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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진 일부 엄마들의 발언,,, 대체 왜지요??

궁금... 조회수 : 10,976
작성일 : 2011-07-07 09:46:06
IP : 75.83.xxx.68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과 달
    '11.7.7 9:48 AM (110.35.xxx.131)

    질투가 좀 있어서 그래요^^...

  • 2. 딸셋맘
    '11.7.7 9:48 AM (119.67.xxx.4)

    3남 1녀라는 소리임당~;;;

  • 3. ..
    '11.7.7 9:49 AM (211.211.xxx.247)

    딸이나 아들이나
    앞으론 다 똑같아요
    부모들은 귀찮고 지들끼리는 좋고.....

  • 4. d
    '11.7.7 9:50 AM (114.204.xxx.157)

    질투겠죠. 자격지심일 수도 있고

  • 5. 에구
    '11.7.7 9:50 AM (218.37.xxx.67)

    그런엄마밑에서 교육받고 자란 딸내미들이 나중에 진상며느리가 되는거겠죠

  • 6. d
    '11.7.7 9:50 AM (114.204.xxx.157)

    우리가 부모님 되는 세대에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자식들에게 많이 베푸는 쪽에서 자식들을 차지(?)할 것 같아요.

  • 7. 이런
    '11.7.7 9:51 AM (112.164.xxx.118)

    이런 신경전이 이해 안가는 1人 중의 하나입니다.
    뭐하러 이런 쓸데없는 감정소모들을 하시는지..
    아들가진 엄마들은 아들이 쵝오, 딸가진 엄마들은 딸이 쵝오 하는데..ㅋㅋㅋ
    아들이건 딸이건 커봐야 알죠. 케바케고 아들이냐 딸이냐가 중요하지 않죠.
    나중에 결혼할 때 내 자식이 상대 집안에 주눅들지 않게 훌륭하게 키우면 됩니다!

  • 8. .
    '11.7.7 9:51 AM (180.68.xxx.194)

    저는 아들하나 딸 하나 있는데,
    딸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아들만 있는 사람한테 굳이 그런 이야긴 하진 않지만,
    그렇게 말한 사람이 꼭 질투로 그런 것 같진 않아요...

  • 9. ㅇㅇ
    '11.7.7 9:51 AM (211.237.xxx.51)

    정말 딸가진 엄마들이 그렇게 대놓고 말해요?
    아들 엄마 앞에서 그런말 하는사람들이 무식한거에요
    바로 옆에 있는 보이는 이웃 배려할줄도 모르는사람들이
    무슨 보이지도 않는 신을 믿고 구역예배를 해요~ㅎㅎ
    그 엄마들 아들 부러운가보네요 ~ 아니면 열폭이던지요~

    저 다 큰 중3 딸하나 가진 엄마지만 속으로 생각했을지언정 입밖으로 꺼내보진 않앗는데요
    속으로 생각한것도 내 딸이니까 좋은거지 딸이좋은건 아니에요 ;;

  • 10. .
    '11.7.7 9:51 AM (222.239.xxx.225)

    아들만 있는게 다행이예요. 지금도 밥해 먹는거 귀찮아 죽겠는데 나중에 손자들까지 와서 밥 해 내라하면 그때는 미칠것 같아요. 안 오는게 더 좋아요. 어린 여자 아이들 징징거리는거 보면 딸 키우면 배로 늙어요.

  • 11. 딸셋맘
    '11.7.7 9:51 AM (119.67.xxx.4)

    질투 안 해요~
    아들? 정말 오빠들 보니까... 오만정 떨어집니다.

    아마 님들때쯤이면 아들집이 어디 붙었는지도 모르고 사실듯... (뭐 지금도 그런 부모들 허다하지 않나요?)

  • 12. 해피
    '11.7.7 9:52 AM (110.14.xxx.164)

    주변에 딸만 있는 집도 많지만 그런말 안해요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지요 아들맘들도 - 요즘 여자애들 여우같다 독하다 남자애들이 손해본다 폭력적이다 이런말로 상처줍니다

    뭐든 다 사람마다 다른거지요

  • 13. 제 생각에
    '11.7.7 9:52 AM (220.79.xxx.203)

    딱히 자랑도 질투도 아니고, 사람이 모자란거죠.
    그냥 요즘에 딸, 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달라지다보니 유행하는 우스개?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저는 딸만 키우는데, 특별히 아들 부럽다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내세우고,
    아들 있는 엄마 놀릴 생각은 없어요. 아들만 있는 엄마도 마찬가지잖아요.
    그 엄마가 생각이 짧은거죠. 자기 생각이 그렇다쳐도 다른 엄마가 들어서 기분나쁠것 같으면
    말조심을 해야하건만...
    구루마 얘기까지 나왔으면 원글님 그냥 웃어 넘긴게 잘하신 일인듯.
    아님 한번 정색하고 듣기 싫다고 하세요.

  • 14. 뭥미?
    '11.7.7 9:54 AM (99.226.xxx.103)

    아직도 이런 일로 소모전을...ㅠㅠ 끙...

  • 15. 에궁
    '11.7.7 9:56 AM (58.224.xxx.150)

    그건 뭐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예의고, 배려고, 체면이고 뭐고 없는거죠.
    참...

  • 16. ,,,
    '11.7.7 9:56 AM (118.47.xxx.154)

    구시대적 발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나 그런소리하고 반응하는거겠죠..
    그러니 이젠 자식일에는 장담하는거 아닌거예요..
    딸이면 어쩔거며 아들이면 어쩔거예요..미우나고우나 내자식..
    그리고 남의자식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구요..입으로 죄짓네요..

  • 17. 정작
    '11.7.7 9:56 AM (119.67.xxx.56)

    딸 셋 가진 저는 가만히 있는데
    아들들 가진 엄마들이 요즘엔 딸이 훨씬 더 좋다고 말씀들 해주시죠.

    딸 아들 좋고 나쁘고가 어디있나요.
    세상은 자꾸 바뀌고 있고, 케바케지.

  • 18. 핑끄
    '11.7.7 9:59 AM (58.228.xxx.231)

    딸가진 엄마가 문제가 아니구요..
    남보고 베알 꼴리고 시기 질투하는 덜 떨어진 사람들이 문제인거에요.

    저는 딸 하난데요. 아들은 있어야지란 말 천백번 들었어요.
    남편이 딸 좋다해도 아들이 있어야 바람을 안피운다는 둥 웃기지도 않는 얘기들..
    아들가진 엄마들이 하는 말입니다.

    난 그걸 아들가진 유세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덜떨어진 인간들의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우리나라 오지라퍼들
    애는 왜 안 낳냐. 왜 하나만 낳냐. 아들은 낳아야한다. 하나는 외롭다.
    나중에 부모 원망한다. 두고봐라.

    게다가 웃기는건 딸하나 가진 엄마도 아들하나 가진 엄마도 나보고 낳으랍니다.
    자기처럼 후회하지말고 나보다 2살많으면서 말이죠.ㅋㅋ

    귀에 고름차도록 들어서 이제는 웃겨요. 덜 떨어진 인간들!!!!

  • 19. 저도비슷한경험
    '11.7.7 9:59 AM (121.151.xxx.216)

    저는 딸하나 아들하나이고
    두집에 아들둘
    그리고 한집이 딸둘이였지요
    친한것도 아니고 어떻게하다가 네집이 모였어요
    그런데 딸둘인 엄마
    님이쓴글 그대로 말하는데 제가 아들둘둔 엄마들에게 미안할정도이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느낀것은 그엄마가 딸둘인것에 열등감이 있구나 싶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얼마안가서 임신소식 그리고 출산소식이 있더군요
    아들을 낳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님이 느낀 감정에 정답이 있다는거죠

  • 20.
    '11.7.7 10:01 AM (110.13.xxx.156)

    아니 아들 가진 부모는 아들집 어디인지 모르는 부모 허다 하다 하는데
    이방에 심심하면 올라오는 시집산다는 말 전부 거짓말 아닌가요
    내딸이 결혼해서 시집살면 아들 좋다 하지
    딸 좋다 하겠습니까
    알고 보면 시댁이 약자고 며느리 딸들이 강자라는걸 본인들 스스로 아시네요

  • 21. 핑끄
    '11.7.7 10:01 AM (58.228.xxx.231)

    예전에 그랬다죠.
    딸아이랑 소아과를 가서 대기중인데
    할머니가 슬그머니 와서 " 애가 딸애 하나야??" 묻길래.
    또 시작이야....싶어서 "아뇨. 집에 아들 하나 있어요"
    그랬더니 슬그머니 가데요..

    으휴!!!

    어떤 같은 학년 엄마는 8살차이나는 아이를 이제야 낳아놓고
    애가 하나냐면서 왜 안 낳냐냐며 울 아이를 불쌍하게 쳐다본다는,,,ㅋㅋㅋ
    지도 이제야 낳아놓고...

  • 22. ㅇㅇ
    '11.7.7 10:04 AM (14.35.xxx.1)

    전 남매가 좋은데.. ㅎㅎ 딸만 있는 것도 싫고, 아들만 있는 것도 싫고.. 근데 딸이고 아들이고 성별 다 필요 없어요. 어떻게 커 주느냐가 문제지.. 웬 성별 가지고 열등감? ㅋㅋㅋ 저 아는 집은 딸 둘인데, 큰 딸은 사법시험 패스하고 작은 딸은 30대 초반에 시의원 당선 됐어요. 그 집도 첨엔 딸만 있어서 아버지가 아들 없는 것에 미련이 있었는데, 지금은 열 아들 있는 집 안 부러운 거죠. 어디 가서 입만 열면 딸들 자랑하느라 침이 마르죠. 그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 23. ...
    '11.7.7 10:04 AM (219.255.xxx.199)

    딸이고 아들이고 살기 힘든 세상에
    왜 자식들 덕 볼라고 그런 소릴 하는지...
    그 시간에 노후준비하겠네요..
    자식들이 부모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도록...

  • 24. 질투 맞네요
    '11.7.7 10:05 AM (125.186.xxx.16)

    그 정도로 몰염치하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면 그건 콤플렉스나 질투가 마음속에 있어서 그런 거에요.
    자기 질투심을 자기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질투가 나니까 원글님 앞에서 그런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해대는 거죠. 보통 상식적인 사람 같으면 자기가 딸 셋 아니라 딸 열을 가졌어도 아들만 가진 사람 앞에서 그딴 소리 계속 해대겠어요 어디?; 무슨 원숭이도 아니고 말이에요.
    애들이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지, 친정 나몰라라 하는 딸들도 많더구만 자기 딸이 효녀일지 아닐지 어찌 안다고 입방정들일까요 쯧쯧

  • 25. plumtea
    '11.7.7 10:05 AM (122.32.xxx.11)

    그냥 그 사람들이 문제지 싶네요. 어쩌라구 그런 말을 매 번 한답니까.
    전 아들 둘 딸 하나 인데요. 딸만 데리고 다니면 할머니들이 아들 봐야 한다고 그러고 아들 둘만 데리고 다니면 엄마가 불쌍하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할머니들 많이 만나봤어요. 그러다가 딸도 있는데요 하면 처음 본 할머니가 막 칭찬 해 줍니다. 모르는 할머니들이야 그렇다 쳐도 예배마다 그러는 사람들 심리는 저도 궁금하네요. 그냥 자식이지 아들 딸로 구분 안 되어요. 실제로 키우면요.

  • 26. 에구
    '11.7.7 10:11 AM (211.246.xxx.149)

    남 가정 구성원 성별이 왜 그리 훈수를 두나요 ...

    전 남매가정의 장녀이고 ... 아이도 또 남매예요
    장녀인게 싫어서 기도했더니 ... 오빠, 여동생 그리 낳았어요

    사람들은 아들, 딸 ... 하나씩이라 부럽다 하는데
    전 - 아들 둘, 셋인 가정보면 - 엄마는 정말 힘들고 나중에 여자 혼자라 외로울 수도 있겠지맘
    뭐랄까 초둥학생만 되어도 무지 든든하고 의지가 될 것 같아요
    아들들이랑 걸어가는 거 보면 ... 부러움 ^^*

    까탈시런 딸을 키우고 있어서 자매가정은 그리 부러운지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나면 자매끼리 의지되고 엄마도 나이들면 친구처럼 딸처럼
    재미나게 살겠구나 싶은 생각에 부럽고 ...

    이래 저래 ... 형제든 자매든 다복해 보이더만 .... 뭔 쓸데없는 ...

  • 27. ...
    '11.7.7 10:13 AM (115.140.xxx.126)

    아들 가진 부모 앞에 두고 그런 무례한 멘트 날리는 딸부모들
    변호해 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진 않지만,
    원글님이 궁금해 하시니 굳이 이유를 대자면,
    아직도 딸 낳고 키우면 자녀성별을 낮춰보는 시선과 언사를 겪게 됩니다.
    즉, 그분들도 공격받으면서 길러진 공격성이라는 거지요.

  • 28.
    '11.7.7 10:19 AM (203.248.xxx.229)

    딸이냐 아들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들이 문제있는겁니다...
    배려심 없는 사람들 같으니...

  • 29. 그럼
    '11.7.7 10:22 AM (121.160.xxx.196)

    아들만 둘 있는 제가 그런말 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그건 자조라 괜찮을까요?
    솔직히 82글 하루만 봐도 시어머니, 시누이가 무슨 대접을 받는지
    친정엄마와 딸이 어떤 관계인지 다 잘 알지 않나요?
    케바케라고 하지만 보통 여자들은 거의 그렇게 살죠.

    아들만 둘 있는거 불쌍한거 맞아요.
    사위가 번 돈으로 비행기 타고요, 내 아들이 번 돈으로 구루마도 못 타요.
    물질적인것은 그렇다치고 정신적인것은 학대죠뭐.

    결혼해서 가족을 이뤘는데 말 한마디 못 섞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게
    시가쪽 대하는 태도잖아요.

  • 30. 둥알라
    '11.7.7 10:22 AM (211.47.xxx.55)

    이전 아들선호사상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런 말이 떠도는 거니까 웬만하면 그런 우스개는 말그대로 우스개로 웃어넘기려 하겠지만, 아들만 가진 엄마 앞에서 한번도 아니고 번번이 그러는 건 진짜 인성 문제네요. 질투나 자격지심 소리 나올만합니다. 자기들이 그 문제에 집착하고 있으니 농담을 빙자하여 계속 꺼내겠지요. 한번쯤 정색하면 또 그거 갖고 말낼 위인들이겠네요. 웬만하면 덜 보시는 게...

  • 31. ...
    '11.7.7 10:23 AM (121.169.xxx.129)

    그 엄마들이 예의가 없는 엄마들이예요.
    근데 제 생각에는.......질투는 아니고... 그냥 대세가 그런것 같아요.
    여기 82만 보더라도 그래요. 아들 키워 뭐하겠냐 싶고..
    자식 나름이겠지만.... (전 아들하나 딸하나)
    저같아도 아들만 있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조금 안타까울 듯 해요. 나중을 생각하면....
    그래도 그렇게 대놓고...참 이상한 사람들일세...
    그냥 아들 가진 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 32. 아들들도
    '11.7.7 10:24 AM (75.1.xxx.171)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효자 노릇 철저히 합니다.
    세상에 아들들이 다 똑같진 않죠~
    기본적인 가풍과 부모의 가르침이 있는데...

  • 33. .
    '11.7.7 10:25 AM (125.152.xxx.31)

    노여워 마세요....원글님은......황금으로 만든 구르마(?) 탈 테니.....ㅎㅎㅎ

    비행기 타시는 분은.........10만원짜리......제주행 비행기 타라 하세요....ㅋ

    제 주변에도 이상하게 딸만 있는 엄마들이 많아요.
    아들만 있는 엄마는 한 명.....그래도 그런 이야기 안 하는데....

    그 엄마들이 윗님 말씀대로 문제아~네요...ㅎ

  • 34. 몇년전까지만
    '11.7.7 10:34 AM (121.139.xxx.164)

    해도 질투로 보였는데요
    이젠 정말 자랑으로 들리네요................

  • 35. **
    '11.7.7 10:35 AM (175.117.xxx.198)

    아들이건 딸이건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그런소릴해요.
    그러면 더 있어보이는지 ㅉㅉ

  • 36. 귀담아 듣지않아요
    '11.7.7 10:43 AM (14.47.xxx.160)

    누군가 주위에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갑게 한마디 합니다.

    "요즘도 그런 모지란 생각 하는 사람이 있네?
    딸,아들 구별짓지 말고 어떤 아이들로 키울지를 생각해야지..
    그럼 본인들 부모님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그런 말들 해..
    자식 키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면 되겠어? "

    조금 뻘쭘해지지만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합니다...

  • 37. 아들1딸1
    '11.7.7 10:49 AM (121.165.xxx.248)

    다 나름이예요~아들은 미래가 무거워서 걱정(가족부야)딸은 (여자로서의 삶)이 걱정~자식성별로 좋고 나쁨을 얘기하기는 참 민한짓;;;

  • 38. 어색주부
    '11.7.7 10:53 AM (119.71.xxx.83)

    저도 아들둘맘인데요..주변에서 이런 이야기 곧잘 듣곤하는데 그냥 그러러니 합니다...어쩌면 먼저 과하게 그런이야기 꺼내시는분들의 속내는 아들을 바라셨거나...시댁에서 바랬는데 안됐다거나...머...그런데서 나오는 약간의 시기나 질투 머 그런거 아닐까요...암컷..수컷..골라 사서 키우는 애완동물 이야기도 아니고...내속으로 낳은 자식이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떻습니까...딸..아들...성별이 뭐가 중요하다고...쩝...

  • 39. .
    '11.7.7 10:54 AM (119.161.xxx.116)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아들이나 딸이나 다 나름이죠.
    여기 82쿡만 봐도 남의 딸(올케)한테 자기 친부모 떠맡기고 나몰라라 하는 딸들이 많던데요.
    그리고 부모님 속 타게 만드시는 딸들도 많구요.

  • 40.
    '11.7.7 11:08 AM (115.143.xxx.210)

    한참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니 그냥 넘기세요. 자기 수준을 저리 확 드러내주니 나중에 실망할 일도 없고 ^^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ㅋㅋ

  • 41. 저도
    '11.7.7 11:12 AM (125.141.xxx.221)

    궁금하네요. 전 딸 하나인데 딸 아들 둘다 키울때 장단점 있고 효도는 3살 전에 다하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렇게 말하는 딸엄마 심리가 궁금해요. 여기보다 그딸 엄마들에게 직접 진지하게 물어보심이... 누가 저 있는데서 계속 그렇게 아들 예찬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정말 제생각을 말하고 물어보겠어요. 상대가 듣기 민망할 소리를 배려없이 그렇게 자주 말할 정도로 딸가진게 자랑스러워? 라고요.

  • 42.
    '11.7.7 11:14 AM (220.85.xxx.202)

    저도 아들 둘인데요.. ㅎ
    그냥 그러면 주위에서 그러면,, 맞장구를 좀쳐주긴 하지만,, 좋겠다.. ㅎ 그냥 빈말로.. 이렇게 맞장구요.
    근데. 그분들 너무 아니시다.. 구르마는 뭐래요..
    그럴땐,, 나중을 어떻게 알고.. 님 부러워서 그러니? 라고 말하세요
    전 아들 둘인게 더 나아요.. ㅎ 둘째 임신했을때도,, 동성이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둘이 얼마나 이쁜지..ㅋ

  • 43. 그게요
    '11.7.7 11:14 AM (180.182.xxx.181)

    자꾸 입으로 딸이 좋다, 딸이 좋다, 나중에 아들만 있음 고생한다 이런 소리 하는게
    아직도 이 한국 사회가 남자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저런 말이 있는겁니다.
    정말로 딸만 있는 게 당연히 더 좋은 세상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 44. ㅎㅎ
    '11.7.7 11:16 AM (122.34.xxx.199)

    한마디로



    서 그래요.
    참고로. 전 남매엄마에요. 남들이 딸있어 좋겠네...그러면 뭐..그것도 딸마다 다르죠..하지만, 딸만 가진 엄마가 저런 말 하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말 안하지만 속으로 그리 생각합니다.
    부모라고 다 좋은 부모 아니고 자식이라고 다 내 속같은 것 아니고 그냥 내려주신대로 열심히 키우고 독립적인 개개인으로 잘 살면 됩니다. 자식이 내 친구하려고 내 말벗하려고 태어난 거 아니잖아요?

  • 45. 그런데요
    '11.7.7 11:47 AM (121.162.xxx.70)

    그 딸셋이라는 엄마는 왜 딸을 셋씩이나 낳은 걸까요?
    아마 딸들덕으로 호강하고 살려고 계속 딸을 낳은 걸테지요????

  • 46. jk
    '11.7.7 12:22 PM (115.138.xxx.67)

    사람은 원래 자신의 선택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죠

    그런게 없다면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아갈수가 없죠.

    그건 인간의 본능이라능.... 딸가진 집에서
    "아니야 아들이 좋아... 내 딸들 다 갖다버려야돼!!! 아들이 필요해!!!!"
    이러면 더 공포영화 아님미??????????

  • 47. ..
    '11.7.7 12:28 PM (121.133.xxx.161)

    딸만 둘 있는 집이 부럽긴 하드라구요....

  • 48. ...
    '11.7.7 1:44 PM (218.38.xxx.75)

    딸하나 아들하나있는데..딸이 훨좋긴해요..

    남편은 딸둘, 아들둘 중에 고르라면 아들이래요..
    아들은 꼭있어야된다는주의..

    결론은 사람나름..키우기나름..애들나름..아닌가요?

  • 49. 질투
    '11.7.7 1:51 PM (14.52.xxx.162)

    전혀 없지 않아요,
    제 주위 한정이지만 딸만 있는거에 스트레스 안 받은 사람은 저런 얘기도 안해요,
    오히려 남의 집 가서 항공모함같은 신발있으면 든든해보인다,,라는 일반적인 소리도 하구요,
    근데 딸 낳아서 모진 소리 들은 사람,아들 낳으려다 실패한 사람들이 꼭 저런식으로 얘기 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아들 낳으려고 병원도 다니고 마이칼에 뭐 별거별거 다 했는데 또 딸 낳더니 아주 저런 소리 달고 다녀요,,,

  • 50. 구루마
    '11.7.7 3:44 PM (116.122.xxx.191)

    딸좋다는 것도 요즘 얘기지 이제는 여자애들이고 남자애들이고 죄다 약아서 손해보는짓 안해요. 돈없는 시댁이나 처가는 짐만될거고 앞으로는 돈있는 부모가 장땡에에요. 돈=권력.

  • 51. 닭대가리
    '11.7.7 4:37 PM (123.213.xxx.38)

    저도 택시를 타든 여자애만 있는 엄마들한테 그런 말 많이 들어요.(전 아들만 둘)
    전 그냥 예~~예~~하고 맙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자격지심, 열등감같다는 생각
    합니다.
    저나 신랑이나 딸보단 아들을 선호하는지라 딸 부럽고 그런건 없는데 유독 울시누
    딸 하나있는데 만날때마다 딸이 있어야되는데등등 조잘대주시는데 말끊고 딴곳으로
    가버려요.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별로 듣기싫은데 왜왜왜 자꾸 하는지 (닭대가리)
    도 아니고..
    딸이든 아들이든 커봐서 잘해야 부모한테 득이지 사고치는 딸, 아들은 에휴~~
    각자 자기 인생들인데 왠 간섭들인지..

  • 52.
    '11.7.7 5:05 PM (211.187.xxx.81)

    저 아들 하나 있는데요.딸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 들었지요
    그럼 제가 그럽니다.저 같은 딸이 또 나오라는 보장이 없잖아요~ㅋ
    그럼 듣는 사람들 얼굴이 구겨집니다
    아직도 비행기 타령,구르마 타령 하시는 분이 계시는가 본데,세월이 변하잖아요
    예전에야 엄마들 하소연조차도 곱상하게 들어주는 자식도 있었지만
    요즘 그런 아이들 거의 없다고 보네요.
    우리세대도 부모와 함께하는 일이 부담스럽다는 얘기 나오는데
    지금 아이들 우리세대가 되면 글쎄요..
    그런말에 속상해하시고 휘둘리지 마시고 그 에너지를 나에게 돌립시다!!

  • 53.
    '11.7.7 5:25 PM (211.110.xxx.41)

    열등감 자격지심 다 있는 딸 둘 엄마다.ㅋㅋ
    그래사 아들 가진 엄마들에게 감사하면서 살고 있음
    아침에 늦잠자고 방정리 안하는 딸 보면서 같은 나이에 군에서
    힘든 훈련 받고 그기다 사고까지 나는 것 보면 ~~~어구
    미워도 딸이 나아 합니다 지송
    그래서 아들 군대 보낸 엄마에게는 언제나 감사 밥 사드림
    가끔 아들 부러워요. 특히 쓰레기 봉투 버려주는 아들 코스트코 다녀오고 여행 돌아올때는 마니마니
    그래도 만약 다시 선택 가능해도 전 딸(지금딸 말고 말 잘듣고 공부잘하고 예쁜딸이면 더 좋곘음)이요.

  • 54.
    '11.7.7 5:34 PM (175.196.xxx.107)

    글쎄....

    그 사람들이 유독 떠드는 것도 좀 그렇긴 한데
    님이 이렇게 파르르 하시는 것도 일종의 열등감 같은데요?

    님만 아니면 되는 거지 그런 말들에 뭐하러 신경 쓰시는 건지요?

    딸이건 아들이건 잘 키우면 좋은 거죠.

    상대 말들에 발끈해서 질투야? 자격지심이야? 이렇게 분해 하시는 건,
    그들의 문제라기 보단 님 자신의 문제라고 봅니다.

    듣기 싫은 말이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만날 때마다 저런 얘기로 도배하면 그냥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시고요.

    님과 코드가 안 맞는 거니까.

  • 55. dd
    '11.7.7 5:50 PM (210.117.xxx.87)

    그 엄마들이 자랑하는 것인지 질투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딸만 둘인데요.
    진심으로 딸만 둘인게 좋습니다.
    아들 없다고 아들맘 부러운 감정, 단 1%도 없고 질투한 적도 없어요.
    그렇지만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할 뿐,
    아들맘들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요.
    오히려 아들맘들이 "딸 있어서 좋겠다"고 하면, "그래도 전 아들이 없잖아요..^^"라고 할 뿐 아무 말도 안합니다. "네에~ 딸이 대세지요"이런말.. 뭐하러 합니까, 굳이.
    제 동생은 아들만 둘이에요. 셋째는 딸 낳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냥 아들 둘만 키우고 있습니다. 당연 동생 앞에서도 "딸이 최고야~"라는 말도 안하고요.
    암튼. 님의 마지막 문장을 보고, 댓글 달아 보는 거랍니다...

  • 56.
    '11.7.7 5:55 PM (58.227.xxx.107)

    구역 예배에서 왜 자꾸 그런 얘길 하지요?
    허물 없이 나눈다고 하는 얘기 같지만...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이라고, 조용히 말씀 하세요~
    구역 예배 나가기 싫어지겠네요.

  • 57. 제가
    '11.7.7 6:00 PM (211.225.xxx.164)

    아들이 둘 있는데,아들도 아들나름,딸도 딸나름 아니겠어요?
    제 주변에 딸있는 친구가 저런얘기를 종종하는데,딸이라 예쁜게 아니고
    자식이라 귀하고 예쁜거 아닌가 그런얘기를 해주곤 합니다.
    그리고,다른집 10명의딸들보다 우리 아들들이 훨씬 귀하고 사랑스럽구요.
    뭐,굳이 대화소재도 아니지 싶은데요.

  • 58. 그리고
    '11.7.7 6:02 PM (211.225.xxx.164)

    딸있는 엄마들 단 한번도 부러워한적 없습니다.
    그저,내아이들 지켜보면서 든든하고 성실하게 잘 자라가는거
    지켜볼 뿐입니다.

  • 59. 댓글이
    '11.7.7 6:05 PM (211.225.xxx.164)

    계속 되는군요.
    이런대화도,어쩌면 시기심의일종이라 보여집니다.
    시기심은,내가 갖지않은걸 상대방이 가진것에 대한
    분노의표현이라 하죠.참 유치한 겁니다.
    구역예배 나가지 않으시면 될듯!해요.이꼴 저꼴 안보는게...

  • 60. ..
    '11.7.7 8:08 PM (218.51.xxx.218)

    원글과 상관없이 아들가진엄마들 안부럽네 하는 댓글들 웃기네요
    우리가 아들,딸 맘대로 낳을수있는것도 아니고 뱃속의 아이가아들이었음 다 지웠을태세.
    저 아들만 하난데요, 누가 저 부러워하라고 한적도 없고 저스스로도 맨날 징징거리고까탈스러운딸 하나도 부러운적 없는데,주위에서 괜히 딸하나 있어야한다고 난리예요
    정작 저자신이 좋은딸이 아니기에, 제 남동생 아들이지만 저보다 열배는 잘하기에,그리고 아버지 뇌출혈로 쓰러지고 입원하고 하셨을때 딸인 저보다는 아들이 훨~씬 낫더군요, 며느리도 진상며느리 들어오지않고 그저 상식적인 선의 며느리만 들어와도 고부간에 사이좋게 지내는집 천지예요. 참 뭐눈에 뭐만 보이는거고,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인 바보들이나 하는 소리죠뭐

  • 61. ***
    '11.7.7 9:10 PM (175.197.xxx.9)

    딸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배려심이라곤 없는 사람들인 겁니다.

  • 62. 딸만셋
    '11.7.7 9:47 PM (112.154.xxx.233)

    진심 아들 가진 사람 부럽지도 질투나지도 않습니다. 그냥 저희 아이들이 좋을 뿐.

  • 63. 위에 펜님..
    '11.7.7 10:07 PM (112.150.xxx.170)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겠는데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아들둘입니다~라고 말 떨어지기무섭게
    걱정의 소리(?)들을 해댑니다. 사무실 직원과 첫대면하는데 만난지 딱 10분만에
    저더러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직원은 외동딸엄마구요..
    이런일은 부지기수입니다. 한귀로 흘리기도 지치고 무엇보다 왜 그런소리 들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귀한 남의자식 두고 쓸데없는 소리하는 그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64. ..
    '11.7.7 10:07 PM (118.44.xxx.17)

    저도 원글님 느낌 알겠어요.
    전 제 앞에서 딸들 엄마가 나중에 외국인이나 꼭 데릴사위 들여서 명절에도
    집에오게하고 절대 시댁엔 내줄수 없다 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꼭 제아들 뺏긴거 같은 기분이 ㅎㅎㅎ 농담도 정도가 있는데 좀 강하게 말해서 거부감 들었나봐요

  • 65. ..
    '11.7.7 10:10 PM (112.170.xxx.143)

    이런 글 읽으면 신경질 나는 1인이예요..
    아들은 뭐 3일만에 나온답니까?
    아들도 똑같이 열달동안 뱃속에 넣고 키워 낳아 똑같이 사랑주며 키우는데,
    딸가진 부모들중 많은 수가 마치 아들은 자식도 아닌양 말하는거 정말 화딱지 납니다.
    그러니 자기 남편은 하늘에서 떨어진줄들 알고 시부모는 아이를 만지기만 해도 화나고
    말만 붙여도 화딱지 난다고들 하나봐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너무 많은 수가 그러지요..
    이런 소리 듣고 있으면 눈물납니다. 우리 사랑스런 아들아이들 보고 있으면
    내가 이담에 너희들한테 신경 끊어야 니들이 행복한걸까 하는 생각에...
    딸가진 부모님들 제발 제대로된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세요...
    사위가 처가집에 잘하는 만큼 딸도 그렇게 시집에 해야 하는거라고...
    처가집 시집이 아니라 자식을 나눠갖고 부모를 함께 갖는거라고...
    세상 시댁들이 다 잘못하나요? 모이면 시댁은 무조건 욕먹는것도 그렇고
    나중에 다 우리가 그자리로 갈껀데... 지금 30.40대가 시부모 처가부모의 자리가 됬을때는
    그러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흥분해서 글 올립니다.
    중요한건 아들도 딸도 다 소중한 자식들이고, 내 자식 소중한 만큼 남들도 다 그렇게 소중하단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딸도 딸 나름이고, 아들도 아들 나름이랍니다....

  • 66. 딸하나맘
    '11.7.7 10:17 PM (211.178.xxx.215)

    정말로 그런 여자가 있다면 아마 시샘일듯합니다. 또 그럼 입을 확 찢어버리세요.
    저도 딸가진 엄마지만 그런 딸이나 엄마나 완전 별볼일 없는 여우과네요..
    넘 싫어요 그런 여우들....저도 여자지만 그런걸로 남의 아들맘 안됏단 생각해본적 없구요,,울딸 이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맘입니다. 하지만 아들이고 딸이고를 떠나서 사람 됨됨이의 문제라고봐요...구구절절 그런다면 아마 딸만가진 콤플렉스일거라고보구요 아니라면 정말 밉상

  • 67. 딸하나맘
    '11.7.7 10:21 PM (211.178.xxx.215)

    참, 아들있다고 은연중 유세떠는 아줌마들도 은근 많아요..그런 여자들도 재수 없긴 마찬가지...세상에 지혼자만 애낳았나??/세상이 지자식만 최고인가???딸이라고 안귀한가??
    이게 문제네요...

  • 68. 자신이
    '11.7.7 10:25 PM (119.203.xxx.29)

    처한 상황에 만족해야만 행복하게 살수있겠죠
    특히 자식성별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할수가 없잖아요.
    그저 받아들이고 장점만 생각하면서 잘키워보는수밖에..
    자식성별에 정답이있나요..아들이든 딸이든 하나든 둘이든 셋이든 자매든 남매든 형제든 모든케이스에 장단점이 있는걸..
    군데 나와다른 성별의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단점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런식으로이야기해야 꼭 자기가 더 나은경우가 되는건지 참한심하네요.

  • 69. 그저
    '11.7.7 10:30 PM (182.209.xxx.73)

    사람 성격이 아닐까, 해요.
    저는 딸셋인데요,, 정말 암말 안하는성격요,,, 딸이 요샌더 좋다고,, 말하는 사람 조차 짜증나요,
    위로받는기분도 들고,, 주변에 아들셋 맘은, 은근히 요즘은 여자애들이 쎄서,,남자애들을 휘잡고 다니는듯 말하면, 그것도 짜증나고,, 어떤맘은 저처럼 딸만 많은 집에 아들하나 있는거 장가보내기 싫대요,, 장모와 처형들이 휘잡고 다닐까봐... 뭐,, 상상으로야 그런걱정 할수도 있는거지만,, 앞날 어찌될지도 모르고, 딸 넷이던 딸 하나던, 자기 아들이 결혼하고 싶어서 온대는대야,, 피켓들고 딸 둘이상 있는집은 안돼요~ 하면서 찾아다니지 않는다음에야,,, 당신한테 아들달랄일 없을테니 신경끄슈,, 이런말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구요,, 다,, 사람 나름인듯, 인격나름이고,, 원글님 말씀대로,, 우리늙어서는 아마도, 여력있어서, 자기들 부담 안주는 부모에게는 더 잘 다닐듯 해요,, 지금도 쫌, 그런경향 있쟎아요.. 아덜이건, 딸이건,, 전 부지런히 키워서 지들 앞장 가리게 해놓고 애들한테서 독립하고 싶어요,, 에혀,, 아들딸 무슨 타령이랍니까,,,

  • 70. 저도
    '11.7.7 10:42 PM (59.10.xxx.172)

    두 딸 키우지만 덕 볼 생각 하나도 없네요
    지들끼리 잘살고 자주 찾아오지 않았음 좋겠어요
    저도 시댁 친정 도움 전혀 안 받고,오히려 용돈 꼬박꼬박 드리면서
    살아왔듯이 저희 딸들고 자립적으로 살기를 바래요
    아들보다 나은 점이라면 저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는 점이겠죠.
    주변에 아들만 있는 엄마들이 사춘기 이후 엄마랑 대화 안 할려고
    한다는 말 들으니 그건 비교되더라구요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 키우기 힘든 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71. 딸, 아들의문제가
    '11.7.7 10:44 PM (116.36.xxx.29)

    아니라 그사람들의 인격이지요.
    괜히 지들이 없는거에 재뿌리는거요.
    둘다 있으면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들은 아들 키우는 맛을 아는지.
    물론, 역으로 생각하면, 원글님도 딸에 대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그런 배려 없고 생각없는 이들한테 그래주세요.

    남편들이 딸만 있으면 다른데 가서 아들 보고 싶어 한데요~호호..
    남편들은 아들 데리고 목욕탕 수영장 탈의실 가는걸 얼마나 자랑으로 아는데요,
    남편이 안됐네요~ ..속으로라도 이렇게 약올리세요. 그여자들 재수없어서 내가 대신 화풀이 해줬어요^^
    완전 그여자들하고 수준 똑같아지는거지만, 뭐 그런 사람들 한번정도는 눈에서 레이저 나오게
    그딴 소리 해줘도 될듯해서요.

  • 72. 고슴도치
    '11.7.7 11:13 PM (203.234.xxx.12)

    저도 정말 궁금했어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내가 성별을 선택한 것도 아니고 귀하디 귀한 내 새끼인데.. 아들 둘 키우다 죽으면 천국 간다는 소리,아들 하나에 수명 8년이 준다는 소리 등 별별 소리 다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딸 키우는 게 자신 없어요.. 특히나 친정엄마 처럼 외손주 봐주는 건 더 자신이 없어서..ㅎㅎ 앞으로 저희 세대 나이들면 자식들은 자기들끼리 애 키우고 집 사고 살겠죠??

  • 73. ...
    '11.7.7 11:20 PM (114.200.xxx.81)

    아줌마들 오지랖은.. 왜 남의 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

    딸 유세하는 아줌마들 속에는 아들 없는 콤플렉스 있다고 봐요.
    솔직히 저도 엄마랑 무지 친하고, 아들만 있는 이모는 울 엄마를 무척 부러워해요.
    (제가 시집을 안간 딸이라 엄마랑 거의 매주 수목원이나 온천 등등을
    모시고 같이 놀러다니거든요. 이모들이 전화로 어디 갔다 왔니, 뭐 사왔니 하며
    매주 부러워하심..) 그래도 울 엄마는 딸 유세 같은 건 전혀 안하는데 ..

    그리고 거꾸로 아들 없다고 걱정해주는 아줌마도 니 팔자나 걱정하세요.

  • 74. 어쨌든
    '11.7.7 11:46 PM (203.161.xxx.57)

    질투일수도 있고 정말 자랑일수도 있겠지만 뭐 확실한건 생각 깊은 사람들은 아니다~네요
    자주 그런식으로 말해서 기분은 좀 그러시겠지만 그게 그냥 그분들의 살아가는 힘이려니 하셔요

  • 75. 아들딸
    '11.7.7 11:48 PM (115.137.xxx.49)

    예전에나 딸 가진 부모가 비행기 타고 아들 가진 부모는 구루마 탔겠죠.
    구루마 태워주는 아들 어떻게 키웠겠어요.
    부모 우습게 알정도로 하늘처럼 떠받들어 키운 결과 아니겠어요?
    요새는 아들이건 딸이건 세상에 자기가 최고라고 알게 키우고 있잖아요.
    버릇 없어도 상처받을까봐 오냐오냐..
    코딱지만한 애들이 엄마한테 반말을 넘어서 함부로 대하는데 엄하게 꾸짖는 법이 없잖아요.
    그렇게 키우면 당연히 구루마 타고 다닙니다. 딸이 열이라도...

    그리고 이젠 자식에게 비행기건 구루마건 얻어타고 다니는 시절은 지났어요.

  • 76. ..
    '11.7.7 11:50 PM (119.196.xxx.80)

    저도 남매 키우는데요 딸 하나있었을때는 지하철이든 목욕탕이든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아주머니들한테 아들 하나 더 낳아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어요.
    남편 바람난다나 어쩐다나....
    나중에 아들 낳고 좀 클때까지 데리고 다님 아들만있냐고 불쌍하다고 요즘 세상에는
    딸이 힘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그만큼 남이니까 그렇게 말 쉽게 하는거죠. 잊어버리세요.
    그거 하나하나 듣고 스트레스 받음 나만 돌아버려요.

  • 77. 아들만둘
    '11.7.8 12:17 AM (112.162.xxx.7)

    가끔 남매이신분들 부러워요.
    저희 친정집 자질구레한 일을 제가 다 봐드리고 있어서...
    아들은 장가보내면 끝이니...
    그렇다고 막...그렇진 않은데...남들이 더 안쓰럽고 불쌍하게 봐요
    택시만 타도 아들둘이냐고..힘들겠다고 노골적으로 셋째 낳아라고 막 강요하고...

  • 78. 아들만 셋인 형님
    '11.7.8 12:18 AM (125.133.xxx.29)

    이 늘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고 이름 안부르고 아들이라고 부르시더라구요.
    그게 좋아보여서 저도 따라 우리딸~하고 불렀더닌 막 웃더군요.
    딸보고 우리딸이라고 한다고...
    솔직히 그동안 아들 못가진 설움이 오죽 많았나요.

    근데, 하나의 악덕을 또다른 악덕으로 대처하는 건 성숙한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닌 것 같아요.
    전업 주부와 맞벌이, 아들과 딸, 이런 분란이 일어나면요 편가르지 말고 그냥 서로 존중해
    줬으면 해요. 일 대 일의 논쟁이면 개인의 문제로 그치지만, 다수가 보고있는 게시판에서
    그런 글이 보이면 길 가다 괜히 물벼락맞은 기분입니다.

    요즘 아이들 공부에 치여서 정말 불쌍합니다.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우고 존중해줬으면 해요.

  • 79. 과도기
    '11.7.8 12:50 AM (121.139.xxx.221)

    과도기 같아요 아들에서 딸로 넘어오는 그래서 옛날 시어른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친정어머니
    땜ㅇ에 받는 경우가 많이 생기잖아요
    요즘 50대 초반 특히 직업있는 딸경우 친정어머니땜에 받는 스트레서 만만치 않아요
    재산 아들주고 죽는 소리는 딸한테 다 가져간 오빠도 엄마가 너한테 가고싶대
    또 엄마도 딸이 편하다 하면서요...
    이것도 앞으로는 잠깐이고 어느쪽 정해진거 없이 당신들의 재력이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지 아들이나 딸은 상관없을것 같고
    여기가 딸들과 소통 잘되는 주부들 여자들이 들어오는 곳이어서 더 많이 그렇게 느낄듯 싶네요

  • 80.
    '11.7.8 12:55 AM (121.139.xxx.221)

    요즘 딸만 가진 엄마와 이야기 나누다보면
    나중에 울아들 결혼은 아들 딸 모두 있는 사람과 시키고 싶다 였네요
    옛날 아들가진 사람이 하는 답답한 유세?
    고대로 보는것 같아서요
    저도 딸 있지만 앞으로는 내가 어찌 해주느냐가 중요하지
    아들 딸 모두 상관없는 세상일것 같아요
    외국을 보면 아들이고 딸이고 부모한테는 같은거 같아서요

  • 81. 이 와중에
    '11.7.8 1:59 AM (14.52.xxx.162)

    아들 군대가서 사고나는거 보니 딸이라서 다행이라는 글은 또 뭔가요 ㅠ
    며칠 연속으로 사고나는데,아들 군대보낸 어머님들 두다리도 못뻗고 주무실텐데 꼭 그렇게까지 얘기해야하는지,,
    이런거보면 군가산점 더 줘야할것 같네요

  • 82. ...
    '11.7.8 1:59 AM (219.240.xxx.56)

    아줌마들의 심리상태는 딱 한마디로 정리됩니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
    아들 못가진게 영 헛헛 하다 이거지 별 다른것 없습니다.
    아들도 아들 나름이고 딸도 딸 나름 입니다.
    요즘 거의 아들딸 가리지 않지만 간혹 아들 가진사람을 부러워하는 딸딸이 아줌마들이 있는데
    그 아줌마들이 그런 경우 이니 그냥 안스럽게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고 님이 이해하세요.

  • 83. 아마도
    '11.7.8 2:16 AM (175.209.xxx.247)

    주위에서 주는 눈총들..아직도 아들 낳아야죠...하는 말들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그리고 좀 .. 성숙하지 못해... 자기의 컴플렉스(?)를 남에게 공격하는 쪽으로 푸시는분들이겠죠...정말 딸가진게 만족스러우면, 저는 그렇거든요...딸인게 너무 좋아요...그래서 그냥 그런애기 굳이 안해요...^^

  • 84. 나도 아들둘
    '11.7.8 2:17 AM (62.178.xxx.63)

    원글님에게 100% 동감.
    정말 딸둘셋엄마한테 아들낳으라는 소리한번 한적 없구만...
    왜 그렇게 딸엄마들은 딸낳아야지 소리를 죽어라해대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배려가 없는건 기본이고 컴플렉스라고 밖에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 85. 누가
    '11.7.8 7:48 AM (58.120.xxx.243)

    딸이 대세랍니까??
    장례식장에 상주인 신랑과 아주버님 뵈니..부럽기만 하던데..
    큰일 치러보세요.

    질투맞아요.
    다 자기를 돌아봐야지요.
    다들 정말 친구같은 딸들인지..

    저도.........딸만.............있는집 딸입니다.우리자매들 그래서 다들 아들 낳았어요.
    남자형제 없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제발 그 좋다는 딸들 위해서라도 아들 낳아주세요.

  • 86. 그런데
    '11.7.8 7:53 AM (203.170.xxx.157)

    저는 딸만 둘인데도 진짜 질투 안해요 그런데 아들보담은 딸이 좋아요 우리가 며느리잖아요 아시잖아요 우리가 시댁이랑 친정이랑 어떤 느낌인지...
    그거 느끼고 나니 아들 싫어졌어요 딸이 백배 좋네요 절대 질투 안해요

  • 87. 폴리
    '11.7.8 8:15 AM (121.146.xxx.247)

    시댁은 작은집이고 옆동네 큰집이 있는데요,
    큰집에 3형제 중 큰동서는 딸둘, 둘째형님은 아들둘 셋째형님은 딸하나지요.
    저희는 시누이가 딸하나 아주버님은 아직 자녀없고 막내인 저희는 아들둘.

    저희는 따로 멀리 살아서 한 번씩 가면 큰집작은집 모여 수다 떨곤 하는데요,
    큰집에 둘째형님은 더 멀리 살아서 자주 안오거든요.
    그럼 큰형님 막내형님과 시누이 셋이서 꼭 그 얘기를 해요.
    아들 있어서 뭐가 좋냐는 둥, 아들 다 필요없다는 둥...

    저는 저 자체도 잘 못꾸미고 다니는데, 아들아이 키우는게 사실 적성에도 맞고
    괜찮아요. 딸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그게 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둘째낳으면서도 딸일까 하는 일말의 기대도 없었어요. 그래서 실망도 적었고...

    외가에 사촌보면요. 거기도 아들 둘인데 큰애는 맏이라 그런가 좀 어른스럽고 그렇긴 하지만
    둘째놈은 어찌나 사근사근하고 예쁜지 몰라요. 애교도 많고 말도 예쁘게 하고..
    숙모님이 손님치르고 싱크대에서 설거지하시고 계시면 키만 멀대같이 큰녀석이
    엄마(숙모)옆에 엉덩이 붙이고 딱 서서 설거지 같이돕는다고 하면서 낄낄거리며 얘기하고..
    무뚝뚝하고 무심한 딸들도 많은데 백배 낫다 싶더군요.

    아들 딸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걸 아는데 저역시도 딸만 있는 분들에게
    아들하나는 있어야지요~ 이런말 절대 한 적 없어요.
    전 아들내미들 있어서 행복하지만 그분들은 딸아이 있어서 기쁨이겠지요.
    그저 무식한 행위로밖에 안보이네요. 남 배려 전혀못하는..

    저희 큰동서..(형님이라 말하기도 싫어욧)가 주도해서 그런 이야기가 자주 나오긴해요.
    다른 분들은 동조하는 정도? ㅋ
    전 큰동서랑은 굳이 말 안섞어요. 같은 인간될까봐....

  • 88. 구지라니
    '11.7.8 8:45 AM (59.10.xxx.180)

    아들이든 딸이든 잘 키우시고요,
    구지--> 굳이
    입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이니 숙지하고 교정하십시오.

  • 89. 며느리이며
    '11.7.8 8:53 AM (219.250.xxx.60)

    또한 딸인 본인들이 잘 생각해 보자구요 , 그럼 답이 나올듯한데 ..
    요즘 딸가진 사람들이 아들 안 부러워 하는것은 사실인것 같구요 ,,그렇지만 물려줄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아들없음 엄청 서운해 하기는 하던데 ,, 이건 또 무슨 심리 인지 ,,

  • 90. ..
    '11.7.8 9:08 AM (116.121.xxx.39)

    그런 말 하시는 딸맘님들은 확실히 열등감 맞습니다..
    열등감 없으신분 전혀 그런 내색 없던데요..

    근데 203 그런데님 ㅋ 며느리가 어떤 느낌이건..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생활하면
    시댁 위주의 생활이 되는거 아닌가요?

  • 91. 기분 나쁘시겠어요
    '11.7.8 9:21 AM (119.67.xxx.11)

    전 남매 두었는데도, 딸만 둔 엄마들이 아들들은 어쩌구 저쩌구 아들 키우기 힘들다, 아들들 별나다 하면서 남의 아들들 사람 취급 안하는 말할때 기분 나쁘던데요.
    제 경험으로 열등감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딸 하나인 시절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제가 그런 생각한거 우스운데, 얌전한 딸 키우면서 옆에 보이는 별난 아들들 보면 내 딸이 훨씬 더 기특하게 느껴지는 그런거 있긴 있거든요..지금 아들 키우며 반대 입장이 됐습니다만..)
    님 말씀대로 아들이냐 딸이냐가 문제가 아니고 재산이 문제인거 맞는것 같아요.
    재산이 월등히 많은 집에서 아들며느리 혹은 딸사위를 차지하게 되겠죠..
    열심히 돈모아야겠어요

  • 92. 일단 시샘
    '11.7.8 9:24 AM (218.232.xxx.245)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일단 아들 없는것에 대한 자격지심입니다.
    아들없는게 자격지심이라는 말까지 할 그럴일은 아닌데
    저런 엄마들에게는 자격지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고 해당된다고 봅니다.
    그러니 원글님이 이긴기분 느끼는 거 당연하구요~
    저런 엄마밑에서 자란 딸들이 진상며느리 된다는 말에 아주 공감하는
    딸 아들 다 둔 엄마의 입장 정리입니다.

  • 93. 그리고
    '11.7.8 9:32 AM (218.232.xxx.245)

    딸이 더 좋다 !!!
    라고 말을 한다는 그 자체가
    딸이 더 않좋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말이라도 하고 싶기때문에.......ㅎㅎ
    남녀평등한 미국에서도 아들을 낳으면 더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네요.

  • 94. 딸이
    '11.7.8 9:56 AM (121.132.xxx.29)

    있으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나이 많이 들어서 자식들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난 뒤 경험으로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가끔 이해가 안되는데
    아직 어린애들 가지고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 돼요.
    그리고 딸만 가진 엄마들만 아들만 가진 엄마한테 질투하고 오지랖도 떨지만
    반대로 아들만 가진 엄마들이 딸만 가진 엄마한테 이상한 소리도 많이 하더군요.
    딸만 있으면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나 시집보내면 끝이라는 둥
    아마 원글님한테 이상한 소리 한 엄마들 아들만 낳았으면 아들이 좋다 소리 하면서
    딸만 가진 엄마들한테 이상한 소리했을 거 분명해요. 아마 아들 바랐을 걸요.
    내 자식이 아들만 있던 딸만 있던 남 안 부러운 사람들은 절대 저런 소리 안해요.

  • 95. ㅎㅎㅎ
    '11.7.8 10:21 PM (115.136.xxx.92)

    저 딸2인데 질투라고 철떡같이 믿고 계신분들은 좀 그렇네요..
    전 그냥 제가 없는 귀여운 아들보면 살짝 부럽긴 한데 그런 부러움은 굳이 자식성별에만 국한되는건 아닌데..
    더 깊이 들어가서 그 대단한 아들...별볼일 없음 전 그게 더 안타깝던데..요말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자만하신 댓글들이 몇개 있어 그냥 적습니당
    여긴 아줌마 사이트라 그런지 진짜 아들딸얘기 끝이 없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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