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에 있을때 관심사병 하나 들어왔었는데 우울증 환자였음
상병 말호봉에 왠 날벼락인가 싶어서
맨날 상담에 매일 관리에..덕분에 웃음을 조금씩 찾게되었고
나중에는 다방레지 언니들도 함께 만나러 다니고 돈독히..
나는 제대하고 그 놈도 나중에 제대했다고 들었는데..
시간히 쭈욱~~ 흐른후에..
시중의 모 은행에 갔다가 기겁했음.. 그 관심사병녀석이 은행원으로 버젖히..
만나자마자..형님형님.. 그럼서..
아주 극진히 대출해주고..아주 극진히 마다한다고 해도..일식집에 데려가서 먹이고 노래방에..
애놓고 잘사는 멋진 사회인이 되었음..
싱글인 날 위해 소개팅도 주선하고... 그 덕에 지금 내 마눌 얻었음..
내가 자기한테는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한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한번 질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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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병하니까 생각난다
그리운녀석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1-07-05 20:10:52
IP : 123.109.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5 9:08 PM (125.186.xxx.61)자랑...하실만 하네요~님같은 선임만나 무사히 전역하고 은행원으로 반듯하게 사회생활하신다니
정말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할만하네요.. 자기가 있는 부대가- 보직이 힘들다고하지만
가장중요한 사람을 잘만나야한다고 하던데...관심사병이 님을 만난건 행운인것같네요
본인을 비롯하여 생활관 식구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들인데 .... 참 안타까운 일이
자꾸 생기네요2. ..
'11.7.6 3:42 AM (183.101.xxx.26)사람하나 제대로 만들었네요
다른 사람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훌륭하신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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