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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선생님께~
공부방을 1년정도 보내고 있어요. 초5이구요..
아파트에서 공부방을 하며 초3~고등학생까지 수업을 하세요..
수학 위주 수업을 하며 과학,사회 숙제 내주며 큰 테두리 잡아주세요..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수학점수가 항상 바닥이예요..
못하면 76점 잘하면 84점...ㅠㅠ
모든 과목의 기초가 수학인데 어쩜 좋을까요?
아이는 3학년까지는 예스셈 배우면서 금메달도 따고 학교에서 시행한 암산대회에서 입상한 적도 있구요..
나름 애 아빠는 아이가 똑똑하다고 믿고 있어요..
연산은 괜찮은데 생각 깊게 하는 문장제 문제에는 약한것 같구요..
공부방 선생님께서도 수학적인 감각이 뛰어난 건 아니다 말씀하시며
성실하니 쉬지만 않는다면 무난할거라 말씀하세요.
이번 방학때 개념정리부터 하신다고 했는데,
문제는 애 아빠예요..
수학이 갈수록 떨어지고 평균도 갈수록 떨어진다며....
평균 94에서 90까지 떨어졌고 이대로 있다가는 80점대도 순간이라고 난리브루스예요..
이유가 무엇인지 선생님께 조목조목 따져보라네요..자기 핑계대면서~
사실 아이랑 떨어져 지내다보니 전적으로 공부방에 의지하는 형편이구
맘에 들지 않는다고 쉽사리 옮길수 있는 상황도 아니예요.
뭐든 자기 감정대로 처신하는 애 아빠행동에 한숨부터 나와요..
내년에 다른 방법을 쓰더라도 한번쯤은 선생님께 경고의 메세지를 날려야 한다고 절 닥달하네요..
우리 아이의 문제지...선생님의 문제는 아니지 싶은데 어떤가요?
아는 엄마는 아이 성적이 션찮다고 학원에 전화해서 절반만 교습비 내겠다고 우겼대요..
헐~~~~~~~~ 정말 막장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우호적이네요..ㅠㅠ
우는 아이 젖 준다고 자기 핑계대고 선생님께 한소리 하래요..
남편 말이 맞는 거에요???
방학동안 수학기초를 잡아주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 그지패밀리
'11.7.2 2:31 AM (211.208.xxx.42)아주 가끔 선생님이 피곤해서 나태하게 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러나 대부분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은 돈받고 아이성적 올려주는 사람이거든요.
사교육은....
이건 공부방 학원 과외 모두 궤를 같이 해요.
그러나 제가 볼때 잘가르치던 못가르치던 선생님 영역은 40프로 넘지 않아요.
즉 아이 능력이 반을 훨씬 넘게 차지합니다.
따지고보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애가 모두 공부를 못한다 하면 그 선생님에게 문제가 있지만
ㄱ 공부방에 있는 아이들이 다 못하는지부터 점검해보세요.정 의심스러우면.
어떤 학부모는 시험한번치고 애 성적 안나오면 딱 끊어버리는 유형이 있어요.
그 선생님 아이 파악도 제대로 못했을 텐데 시간을 안주더군요.
그런데 1년정도 보냈는데 안나온다면 선생님이 못한다기보담은
아이에게 환기차원에서 다른곳으로 보내는것도 나쁘다곤 할수 없어요.
아이도 다른 환경에서 더 열심히 할려는 의지가 생기거든요.2. 헉
'11.7.2 2:33 AM (211.212.xxx.207)결과가 선생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작은 이유가 될 수는 있지만요,
것보다, 생각하는 걸 싫어하고 연산 잘하는 아이에게
어떤 수학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수학의 기본 동력은 사고하고 집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논리적 힘입니다.3. ...
'11.7.2 4:13 AM (116.32.xxx.230)아이랑 선생님이랑 맞지 않을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구요...
옮길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셨지만 다른곳으로 옮겨보면 어떨까 싶네요.
선생님 책임이라는건 아니구요
단지 아이랑 선생님이랑 맞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4. 강사
'11.7.2 6:42 AM (175.210.xxx.243)5학년 수학이 좀 어렵긴 하죠. 특히 약수,배수쪽의 응용부분..
연산은 잘하는데 응용문제는 정말 약한 애들이 있는데 저같음 일단 공부방 선생님과 얘긴 해볼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무해도 좀 더 신경을 쓰시겠죠.
그리고 집에서 방학동안 4학년 문제지를 사다 풀려볼것 같아요
응용은 어느정도 머리도 중요하지만 기초도 무시못하거든요5. 음
'11.7.2 9:11 AM (211.234.xxx.110)수학위주의수업을 하신다는데 어찌성적이 그렇게 나오는지
잘 이해가안되네요.
저희딸도 초5인데 특히나 수학은 공부방애들 모두 90점 넘어요.
고딩까지가르치신다니 학습방법이 초등생수준에 맞지않는다거나
선생님께서 너무 유하게 가르치시는건 아닌지요?
같이배우는 아이들성적도알아보시고 그아이들 엄마들과
전화통화라도 해보시고 다른공부방도알아보세요.
초5수학중요해서 지금놓치면안돼요.6. ***
'11.7.2 10:20 AM (114.201.xxx.55)선생님이 대강 가르치는 것 같아요...
학교시험 쉽게 나와서 수학에 소질 전혀 없는 애들도 시험에 나올 문제 위주로 바짝 공부시키면 90점은 무난하게 넘더라구여....
그렇다고해서 걔가 수학실력이 많이 향상되거나 한건 아니고 보통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시험 점수는 잘나오더라구여....
소수 위주로 집중해서 가르쳐줄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고등학교 애들까지 가르친다니 아이한테 집중해서 관심있게 가르치는지 믿음이 안가네요...7. .
'11.7.2 10:56 AM (175.112.xxx.7)저희애가 다니던 공부방은 초등생만 가르쳤어요.그리고 수업도 저학년 고학년 나눠서 시간도 틀렸고 수학은 아이들 받아들이는게 다틀리다고 일대일로 지도 해주셨고 숙제도 좀 있었어요.
일단 아이가 과제물을 잘해갔는지 확인해보시고 일단 선생님과 상담을 해서 계속 이상태라면
난 보낼수 없다고 말씀하세요.샘 한분이 중고생도 받는 공부방이면 샘이 많이 힘드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8. 무슨
'11.7.2 4:42 PM (58.120.xxx.243)그럼 학원을 바꾸든지 해야지..뭘 수업료를..반 ..헐..
그건 아닙니다.
학원이든 공부방이든..선생은 선생..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아이를 위해서 그리 합니다.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