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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필요하면 렌트를 하세요!!
시댁쪽 사람들이 다 차가 없어요. 시동생네는 조그만 경차고 나머진 다 없으시죠.
시부모님은 그렇다쳐도...시동생 처부모님모시고 여행간다고 차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죠.
이번엔 또 사촌동생이 빌려달라네요.
써야된다고 안된다고는했지만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요....
치사할진몰라도 그차 제가 결혼할때 가져온거에요. 결혼해서 니꺼 내꺼가 어딨냐곤 하지만...적어도 남의걸 빌릴땐 그게 누구소유인지 눈치좀 봐야 정상 아니에요?
더군다나 남자들 우스개소리로 하잖아요. 부인이랑 차는 빌려주는거 아니라고..
그만큼 차빌리는게 쉽지않다는건데....왜들저리 쉽게 빌려달란 소릴하는건지..
차라리 하루 렌트를 하면될걸...진짜 짜증나요...
거기다 평소에 차 운전도 안하던 사람이 빌려달라고하면 그거 완전초보운전이나 다름없는데...무슨 자신감으로 남의차를 빌리려하는지.....허참...
또 저희차 부부한정보험이라 빌려주려면 보험까지 바꿔야한다구욧!!!
제발 남의차 함부로 빌려달란 소리좀 하지맙시다...!!!
1. .
'11.7.1 12:07 PM (121.128.xxx.151)자동차하고 마누라는 빌리는게 아닙니다.
2. 나비부인
'11.7.1 12:11 PM (114.206.xxx.7)차 빌려준 뒤 사고날 경우, 차주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습니다.
물론 차주는 운전한 사람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할 수 있지만요.
안된다 말만 하지 마시고 강하다 싶을 만큼 딱 부러지게 거절하셔야돼요.
차는 빌려주는게 아니라는 사람들의 말,
삼십년전부터 있었습니다.3. 살다
'11.7.1 12:11 PM (58.120.xxx.243)첨들어보는 이야긴데요.차를 빌려달라니..
제주 살때도 내동생 한번 빌려주고 다른 분들 다 렌트였음..
울신랑 직장가서 차 놀고 있어도..참나..4. ...
'11.7.1 12:12 PM (112.169.xxx.238)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편견에 의하면
원래 없이 사는 사람들이 뭐 빌려달란 소리를 잘해요.
실제로 자기들도 좀 잘빌려주기도 하고...근데 이건 원래 왠만해선 자기들은 빌려줄일이 없고
주로 빌리는 입장이라 관대한지도 ㅎㅎ 뭐 빌리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그것 좀 있으면 더 같이 쓰면 좋지? 뭐 이런 마인드랄까 ㅋㅋ5. ....
'11.7.1 12:15 PM (114.207.xxx.133)보험문제는 어쩌고 차를 빌리나요?
상상도 못할일이네요.6. 크헉
'11.7.1 12:43 PM (115.136.xxx.27)혹시 원글님네 차가 2대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빌리는건가요?
원글님이 평상시 너무 말랑말랑하게 나가신거 같습니다.
이건 욕먹을 때 먹더라도 단호하게 말씀하셔야해요..7. 빌리는 그들
'11.7.1 2:34 PM (221.138.xxx.132)근데 빌리는 사람들은 맨날 빌리던데요.
그들만의 빌리는 목록이 있나봐요. 빌리는 목록에 있는건 자기들은 구입자체를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자기들만 쓸수있는건 구입하고, 빌릴수있는건 구입자체를 안하는거죠. 그런사람들 입에 달고 있는말이 " 그런거 뭐하러사~ 빌리면 돼지~ "
막상 내가 빌릴려고 하면 그쪽한테 빌린만한게 없던데요.8. ..
'11.7.1 4:03 PM (110.14.xxx.164)시동생부터 안빌려줬어야 해요 님도 매일 써야 한다고 앞으론 자르세요
한번 빌려주면 아주 대놓고 난리에요9. 시댁이
'11.7.1 4:28 PM (57.73.xxx.180)시댁 분위기 안봐도 그림이네요..
어쩌다 그런 시댁을 만나셨나요..
요즘 세상에 차 한대가 없어 사촌 형수차를 빌려요??
참.....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