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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 교내 상 많이 타오지요?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1-07-07 09:49:42
2학년까지 상이  별로 없는줄 알았어요   ㅜㅜ

알고보니  우리 아이가 못 타오는거였네요

6학년인 지금까지   별거 없어요   부회장 임명장  1.  글짓기  1  교외  그림상 1  연극대회  1  정도?

이번에도   3가지나  주었고   받은 아이가 많다던데  우린 역시나...

상타는 아이보니    맨날 받는 아이가  거의 정해진거 같네요     공부잘하고  리더쉽있고  친구관계 좋고  ...

우리 아이가  공부는  좀  하는데   다른건 그저  그래요   그렇다고 문제 있는건 아니고요   담임샘들도  잘 지낸다

고 하시고요   발표도   잘하고    행사 참여도 좋아하고요

    성격이  예민해설까요    친구 사이에  아주인기 있고   그렇진 않아요

교실에서 존재감이 없어설까요?   중학교 가면   다양하고    상이  성적에   배점도  있던데..   어찌 해야   남들만큼이라도   받을까요
IP : 110.14.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받는
    '11.7.7 9:54 AM (112.164.xxx.118)

    상받는 아이들은 그만큼 아이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준답니다.. 아이의 능력만으로 알아서 상타오기를 바라는 건 조금 무리가 있어요. 그만큼 아이 엄마들이 유난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절대로 엄마 주도가 되어서는 안되구요..옆에서 챙겨주고 지켜봐주는 것만 해주세요.

  • 2. 별과 달
    '11.7.7 9:55 AM (110.35.xxx.131)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엄마가 계셔서 깜놀@@ 우리 아이도 초1인데, 반에 유독 한아이가 상을 다 휩쓸어요. 플랭카드에 보면 늘 언제나 그 아이 이름이 들어있어요. 그림그리기대회, 글짓기, 가스안전퀴즈에서도 구청장상 받고, 또... 기타 자잘한 상을 그 아이가 벌써 다 쓰나미처럼 휩쓰는가 봐요. 우리 아이는 그림그리기에서 겨우 상 하나 받은게 전부인데요... 음.. 그런데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반 친구들 두세명이 그 아이가 너무 싫고 죽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하더라는거에요.
    그 심정은 이해가는데,벌써 그런 감정을 느껴야 하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우리 애는 어찌된 일인지, 교내에서 주는 상은 받지못해요,, 이 아이 하는 말 들어보면 상받는 아이들은 정해져 있고 그다지 그 둘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데, 제가 좀 글짓기를 잘하거든요.
    어릴때 대회에서 많이 나가서 많이 받아봤는데, 한번 대필해서 장관부상을 타게 해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 안되겠지요?

  • 3. ㅇㅇ
    '11.7.7 9:57 AM (211.237.xxx.51)

    그게 학교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저희아이가 초등학교때 하도 상을 많이 타오길래
    급기야 상장을 이면지로 쓰기까지 하길래..
    애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네 반은 거의다 아무리 공부 못해도
    상을 하나씩은 주며.. 시도때도 없이 상을 남발? 해서
    상은 랜덤이다 라는 표현까지 쓰더라고요.

    근데 중학교 가서는 상이 대폭 줄었길래 왜 학교에서 상을 적게 받아오냐고 물었더니
    이 상은 랜덤상이 아니다.. 내신에 들어가기때문에 아주 어려운 상이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내용을 저번에 무슨 글 댓글로 썼더니.. 안그런 초등학교도 많더라고요.
    (저는 초등학교는 다 그런줄 알았음)
    아마 교장 재량인가봐요.. 애들 기 살려주기 위해 상을 많이 주는 학교가 있고
    아니면 정말 상의 의미를 크게 둬서 소수의 상만 주는 학교가 있기도 하고요.

  • 4. 저학년때야..
    '11.7.7 10:03 AM (14.47.xxx.160)

    엄마들이 도와줘서 상을 탄다고 해도 조금 크면 그것도 어려워요.
    요새는 워낙 상을 골고루 많이 주시니까 전에처럼 큰 의미는 두지 않아요.

  • 5. 초1맘
    '11.7.7 10:03 AM (175.213.xxx.88)

    저희 학교가 상을 좀 많이 주는 편인것 같아요. 한번에 받을때마다 수명씩 받는데 울 얘는 못받았었어요. 학교에서 그리기하고 글짓기 하고 뭐 이런거요. 그런데 가족신문 만들어오기 이런 과제 낼땐 제가 도와주면 되니까 그땐 상을 받아오더라고요. 한번 상을 받아오더니만 그 담부턴 울 애가 심드렁해졌어요. 나도 상 받아봤어 이런게 충족되니까 그런듯.. 학교에서 애 스스로 하는 거 말고 집에서 엄마 도움이 필요한 부분 있으면 그걸 신경써서 해 보내세요. 그럼 상주시지 않을까요. 근데 상이 뭔지..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초딩맘이네요. 힘들어요..

  • 6. 엄마와는별개
    '11.7.7 10:05 AM (220.86.xxx.20)

    우리아이 지금 4학년여자거든요.
    저는 1학년때만 학교활동 조금 하다가 2학년부턴 참관수업같은거나 있을때만 참여하고 있고요.
    엄마가 나선다고 주고 그런것도 아닌거 같아요.
    1학년때는 못 받더니 2학년부턴 매년 4~5장은 받아 오더라구요.
    아이가 상줄때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건 확실한 듯 해요.
    받는 아이가 거의 계속 받는거.
    그건 확실한듯 해요.
    받는 아이가

  • 7. 샘스탈
    '11.7.7 10:05 AM (58.148.xxx.170)

    선생님 스타일 따라 다른거 같아요
    어떤샘은 골고루 한장씩 돌아가게 애들 기 살려주고
    어떤샘은 잘하는 애한테만 집중적으로 몰아 주고
    어떤샘은 엄마가 잘 챙기는(샘한테) 애 한테 몰아 주고
    어떤샘은 대표맘 아이나 회장 같은 간부들한테 더 박하게 하기도하고
    제가 지켜 본 결과 입니다.
    선생님 스타일 따라 다르더군요.

  • 8. 별과 달
    '11.7.7 10:10 AM (110.35.xxx.131)

    근데 선생님 눈밖에 나면 아무리 잘해도 상을 못받나요? ..

  • 9. 23
    '11.7.7 10:13 AM (175.117.xxx.226)

    울 반 선생님은 고루고루 줄려고 노력하더라구요.

  • 10.
    '11.7.7 10:15 AM (110.14.xxx.164)

    사실 성적이나 눈에 보이는 기준이 있는거 아니면 담임 재량이겠죠
    친구사랑 봉사 효행 글짓기 표어 .. 엇비슷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동안 많이 받은 아이에겐 잘한다는 선입견도 있을거고요
    미리 신경좀 쓸걸 싶어요

  • 11. 코스모스
    '11.7.7 10:18 AM (175.199.xxx.143)

    엄마와는 상관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저희 딸도 1년에 서너번 상을 타 오더라구요. 큰상은 아니지만서도, 저는 학교 전혀 안 가는 엄마입니다.

  • 12. .
    '11.7.7 10:27 AM (125.152.xxx.31)

    상은 대체로 잘하는 아이한테 주게 되어 있어요.

    골고루 주는 건 좋지만 그래도 잘 하는 아이한테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13. ..
    '11.7.7 10:28 AM (114.205.xxx.236)

    학교마다 다르더라구요.
    상을 남발(?)하다시피 많이 주는 학교도 있고
    무슨 대회든 반에서 대표 하나씩만 뽑아서 주는 학교도 있구요.
    우리 아이들 학교는 후자에 해당되어서 대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반 대표와 겨뤄야 할 경쟁력있는 대표 작품을 뽑아야 하니까
    선생님 재량보다는 누가 봐도 대표로 내세울 만한 것으로 뽑더라구요.
    아이들이 다 수긍할 수 있는 작품으로요.
    그 외의 대회는 성적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들, 예를 들면 수학 경시나 한자 경시,
    영어 인증, 독서 퀴즈 같은 것들이죠.
    그래서 누굴 상을 주네 안 주네 이런 잡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14. 상은
    '11.7.7 10:46 AM (119.67.xxx.4)

    잘 하면 줍디다...
    저희 딸 지금 6학년이고 공부는 중간에서 조금 위?
    그런데도 지난해는 상을 무려 8개나? 글짓기, 포스터2개, 영어구연동화 2개(1, 2학기.이건 제가 연습 시켰구요)
    등등해서 8개를 받았더라구요.

    참! 저는 학교에는 총회때 빼곤 안가는 사람이구요. (자랑은 아니고 애가 감투를 못 쓰니 갈일이...ㅠㅠ)
    암튼 그런데도 상은 많이 타왔어요. ^^

  • 15. ..
    '11.7.8 9:50 AM (117.110.xxx.60)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나요? 상은 잘하면 주고 못하면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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