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통령이 영어 못해서 국제모임에서 영어 사용한 거 아니거든요.
한 마디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전 독일인의 대표라 그 나라를 상징하는 언어를 쓴거고
실용이 필요한 일선에서 뛰는 독일유치위원회 사람들은 다 영어 사용했죠.
기본적으로 거기 고등학교만 나오도 영어 다 되고 스포츠 선수들 더군다나
영어 안 될리도 없고 영어 하지만 대통령은 그렇지가 않죠.
우리 나라 할아버지, 아저씨 장관들 외국에서 자기 급에 맞는 사람들 와서 접견이나 회담할 때도
특별히 소통 막힘없이 영어 아주 잘하는 사람 아니면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끼리 만남이라 통역자 배석시키고
자국어로들 말합니다.
괜히 어설프게 했다간 사적인 만남도 아닌데서 정확하지 못한 말로 오해를 만들수도 있어서 그걸
없애는 차원도 있지만 나라를 대표하기에 자국어로 말하는거죠.
그런데 오늘 보니 어떤 주 ㅣ는 영어를 그것도 그닥 호감있게 들리지도 않는 발음으로 영어를 써서 뭐라 하던데
그게 실용인가요?
진짜 저는 부끄럽게 생각되고 그리도 누가 나불대던 "국격"이 떨어지는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저한테는 끝까지 맘에 안 들어요 (어렌)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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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렌 쥐는 자기말 놔두고, 독일 Wulf대통령은 대통령 답게 자국어를 사용했는데
풋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1-07-06 22:40:03
IP : 175.253.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1.7.6 10:41 PM (112.155.xxx.11)그나마 일본어로 안해서 다행이던데요.
썩을쥐...!!2. 00
'11.7.6 10:45 PM (211.59.xxx.87)영어를 하려면 유창하게 발음도 좋고하면 모르는데 아예 그럴바엔 그냥 통역을 쓰는게 좋았을꺼같은데 ㅠㅠ 참......
3. ...
'11.7.6 10:45 PM (124.5.xxx.88)영어도 주인 닮나?
경박의 극치...4. 일어
'11.7.6 10:49 PM (211.246.xxx.196)일어안한게 다행이지 쥐대가리한테 국격은 바라지도않음요
연아선수가 한거 깎아먹지나마라 ㅉㅉ5. .
'11.7.6 10:53 PM (220.88.xxx.73)뭐 그럴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려는데요..,
그 목소리로 무슨 언어를 하든 그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듣는 이가 누구든지 가해죠.6. ?
'11.7.6 11:13 PM (125.181.xxx.54)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창피한가?
7. ㅋㅋㅋㅋ
'11.7.6 11:34 PM (211.196.xxx.222)안그래도 중학교 1학년짜리 딸내미가 뉴스 보다가
"윽! 영어 너무 못한다,..깔깔깔..." ㅡ,.ㅡ 막 웃더라구요..
저도 경상도 억양으로 영어 하는거 웃겨서..
국격 참~ 높아 보이더라는...8. 한국말도
'11.7.7 12:38 PM (123.214.xxx.114)어눌하더만 뭔말은 잘 할까.
하긴 뻔드르르한 말은 잘도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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