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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는 친구를 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진정한친구!?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1-07-09 22:56:40
속상한 마음에 글을 여러번 썼다 수정하고 하니, 어느 정도 마음이 안정되네요.
말주변도 없는데 주절주절 글 썼다가 82님들 지루하게 할뻔ㅠㅠ (소심한 마음에 이 글도 지루하실까봐 걱정ㅠ)

82님들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혹은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하시나요?

며칠 전, 오랜만에 한 친구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저를 포함한 세명이 만났어요. 생일맞은 친구(이하 생친)는 저녁에 만나게 됬는데, 다른 친구는 지방에서 와서 저랑 오후에 먼저 만났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얘기하는데,이 친구가 저와 생친의 관계를 질투해요.

이 친구가 생친을 굉장히 친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건 알고 있구요, 저는 둘 다와 비슷하게 친한 편입니다. 오히려 이 친구와  함께 논 시간이 더 많구요. 이 친구가 외국에서 오랫만에 귀국했고 그 사이 생친과 저는 한국에서 몇번 논 적이 있구요.

제가 생친과 이러이러하게 하고 놀았다 하면 좋아하지 않는게 보이고, 그 뒤로 제가 얘기하면 갑자기 노래를 부릅니다ㅡㅡ 듣기싫다는 거겠죠ㅠㅠ 생친 합류 뒤에도 궂이 옆에 앉아 둘이서 사진찍고, 그럼 생친은 뻘줌해서 셋이 찍어야 한다고 하고.. 그 친구가 생친에게 속닥거리면 생친은 또 뻘줌해서 저한테 전달해주고... 하.... 생친은 동생인데.. 왜 궂이 앞에서 티를 내서 저한테 그 동생과 더 친하다는 걸 표시해야 했는지..

외국에서도 다른 친구들도 저에게 이 친구에 대해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서 이 친구 질투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거의 1년만에 오랫만에 한국에서 만나서까지 이러니 속상하네요. 전 이 친구 좋은 친구라 생각했는데 질투하고 만나서 얘기하는 도중, 저희 어머니를 낮춰보는 듯 말하는 것까지.. 진정했었는데 이 생각하다보니 화가ㅡㅡ

저도 자존심이 있고 제 주장이 강한 편이라 싸웠다 화해해도 원래대로 못대해서 될 수 있으면 속으로 삭히다가 혼자 푸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한테는 워낙 많이 참은 것도 있고 저희 어머니까지 마치 별거아닌!? 사람으로 치부한 것 같아 화가 많이 납니다. 현재 기분으론 옹졸할 수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저 이 친구 땜에 속상한거 다 말해버리고 싶은데 그러는 건 유치한것 같고ㅠㅠ

어떤 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IP : 222.101.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7.9 10:58 PM (124.148.xxx.38)

    생친....

    한참 읽다가 이해했어요.....

    생일인 친구 ㅠ.ㅠ

  • 2. ..
    '11.7.9 11:00 PM (14.46.xxx.124)

    글 읽다 말았어요...제가 왠만하면 끝까지 읽는데...눈에 쏙쏙 안들어오네요..무슨말 하는지도..

  • 3. ..........
    '11.7.9 11:28 PM (1.245.xxx.116)

    몇살이에요?

    초딩 5학년정도 되는 수준같아요...

  • 4. 진정한친구!?
    '11.7.9 11:33 PM (222.101.xxx.235)

    조언들 감사해요! 글이 두서없이 써진 듯 해서 조금 수정했어요ㅠ 외국에서 오래지내다 와서 한글로 이렇게 긴 글 써본게 오랜만이라그런지.. 제가 봐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ㅠ

    그 친구 가정환경 속속은 다 알지 못하지만, 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아요ㅠ 우울감으로 힘들게 치료받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자꾸 저를 비롯한 타인한테서 사랑을 확인하려 하는 것 같아서 저와 친한 친구들이랑 선물도 많이하고, 연락도 일부러라도 많이 했거든요.. 전 노력했는데 친구는 제 생각만큼 저와 친한게 아니고 다른 애들과 더 친한걸 저한테 과시하고싶구나... 뭐 이런 생각에 속이 많이 상하네요ㅠ

    그리고, @......님- 제 글 수준이요...? 허허ㅋㅋㅋㅋ 아니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ㅠ 저와 친구는 27이에요. 82님들 보시기에 아직은 꼬맹이일수도;; 아,, 고민이 많아서 쓴 글인데, 제가 성숙하지 못해서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ㅠㅠ

  • 5. 그 친구가
    '11.7.9 11:48 PM (124.61.xxx.39)

    참 유아적이네요. 원글님을 완전히 무시하는거잖아요. 머, 듣기싫다고 노래를 부른다고... ㅎㅎㅎㅎㅎ
    이런 말도 안되는 땡깡을 다 받아주니까 더하는거겠죠. 만남에서 아예 배제해버리세요.
    왜냐... 말해서 바뀔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만행도 안하거든요. 참지 마세요. 참으면 더하더이다.

  • 6. 40넘어도
    '11.7.10 12:51 AM (99.251.xxx.128)

    그런 사람 있어요. 그러니 어려서 그런것만은 아니지요. (뭐 귓속말까지는 아니지만요^^)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 자주 있답니다.
    40대 아줌마 세명이서 만날때인데 한 아줌마가 그럽니다.
    저보다 또 다른 아줌마를 더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제가 다 민망할 정도거든요.
    저도 사람인데 당연 기분 나쁘지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 아줌마 맘과 행동을 내 맘대로
    할수도 없구요.
    그냥 나보다 저 사람을 더 좋아해서 저러나보다..하고 말아요.
    님도 기분은 나쁘겠지만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런 분한테 먼저 마음을 열건 없고 그냥 3명이 만날때만 가볍게 만나시면 될거 같아요.

  • 7. 여자셋
    '11.7.10 10:50 AM (218.153.xxx.99)

    저는 마흔 넘은 아짐이구요 저희도 여자셋이 친해요..
    이전에도 여자셋이다가 어느 둘이 더 친해져서 나머지 한명이 서운해하는 그런 일때문에
    깨진(?) 경험이 있어 여자셋은 정말 조심스럽더라구요
    제가 셋중 가장 연장자라 아예 대놓고 그랬어요 나 없이 둘이만 만나도 하나도 섭섭하지 않으니
    맘껏 만나고 그런거 눈치보지 말라구요.. 실제로 제 맘도 그래요
    저는 누구를 의지하기보다 저 자신을 젤 많이 의지하려구 노력해요 셋이 있어도 즐겁고
    둘이어도 혹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을 그런 관계를 만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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