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평촌과 산본. 많이 다를까요?

음..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1-07-06 00:43:09
소형아파트 매매를 계획중인데요..
평촌 14평 가격으로 산본 18-9평을 매매할수가 있어요. 오히려 산본이 더 쌈.
처음엔 살다가 세를 돌릴 계획인데요..
멀리 봤을때 어디가 나을까요?
평촌은 범계역에서 7분거리(샛별한양)
산본은 역 바로 앞(퇴계주공)인데요..
어디가 더 가치가 있을까요...?
IP : 175.196.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7.6 12:53 AM (218.50.xxx.166)

    산본 살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퇴계 주공이면 3단지인가요?
    3단지는 위치가 언덕 쪽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했어요.

    아이들 어렸을 때여서 키우기 좋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쪽으로 관심 있는 엄마들은 평촌 쪽을 훨씬 선호하더라구요 ^ ^

    거주 목적이 아니라 세를 돌릴 계획이라고 하시니...
    정확히 조언은 못 드리겠는데...
    저희는 산본 작은 평수 아파트 팔고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

  • 2. 음..
    '11.7.6 1:00 AM (175.196.xxx.240)

    그렇군요...퇴계주공보단 충무주공(2단지)이 나은가요?
    저도 평촌이 좀더 가고 싶긴한데...평수가 너무 작아서ㅠㅠ

  • 3. -
    '11.7.6 1:16 AM (116.33.xxx.43)

    산본이나 평촌 말씀하신 아파트 위치는 잘 모르겟지만. 지역적으로만 봤을때. 세 돌리실꺼면
    평촌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교통편만 봤을때도 산본 지하철은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집이 범계쪽이라.. 산본 갈일 생겨도 .. 왠만함 차가지고 가지 지하철 안타게 되요.

  • 4. 컴맹
    '11.7.6 1:16 AM (61.77.xxx.236)

    제가 신혼때 샛별한양에서 살았어요..(6년전..)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산본에서는 않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샛별 살기 좋아요...
    14평이어도 잘 빠졌어요.임신해서 아이가 세살때까지 살다 나왔는데..매매도 금방됐구,살기 편했어요..........

    옛날생각나네요..ㅎㅎㅎ

  • 5. 음..
    '11.7.6 1:28 AM (175.196.xxx.240)

    감사합니다^^*
    컴맹님, 혹시 추천하고 싶으신 동이 있을까요?
    오래된 아파트라 녹물과 하수도 냄새가 많이 난대서 조금 걱정이예요.
    동마다 좀 다른것 같구요...그래도 평촌이 좋다니 마음이 조금씩 더 가네요^^*

  • 6. 당근
    '11.7.6 1:53 AM (112.150.xxx.163)

    당연히 산본보단 평촌이 좋죠.
    산본살다가 대부분은 평촌 이사갑니다.

  • 7. 음..
    '11.7.6 2:01 AM (175.196.xxx.240)

    네ㅠㅠ 평촌이 더 좋은건 아는데요..
    평수차가 커서..평수대비 가치를 질문드린거예요..음..평수차가 얼마 안나나요?^^;;;
    제기준에선 좀 커서요ㅠㅠ

  • 8. ,,
    '11.7.6 2:29 AM (121.139.xxx.226)

    평촌 범계역과 산본역은 구간이 짧게 두구간이라 사실 거리상은 얼마 안나요,
    만약 아이가 어리거나 신혼이면 평촌이나 산본 별 차이없을 꺼라 싶고요.
    아이가 있음 학원가 때문에 평촌을 선호하긴 해요.
    그러나 지리적으론 산본이 살기 좋아요. 산을 쭉 끼고 있는 동네라서
    그런데 3단지쪽은 좀 안좋을 수 있어요.
    고가 위로 노출된 지하철 선로때문에 소음이 심하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전혀 반대쪽이라 수리산 밑이거던요.
    그리고 소형평수 전세는 잘 나간대요.

    아이가 초등 이상이면 평촌
    아니면 산본도 좋아요.

  • 9. 산본
    '11.7.6 11:54 AM (221.165.xxx.98)

    산본과 평촌의 차이점(주관적임)
    산본의 장점-공기 훨씬 깨끗(주변이 산이라), 여름에 약 2도정도 시원함.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로 해결됨. 공항이나 KTX, 고속도로 진입등 교통 편리함.신혼부터 아이가 초등생일때, 실버세대에 거의 최고임.
    평촌의 장점-서울에서 2정거장 가까움, 거의 최고의 학원가를 끼고있음, (중고생부모에겐 이 장점 하나가 모든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중요함) NC백화점과 롯데가 있음.

  • 10. 산본에서
    '11.7.6 12:48 PM (211.54.xxx.82)

    고른다면 퇴계보다는 충무가 좋은 것 같아요.

    평촌 샛별한양은 위치가 참 좋더군요.
    제가 고른다면 샛별한양으로 하겠어요.

  • 11. 저도
    '11.7.6 1:58 PM (180.229.xxx.24)

    저도 산본에서 고르신다면 퇴계보다는 충무가 더 괜찮은거 같네요.
    세를 주실 목적이시라면 더욱더 교통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퇴계는 길하나 더 건너서 살짝 올라가야할거예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그런지 아침 출근시간 단축을 젤 중요하게 여기기에 길하나라도 덜 건너는거 좋아하거든요.--;;
    위에 산본님께서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저도 산본님과 같은 생각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567 중딩 1학년 녹용 먹여도 괜찮을까요? 1 들들맘 2011/06/14 214
658566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저녁 메뉴 뭐가 있을까요?(오늘저녁) 9 저녁 2011/06/14 1,384
658565 많은 분들이 김범수 좋아하시지만 전 무서워요. 28 ㅜㅜ 2011/06/14 6,058
658564 유럽의 재정위기와 부동산 거품붕괴 1 .. 2011/06/14 509
658563 (방사능) 몬쥬, 의문의 4호기 20 . 2011/06/14 1,425
658562 수영강습 다시 받을 때 어느 레벨로? 4 ... 2011/06/14 580
658561 "서울시를 '이승만'시로"... <조선>은 한술 더 떴다 3 샬랄라 2011/06/14 323
658560 5년쓴 라텍스 메트리스를 얻기로 했는데 .. 4 궁금 2011/06/14 620
658559 아 이거 웃어야 하나요.. 현이아빠 2011/06/14 233
658558 학생회 관련한 질문 1 김태수 2011/06/14 160
658557 수영다니면 피부나 머리결 나빠지지 않나요? 12 ... 2011/06/14 3,424
658556 핏플랍 락키트 & 일렉트라 ,,큐빅이랑 스팽클 떨어지지 않나요? 2 핏플랍 2011/06/14 1,270
658555 네*버 중고 사고파는 까페에서 거래 했는데.. 빈정 확 상하네요.. 9 중고나라 2011/06/14 1,583
658554 장나라를 가까이 서 본 적이 있는데 2 동안미녀짱 2011/06/14 2,303
658553 요즘 무슨 과일이 맛있나요? 10 과일도시락 2011/06/14 1,576
658552 답글 부탁드려요. 오백만원 들여 시작한 교정치과, 병원 옮길 수 있을까요? 2 ㅠㅠ 2011/06/14 1,486
658551 지역카페에 요리책찍어 글올리는 어떤맘 저작권 2011/06/14 283
658550 우유 개봉안한거 유효기간 오늘까진데 냉동해둘까요? 4 ... 2011/06/14 386
658549 유치원에서 '외계인'이라고 불린다는 5살 아들.. 2 ... 2011/06/14 513
658548 ㄹO홈쇼핑 농약체리 왜이래... 4 농약맛체리 2011/06/14 1,087
658547 파산면책신청서 1 ,, 2011/06/14 239
658546 오늘새벽 0시30분 후쿠시마 4호기에 무언가 변고가 일어난 듯... 6 . 2011/06/14 1,538
658545 쿠션 가운데 단추 눌러 달때..필요한 바늘...어디서 구입하면 될까요? 2 바느질 2011/06/14 191
658544 능력없는 제부 때문에 동생까지 멀어져요..ㅜㅜ 7 내 돈 2011/06/14 1,240
658543 조혜련같은 스타일은 어떤원피스가 어울리까요?? 3 조혜련 아바.. 2011/06/14 824
658542 초등1학년 숙제인데..책이 없어요...(슬기로운생활) 3 못살어. 2011/06/14 202
658541 주걸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gk 2011/06/14 441
658540 직원 정리해고 다음날 성과급 170억 파티 4 참맛 2011/06/14 1,105
658539 키즈카페에서 어떤 엄마가 아이 약먹이는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5 궁금 2011/06/14 1,056
658538 우리아이 천자문공부 토마토 2011/06/14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