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슬픈일이 있을때, 맘껏 우는거랑 참는거.. 어떤게 더 나을지.

슬픈일이 있을때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1-07-01 10:44:34

  정말 힘든일이 있을때. 가만있어도 눈물이 절로 나는 순간이 계속될때요.
처음 하루이틀은..내키는대로 울었지만, 이상하게 울수록 해소되는게 아니고 몸이 지치고 더 힘든데.
어떤게 더 정신건강이나..극복에 도움이 되나요.

  그냥 슬플때는 맘이 시키는대로 우는거.
아니면, 꾹 참고, 맘 다잡고, 울지 않고 버티는거.
IP : 216.40.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다고
    '11.7.1 10:47 AM (61.76.xxx.4)

    일이 해결 되거나, 돌아온다면 하염없이 울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제 그만 울어야죠.
    몸만 상해요.
    내마음속의 집착을 버리시면...

  • 2. 모든게
    '11.7.1 10:49 AM (122.34.xxx.92)

    그냥 물처럼 흘러가게 두시는 건 어떨까요.
    눈물이 나오는데 참는 것도, 슬픔이 가시라고 눈물을 더 많이 흘려보내는 것도.. 다 힘드실텐데..

  • 3. 슬픈일이 있을때
    '11.7.1 10:52 AM (216.40.xxx.83)

    요며칠 연속으로 울거나,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었더니.. 살도 많이 빠지고 좀 힘들어서요.
    맘속의 집착을 내려놔야 하는데..그게 잘 안되네요. 그래도 조언 감사합니다..

  • 4.
    '11.7.1 10:53 AM (121.151.xxx.216)

    맘껏 울고 맘껏 웃는것이 몸에 좋아요
    그렇게 하고싶은대로 하고나면 잊는데에 시간도 줄어들구요
    그러니 운다고해결되는것은 없어도 내마음이 풀리도록 그냥하고싶은대로하세요

  • 5. 마음껏
    '11.7.1 12:03 PM (59.7.xxx.45)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우시는게 좋답니다^^^

  • 6. 마음이시키는대로
    '11.7.1 12:06 PM (125.178.xxx.22)

    울고 싶으면 울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참으면 병나요.

  • 7. 좀 더 적극적으로
    '11.7.1 12:07 PM (124.54.xxx.17)

    그렇게 며칠 울었는데도 좋아지는게 없다면
    조용한 시간에 그 문제에 집요하게 매달려서 바닥을 보겠다는 태도로 감정을 다뤄보세요.
    혼자 하기 힘드시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담료 비싼 유명한 분한테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무료상담이라도 받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275 둥글고 큰;; 얼굴엔 어떤 헤어스탈이 어울릴까요 6 헤어 2011/06/09 1,492
656274 마늘장아찌에 난 흰 곰팡이~~ 6 ?? 2011/06/09 2,028
656273 닭가슴살 어떻게 익혀요? 8 살빼자 2011/06/09 1,105
656272 유자가 부글부글 긇어요 어케해야죠...ㅠㅠ 5 ㅎㅎ... 2011/06/09 421
656271 도대체 초파리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11 초파리 2011/06/09 2,523
656270 등록금 반값?안내면? 3 나루 2011/06/09 260
656269 보험 대출 어떻게 받는건가요?? 3 보험 2011/06/09 308
656268 독어하시는 분? 5 8 2011/06/09 514
656267 밑에 대학교수부인 글보고 가까운 친척언니가 생각나서 19 쥐띠 2011/06/09 5,806
656266 오사카 여행질문. 차없이 가능한가요? 6 여행 2011/06/09 775
656265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강된장 어떻게 만드나요? 2 .. 2011/06/09 599
656264 무식한 질문할께요, 미국산 소고기요~ 19 ... 2011/06/09 1,206
656263 강아지 산책을 산으로 데리고 다니면 안되는 건가요? 33 흐흐흑 2011/06/09 2,893
656262 미레나 , 임플라논 좀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4 궁금합니다 2011/06/09 1,303
656261 오늘 저녁..어떤 국 끓이시나요..? 5 국거리 2011/06/09 983
656260 유기농매실에 관한 질문입니다.. 6 날개 2011/06/09 650
656259 '천안암?' 정신 나간 보훈처 10 광팔아 2011/06/09 769
656258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구매한 상품이 품절이라고 했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3 질문 2011/06/09 450
656257 어린이집에서 남자친구가 4살 딸아이 잠지를 꼬집었는데... 11 어린이집고민.. 2011/06/09 2,520
656256 프라임 저축은행 적금 만기까지 4개월... 어떻게 할까요? 2 . 2011/06/09 714
656255 남편직장동료 저녁을 집에서 먹는데,,(말한마디에 천냥빚) 6 ,, 2011/06/09 1,936
656254 靑 "비밀접촉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례", 당황해하며 비난 17 광팔아 2011/06/09 1,125
656253 초등학교1학년 아이들 교과서 가방에 넣어다니나요 3 교과서 2011/06/09 438
656252 단발머리 층 안내면 촌스러워요? 11 i30 2011/06/09 4,137
656251 저의 이런태도 왜 그런가요?(지나보니 짜증나네) 2 ,, 2011/06/09 600
656250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앞두고 식이요법 중인데 발사믹소스 먹어도 되나요? 2 ** 2011/06/09 568
656249 코스트코 커클랜드 피칸 가격 아시는 분?? 1 .. 2011/06/09 287
656248 저기요..매화나무에서 매실이 열리는건가요? 12 무식허다~ 2011/06/09 1,628
656247 사과 한번 받으려다ㅠㅠ 3 억울해 2011/06/09 683
656246 이건 열등감일까요? 9 소소한고양이.. 2011/06/0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