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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날씬인 분들께... 화나고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푸세요?

살빼고파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1-07-01 11:51:58
   저는 평생의 90%를 비만으로 살고 나머지 10%는 다이어트하면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죽어라 해서 빼놓으면 결국 요요가 오는데 가만히 보니까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먹는 걸로 도피하려는 성향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폭식으로 발전하면서 몇 달을 정신 못차리고 먹어대면 다시 원래보다 약간 살이 더 쪄 있지요...
    거의 열 살 무렵부터 비만아동으로 분류되었었고, 기억해보면 그때도 늘 먹는 걸 달고 살았었어요. 특히나 속상하거나 시험때처럼 긴장하거나 하면 더 심했지요. 이건 커서 점점 더 심해져서 사회생활 중 몸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그 날 저녁은 과식을 넘어 폭식입니다.  ㅠㅠ
  
   이제 제 나이 41... 몸무게는 역대 최고치인 78키로에서 좀 내려와 72키로인데(두세 달 1시간 걷기운동하면서 식사조절했더니 69키로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요요가 오는 중입니다)  독하게 맘먹고 다시 다이어트 해보려 하다가도,  지난 20년간 절 괴롭혀온 폭식습관이 너무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난다고 해야 할까요...

   평생 날씬님들은 속상하거나 화나거나 우울하거나 심심하거나 할 때 어떻게 헤쳐나가시나요... 전에 잠깐 가서 상담받았던 정신과에서는 먹는 것 말고 다른 스트레소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는데 전 아직 먹는 걸 대체할만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IP : 115.140.xxx.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 11:54 AM (116.36.xxx.51)

    전 매콤한거 먹어요
    화를 잘 내고 몸에 열을 발사해서 먹어도 살이 안찌나봐요
    마른 사람중에....많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 많아요.

  • 2. 과거의원글님
    '11.7.1 11:55 AM (112.170.xxx.72)

    헉... 제가 올린 글인줄 알았어요
    41살,,, 78kg ㅠㅠ 걷기 한시간이상 하려구하거든요 ....
    조만간 닥칠 현실같아서 댓글 함께 기다려봅니다

  • 3. .
    '11.7.1 11:55 AM (211.208.xxx.126)

    안먹고 버틴다->스트레스 더 받는다->성질 더러워진다. 결과의 합) 식구들은 지옥.

  • 4. 저는
    '11.7.1 11:57 AM (180.182.xxx.181)

    엄청 화나고 스트레스 받음 식욕이 확 끊겨요...ㅡ.ㅡ;;;
    저는 술도 기쁜 일 있을 때나 땡기지 기분 안 좋음 술이고 음식이고 다 싫어요.
    헬스클럽 가서 근육운동 빡쎄게 하고 유산소 하고 씻고 나옴 개운합니다.
    이 상태에서 자면 숙면을 취해요.
    저는 스트레스 받음 운동으로 풀어요.

  • 5. ```
    '11.7.1 11:59 AM (116.37.xxx.130)

    재미있는 드라마보기 또는 주말등산 어떠세요? 집에있으면 더 먹을것만 찾게되지않나요?
    전 아이셋이 들볶으니까 살이 안져요 그래도 운동도 하고 먹을것도 조심해서 먹어요

  • 6. .
    '11.7.1 11:59 AM (222.234.xxx.203)

    일단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똑 떨어집니다.
    아무 것도 먹고싶지 않고
    억지로 먹어도 작대기 씹는 것처럼 모레알 씹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어요.

    스트레스 해소할 때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수다떨고
    음악 크게 틀어놓고 큰소리로 따라 부르고
    지치면 잠을 자요.

  • 7. ...
    '11.7.1 12:03 PM (121.129.xxx.98)

    예전에 미국 어느 동네에 갔는데 한 예쁜 아줌마를 온 동네 여자들이 싫어하더래요.
    아무리 봐도 미움 받아야 할 행동을 하지도 않고 그런 구석이 없더래요.
    나중에 봤더니 그 여자는.....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였대요.
    그런 여자는 공공의 적이라네요.
    제가 그 체질입니다. 지압하시는 분 말로는 저는 근육이 켜켜로 쌓인 체질.
    압을 아무리 가해도 아프지 않은 이유가 남자처럼 근육이 많아서.
    그래서 기초 대사량이 높고 지방세포가 끼여 들어갈 틈이 없대요.
    근거있는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릴 때 죽어라고 안먹었어요.
    오드리헵번이 어린시절 2차세계대전으로 튤립 뿌리만 먹고 자란탓에
    몸에 지방세포가 제대로 형성이 안되어 있어 나이먹어 아무리 먹어도 지방 형성이 잘 안된다는..
    저도 어려서 안먹어 곯은 체질 같기도 해요.
    아님 갈색 지방이 남보다 1%만 많아도 연료 태우는 장치를 하나 더 가진 셈이니
    그게 원인일 수도 있구요.제 일생 가장 많이 찐게 47키로. 최저 39 키로. 지금 45키로입니다.
    전 화나면 더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식욕이 달아날 때도 있고 경우마다 달라요.
    그런데 한가지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자신을 못견뎌해요.
    그래서 한 번씩 단식을 잘해요.

  • 8. ...
    '11.7.1 12:07 PM (68.193.xxx.42)

    나이 마흔. 163에 47키로 이상 나가본 적 없어요.
    그런데 뼈가 보이게 마른 게 아니고 적당히 살도 있고 그러네요.

    저는 화나면 일단 <혼자>있어요.
    무조건 혼자여야해요.
    혼자 음악을 듣던 책을 보던 그냥 멍때리고 있던. 혼자있다보면 풀려요.
    아~ 어떤 때는 볼펜을 들고 연습장을 콕콕콕콕 찍어내릴 때도 있어요. ㅋㅋㅋ

    그런데 저도 윗님들 말씀대로 먹긴 많이 먹는데 살은 잘 안쪄요.
    저희 집안이 다 그런 걸로 봐서는... 이것도 유전이지 싶어요.
    먹는 걸로는 왠만한 남정네 못지 않거든요.

  • 9. 자요..
    '11.7.1 12:09 PM (121.131.xxx.88)

    열받으면 내리 굶고 잠만 자요..
    하루종일 쳐박혀 누워만 있습니다.. --;;

  • 10.
    '11.7.1 12:12 PM (211.199.xxx.103)

    용용 하시네요.
    평생 살찌고 싶어서 죽는여자.말라깽이 보기싫어요.

  • 11. 살빼고파
    '11.7.1 12:16 PM (115.140.xxx.36)

    정말 윗님 말씀이 맞는 가봐요. 입맛이 없어질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본 적이 사십 평생 딱 두 번 있었는데 그 마저도 한 이틀 지나 스트레스가 좀 약해지니까 폭풍 식욕이 생기더라고요... 이런게 과연 학습과 노력으로 바꿔질까요? 이것(다른 방법으로 풀려는 시도) 역시 또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상황이 더 나빠지는 건 아닌지....

  • 12.
    '11.7.1 12:16 PM (222.119.xxx.229)

    스트레스 쌓인 상태에서 뭔가를 먹을수있다는게 절대로 이해가안돼요
    목이꽉 잠겨서 물도잘안넘어 가던데..
    졸졸 굶으면서 잠으로 해결하는데 .40평생 삐쩍마른채로 살아가는중

  • 13. 저도
    '11.7.1 12:17 PM (121.184.xxx.121)

    자요. 위에 보니 주무신다는 분들 꽤 많으시네요.
    전 36시간 연속 자본 적도 있어요. ^^;
    좀 자고 나면 그전까지 엄청 커보이던 고민이 살짝 별거 아니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보통은 식욕이 좋은 편이고 남들이 효율이 별로 안 좋다고 할만큼 먹는 양이 적지도 않은데, 딱히 스트레스 받는다고 더 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죠.

  • 14. ....
    '11.7.1 12:17 PM (61.101.xxx.87)

    소화기능이 좋으신가봐요. 전 평생 마른 체형인데, 좋은 음식 먹어도 흡수가 안되서 항상 마른몸이에요. 이거 별로 안좋아요. 주름도 빨리 생기고, 피부도 안좋아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설사하거나..식욕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니 살이 찔수가 없죠...설사하면 몇일 가거든요....휴.
    스트레스 받아도 소화기능 멀쩡한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전 툭하면 설사,.,체하고...괴롭답니다.

  • 15. 전요
    '11.7.1 12:18 PM (123.98.xxx.8)

    날씬한 몸은 아니고 적당한 체형이지만
    일단 화나면 걸어요..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왜 화가났을까...상대방 말을 내가 못알아 들어서 오해를 했나?
    하여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걸어요...

    진짜 화가 났을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요..
    그러면 어느정도 화가 가라앉고 생각도 정리되구요.
    음식은 화가났을때는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기분 좋을때 먹고 싶더라구요..
    음식을 먹으면 더더더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 16. ``````````
    '11.7.1 12:19 PM (125.143.xxx.223)

    전 책보거나 암것두 안먹고 누워있어요ㅜㅜㅜ

  • 17. ..
    '11.7.1 12:24 PM (59.20.xxx.203)

    임신기간빼고 50키로 넘어 본적이 없는데요
    36살, 160에 39-44 가 처녀적 몸무게고
    아이낳고 1달만에 45키로 갔다가 1년지나고 살이 48-49 까지 갔다가
    지금은 47정도 나가요

    화나면 잡니다.
    그리고 밥, 과일, 외에 간식을 잘 안먹는 편이에요
    가끔 먹고 싶은때는 초콜렛이든 빵이든 사먹구요
    근데 많이 먹진 않아요

    의식적으로 살찌는걸 싫어하는 탓도 있어요

    근데 아이낳기 전엔 너무 말랐었구요
    지금은 아이 낳고 나니까.. 말라도 엉덩이나 윗팔뚝이 확실히 달라요
    나시 입으면 안이뻐요 47키로 나가두요

  • 18. 살빼고파
    '11.7.1 12:30 PM (115.140.xxx.36)

    댓글 주신 모든 날씬님들 감사합니다.

  • 19. ㅇㅇ
    '11.7.1 12:56 PM (59.14.xxx.79)

    저도 스트레스 심하면 살빠집니다.
    그 때는 먹어도 살로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전 하루세끼는 억지로라도 꼬박꼬박 먹습니다. 스트레스받아도 아파도
    그래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밥 외에는 군것질 전혀 안합니다. 입에 맞지를 않아서요.
    과일도 전혀 안먹다가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먹고 있습니다.
    나이먹으니 먹는 게 그전과 똑같은데도 살이 찌긴 하더군요.
    주로 팔뚝에 붙어서 ㅋ~~ 운동을 좀 해야하나 싶습니다.
    운동은 숨쉬기 운동외에는 정말 싫어하고 못합니다.
    42살 47kg 나갑니다.

  • 20. 그냥
    '11.7.1 1:04 PM (222.107.xxx.181)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본 적이 없어요
    먹는다고 그게 풀리는지도 모르겠구요.
    41세, 162에 현재 몸무게 47~8
    고3때 49키로까지 찐거랑, 임신했을 때 빼고
    최대 몸무게네요.
    스트레스는, 그냥 시간이 가게 둬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지잖아요.

  • 21. 스트레스받으면..
    '11.7.1 1:09 PM (14.47.xxx.160)

    안 먹게 됩니다..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거 조차 신경질나요...
    잘 안먹고 잘 못자고...
    그래도 다행히 주위사람들한테 짜증은 안냅니다...

  • 22. ..
    '11.7.1 1:14 PM (175.127.xxx.251)

    스트레스받으면 자는걸로 풀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많이 자고 나면 살도 빠져요. 힘들면 좀 붓는체질이구요.
    심심할때는 과자나 간식 많이 먹는데요, 과자 2-3봉지를 다 먹어도 별로 많이 먹었구나..그런 생각도 안하고 이미 제가 먹은거에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가 먹어도 살도 안찌네요.

    저는 먹는거와 상관없이 1킬로 찌고, 빠지는게 힘들만큼 몸무게에 변화가 없는 사람이에요.

  • 23. 확실히
    '11.7.1 1:19 PM (180.68.xxx.113)

    집에만 있으면 먹는게 많아지는거 같아요.


    단 밖에서는 식사할 자리를 만들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모임도 일절 안해요.

    저도 몸이 안좋아서 하루 금식하고 간식안먹고 하니 2달에 7kg빠졌어요.

    4달정도 음식조절을 하면 몸에서 많이 먹어서 힘든것과
    먹지 않았을때 편안함을 느끼게 되서
    조절할수있는 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 24.
    '11.7.1 1:36 PM (125.183.xxx.167)

    요즘 심리학책을 주로 읽어요. 자존감, 친밀감, 천개의 공감.. 이런 책들을 읽어보면 내 자신이 감정에 대해 얼마나 잘 모르고 살았았나 싶어요. 혹시 먹는걸로 마주치기 싫은 상황을 무마시키는건 아니세요? 전 그랫어요. 스트레스상황이면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 상황을 분석해 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요. 그런 상황들의 반복인것 같아요. 무기력감도 생기고,, 윗분들 말을 들어보면, 걸으면서 그 상황을 이해해보고, 왜 그랬을까 하면서 고민도 해보면서, 문제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요.. 착한여자는 왜 살이찔까.. 라는 책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 25. .
    '11.7.1 4:06 PM (110.14.xxx.164)

    마른사람은 기름진거 절대 안먹더군요 입도 짧고 양도 적고요 -우리 남편 보면 그래요
    먹는걸로 풀질 않아요 체질도 있고요
    저도 단걸로 푸는편이었는데 운동 식이요법 시작한뒤론 먹는거에 관심이 없어요

  • 26. 그냥
    '11.7.1 4:33 PM (57.73.xxx.180)

    그냥 체질이에요..
    화나서 일부러 먹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굶지도 않고..
    매일 살찔 궁리만 하고 실아요..
    저도 162에 43키로...나이 38세 아이 둘인데..
    평생 만삭때 빼고 45키로 넘어 본 적이 없는데요..
    폭풍식욕에..고기 좋아하고..기름진 거..과자..초콜렛..느끼한 음식..외식 자주하고..
    하여간 살찌는 짓이란 짓은(?) 다하고 살아요..
    일부러 더 살찌려고 의식적으로 저지방 이런 거 안먹고..
    크림치즈나 이런거 폭풍으로 먹어대거든요..그런데도 살 절대 안쪄요..
    이건...그냥..체질에요..
    식욕..이런 차이 없구요..
    단 지.. 체질 일 뿐...

    저희 외갓집 식구들 다 이래요..
    엄청 먹고도 다를 말라깽이들..
    외할아버지 피를 받아 그런것 같음...

  • 27. ^^
    '11.7.1 6:40 PM (218.101.xxx.117)

    입맛이 너무 좋다 싶으면 큰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세요.
    많이 걷게되고 마음의 양식도 채우게되고 미술보고나면 식욕도 많이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식탁의 조명이 너무 밝으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글을 본것 같아요.
    식탁은 어둡게 그릇은 작고 입맛떨어지게 만드는 짙은 초록색이나 푸른색이 좋다는거 같아요.

  • 28. 얼마면플려
    '11.7.1 11:50 PM (121.125.xxx.12)

    평소 살까말까 장바구니나 위시리스트에 있던 물건 결제해버립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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