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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이거 언제까지일까요.

..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1-07-09 22:57:01
라고 남편이 물어보라는군요.

제 남편이 제가 이번 휴가 바다에 안간다니까요.  

방사능 그건 없어지는게 아니라는데 지금 위험하면 절대 평생 바다 안가는거네. 하고 비꼬면서

도대체 그거 말한 사람들에게 언제가면 안전한지

평생 가는건지 물어보랍니다.

꼭 제탓처럼 저를 타박하면서요.

IP : 110.9.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7.9 11:08 PM (116.122.xxx.145)

    그 전부터 쬐어오던 방사선량에 비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해봤자 듣지 않으실테니... 그냥 평생 못 간다고 생각하십시오. 세슘-137의 반감기가 30년이니 1000분의 1로 줄어드는데는 300년이 걸리겠고 우리 10대 후손들이나 해수욕 즐기겠군요.

  • 2. 암요
    '11.7.9 11:09 PM (180.67.xxx.224)

    이제 끝이죠. 저는 외국 나가도 바다안갈꺼예요.
    마지막으로 50넘으면 갈까하구요... 달라진 세상에 대해 아이한테도 교육해야겠지요.

    아니면 그냥 맘편히 가서 놀고 마시고 아무 생각 안하던가 둘 중 하나겠지요.
    허나 아이는 조심시켜야 할 것 같아요.

  • 3. 왠일로
    '11.7.9 11:10 PM (180.67.xxx.224)

    디- 가 맞는 말씀 제대로 하셨구만요.

  • 4. 디-
    '11.7.9 11:10 PM (116.122.xxx.145)

    맞는 말이라니ㅋㅋㅋ

  • 5. ㅅㅅ
    '11.7.9 11:14 PM (211.234.xxx.21)

    황사랑은 달리 계속 계속 축적되는거죠.
    거기에 원숭이 방사능은 아직도 뿜어내고 뱉어내고 있습니다.
    정화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그 시간은 20만년 넘게 걸릴지도 모르죠.

  • 6. 디에게
    '11.7.9 11:37 PM (211.194.xxx.39)

    말과 글을 가르친 사람은 정말 인생을 얼마쯤은 헛산 거지요.

  • 7. 남편분에게
    '11.7.10 2:51 AM (125.176.xxx.188)

    http://www.newshankuk.com/news/news.asp?articleno=d20110525220527n9546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6&newsid=20110323090012025&...

    이 기사들 보여주시죠. 원전은 해결된게 아무것도 없어요.

  • 8. 남편분.
    '11.7.10 9:00 AM (58.233.xxx.22)

    비꼬지 마세요. 똑똑한 아내 두신거예요.

  • 9. 디에게2
    '11.7.10 11:20 AM (175.28.xxx.118)

    말과 글도 제대로 못배웠어요.
    기초적인 띄어쓰기, 맞춤법은 고사하고
    일본에서도 시.버.트.라 발음 , 사용하는대 엄한사람 쪽바리 드립까지..
    모르면 나대지나 말아야지
    언젠가는 그랬죠.
    부산건물철거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보다 위험하다고
    지금도 그생각 변함이 없나요? ㅋㅋ

  • 10. 디에게3
    '11.7.11 1:28 AM (183.101.xxx.31)

    방학 참 기네요 ㅎㅎ;;

  • 11. 플루토늄
    '11.7.12 9:02 AM (175.112.xxx.198)

    플루토늄 반감기가 2만 5천년이라는거... 핵연료봉 바닷속에서 발견됐다는 거...
    시댁이 부산인데 매번 차례 준비 끝나거나 하면 형님들이랑 해운대 가서 바람 쐬었는데...
    이제 안 갈 겁니다. 형님들도 어느 정도 아시는 거 같고... 아이에게 바닷바람 쐬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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