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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이 지*같이 비오는날 뭐하고 쳐있을까나?
비오니까 첫사랑 떠올라요.
비오는날
내 생각 일미리미터라도 할까요?
비오는날 쳐 자고 있을테지요?
우리 청춘 누가 돌려줄수 없을까요?
비는 좍좍 오고 맘은 꾸리합니다.
꾸리하신 분들 댓글좀...
1. ㅋㅋㅋ
'11.7.8 11:52 PM (125.181.xxx.153)나는 록의 전설이다...보고있어요.....너무....나이가 먹었어요....첫사랑이고뭐고....내가 너무ㅜㅜ 서글퍼요.....아....늙은 신해철....제가 고3때 얼마나 좋아했었는데........아....정말 ...너~~무 나이를 먹었어요.....슬퍼요....
2. .
'11.7.8 11:54 PM (61.109.xxx.23)"어떤*가 내 욕하나?" 하고 귀지파고 있음.
3. 비타민
'11.7.8 11:57 PM (118.217.xxx.80)그러게요. 저도 생각나네요.
항상 궁금했던 것은 너도 날 생각할까...
나는 널 생각하는데 말이야...
비오면... 옛사랑이 떠오르기보단 전 말이지요...
청춘이 떠올라요.
내 청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시간에 나와 함께 하였던 그들은 어딜갔을까...
잘살까 보다는 단 한순간 날 생각할까...
비오는 오늘 저녁 참 좋아요.4. 비가문제
'11.7.9 12:09 AM (118.36.xxx.108)저는 회사에 저보다 열다섯 어린 이십중반 청년한테
설레요 아줌마가 미쳣나봐요 그냥 혼자 생각만해요
지금내가 비슷한 나이라면 한번 사겨보고 싶어요5. 제 첫사랑
'11.7.9 12:13 AM (115.242.xxx.31)이십대 중반을 넘어 늦게 찾아온 첫사랑...
지금 제 옆에서 쌔근쌔근 잘 자고 있어요~
오늘따라 많이 지치고 피곤해보이던데, 꿈도 없는 편안한 밤 되시길^^6. ..........
'11.7.9 12:34 AM (182.208.xxx.38)제 첫사랑은 저를 기억이나 할까요? 저도 비가 오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보고싶기도하고...
어디에서 누구랑 행복하게 잘 살고있을까요?7. 저도
'11.7.9 12:59 AM (119.71.xxx.74)억수 같이 비가 오는 8월 에 처음 봤었어요 그래서 비와 당신이란 노랠 넘 좋아라 했었어요
지금도 날짜도 기억하고 상황도 ...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제 1년 후배랑 결혼하고 결국에 사돈이 되었다는 슬픈 일이 있었답니다.
2년을 사귀었는데 하필 결혼한 애가 언니의 시누였어요. 학교 후배이기도 하고
정말 인생이 아니러니 였지요8. 비타민님
'11.7.9 4:23 AM (1.108.xxx.64)글 완전 공감입니다
비오는 이 새벽 저도 궁금해지네요
찬란했던 한때를 함께 했던 그도 내가 종종 떠오르는지...
너도 내 생각 가끔은 하니..?9. ㅋㅋㅋ
'11.7.9 2:36 PM (110.12.xxx.137)아 그리고, 첫사랑을 추억하는건, 정말 그 대상을 추억한다기 보다는 그 시절의 나를 추억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 순수하고 풋풋했던 시절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