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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셋인집 조선족 입주 도우미 구할 수 있을까요?

세아이엄마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1-07-03 11:20:11
애기 낳은지 5일 됐습니다. 지금은 조리원에 있고 다른 애들은
친정 부모님이 봐주시고 계세요.
애기가 셋이라 첫째 36개월/15개월/5일
도저히 저 혼자 보는 거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도우미를 구하려고 하는데 애기 셋있는 집 도우미 구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저녁먹고 늦게나 오고 저랑 같이 애기 봐 줄 분이 필요하거든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 (거의 연년생 셋)에 애기 키워 보신분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셋째 낳으면서 직장을 쉬고 있는데 친정 부모님이 애기 둘 키워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셔서 셋째 낳으면서 제가 사람구해서 키우겠다고 이제 쉬시라고 했는데 조리원 나갈 일이 막막하네요.
혹시 주변에 좋은 조선족분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쪽지로라도 --;; 여긴 분당근처)

참 그리고 이경우 입주 조선족분 얼마 정도 드려야 하나요? 저는 같이 키우는 거라 엄청 많이는 못 드리는데.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IP : 121.19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가격이죠.
    '11.7.3 11:42 AM (222.107.xxx.220)

    같이 키우는 거라 많이 못드린다고 하면 면접도 많이 못보실 것 같은데요.....
    결국 월급, 고용환경 - 애가 셋이다, 집이 몇평이다. 이런 조건이 중요하지요.

  • 2. 지인
    '11.7.3 11:50 AM (180.182.xxx.154)

    지인분이 둘째 낳으면서 첫째는 본인이 보고 둘째는 시터가 키우는 조건으로 사람을 들이셨어요.
    그래서 둘이 아닌 하나만 보는 조건에 합당한 급여로 시작했구요.
    그렇지만 막상 진행하니 절대 그렇게 일이 나누어지지 않았을 뿐더러
    첫째 애가 시터를 좋아해서 자꾸 시터랑 놀고 싶어하고 결국 두 애를 다 시터가 끌어안고 살 수 밖에 없었어요.
    출퇴근 시터이고 급여도 한 아이 보는 조건의 급여라 오래 못 했어요.
    그런데 입주라면 더 그 경계는 없을 것 같고,
    고용하는 입장에선 나도 같이 하는데...가 되지만, 도우미 입장에선 애가 셋인 집이 되는 거죠.
    그래서 급여가 어느 선이냐에 따라 구인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을 거예요.
    급여 많이 못 드린다고 하시니....
    차라리 친정어머니와 원글님이 힘합쳐 아이들을 키우시고
    가사일만 하는 도우미를 출퇴근시키는 편이 속편하고 상황에 맞지 싶습니다, 그런 경우도 생각해 보셔요.
    저 아는 분 아이 셋인데 친정어머니와 같이 키우시고 집안일은 전혀 손 안 대게 도와주는 도우미 분 오시거든요.

  • 3. 원글
    '11.7.3 12:10 PM (121.190.xxx.2)

    저는 한 150 생각하고 있는데...적은가요? 제가 가사도우미/베이비시터 한번도 써 본 적이 없어서..영 감이 없네요.. 아니면 가사도우미만 부를까도 생각했는데 셋째가 너무 어려서 그건 불가능 할 것 같구. 이런 상황에 못 키울꺼면서 왜 낳았냐는 리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 시립어린이집도 11월에나 접수 받아서 내년에나 보낼 수 있다고 하니..정말 애기 키우기 넘 힘드네요.

  • 4. 지인
    '11.7.3 12:27 PM (180.182.xxx.154)

    원글님 분당 주변에 시터나 입주도우미 있는 집들 (비슷한 평형/비슷한 자녀수)과 비교해 보셔요.
    150은 열 한 시간 출퇴근의 한 아이 전담시터/첫째아이 어린이집 하원후 몇 시간은 같이 돌보는
    그런 경우 가사 일부를 처리하는 것까지 해서 그 정도 급여인 것 같았어요, 저 아는 집은.
    또 다른 집은 하루 종일 한 아이 보고 하원 후부터 첫 아이까지 돌보면서 가사일 할 수 있는만큼만 거든다는데
    180주던데요, 출퇴근하는데도.

  • 5. 연년생
    '11.7.3 12:39 PM (114.201.xxx.143)

    엄마에요,,두번째 지인님 말이 가장 현실적으로 맞는듯해요.
    저도연년생 애 둘 키우면서 한국인분 출퇴근으로 월~금 매일 오시는데요.
    이게 둘일떄랑 셋은 또 다를거에요.

  • 6. ..
    '11.7.3 12:41 PM (112.151.xxx.37)

    150이면 그 조건에 힘들것 같아요.
    셋인데..첫째도 어른 손길이 다 필요한 겨우 35개월짜리고
    아장아장 걷는 둘째에... 갓난쟁이....
    갓 출산한 산모이니 집안일도 거의 책임져야할거구....
    면접보러오는 사람도 찾기 어려우실거예요.

  • 7. 최소 250
    '11.7.3 12:57 PM (125.188.xxx.12)

    일 듯...

  • 8. 150?
    '11.7.3 1:42 PM (180.182.xxx.181)

    애가 둘만 있어도 150으론 택도 없어요....
    제가 아는 아이 둘 있는 집 180 주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200으로 올랐대요.... 큰 애 만 3살, 작은애는 돌쟁이....
    그것도 가사일은 거의 안하고 친정 엄마가 틈틈이 와서 해준다네요.
    근데 아무리 엄마가 같이 있다해도 도우미 입장에서는 그냥 아이 셋 있는 집이에요.
    구인하시기 너무 힘들거에요.
    정말 위엣 분 말씀처럼 가사도우미를 일주일에 3번 이상 부르시고 육아는 원글님과 친정어머님 같이 하는 게 나을 거에요.

  • 9. ..
    '11.7.3 4:20 PM (180.224.xxx.177)

    각구에서 아이돌보미 파견 써비스하고 있어요 그쪽도 알아보시면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검진 다하구요....

  • 10. ..
    '11.7.3 9:32 PM (220.117.xxx.29)

    250 동감합니다

    최소 그 정도해야 면접가능할것같습니다

  • 11. ...
    '11.7.4 10:37 AM (203.244.xxx.6)

    늦어서 글을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일단 아이돌보미서비스 신청하시구요 (세아이면 빨리 연결되지 않을가요??)
    조선족 입주 도우미는 서울기준 아이 2명에 첫째 어린이집 종일반 기준으로 170이에요.
    수원은 160이구요.
    세아이이고 첫째가 어린이집 종일반 가고, 엄마가 같이 본다고 해도 그 이상은 주셔야 하지 않을가 싶어요. 집안일도 해주는 조건으로요.

    시터넷이나 이모넷에 글 올리면 연락 많이 오니까 일단 면접 보시면서 가격 결정하세요.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최소 250 정도는 한국인 시터가 아닐까 싶네요.
    면접 보시다 보면 괜찮은 시터 분명히 있고 아니라고 하면 그때그때 바꾸면 되니까 3~4번 바꾼다 생각하고 면접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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