고...수도 없죠.
    남편분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지만 ...인생은 남에게 의지하면 그 게 누구든 실망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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