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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푼에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배우자가 최악이라 생각해요

...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1-07-01 10:43:05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배우자가
저는 최악이라 생각합니다.ㅠㅠ

옆집을 보면..애들 아빠는 힘든 육체적 근로 직종이라 힘들게 육체적으로 고생하시고 그 집 엄마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

옆집하고 비슷하네요.. ㅜ 애들 엄마가 힘들게 벌어오는 아빠를 존중하지 않아요... ㅜㅜ

남성 절반은 결혼 후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자신보다 지위가 더 높게 올라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23∼29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직장에서의 지위는 부부 중 누가 더 높게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51.5%가 ‘남편’으로 48.5%는 ‘누가 더 높게 올라가도 상관없다’고 답해 거의 반반씩을 차지했다. 그러나 여성은 10명 중 8명 가량인 79.0%가 ‘남편’으로 답해 남성보다 높고 21.0%가 ‘누가 더 높아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한편 ‘맞벌이시 부부간의 수입은 누가 더 많은 것이 바람직할까요?’에서도 남성의 61.2%와 여성의 70.6%가 ‘남편이 훨씬 많아야’(남 45.1%, 여 47.7%) 혹은 ‘남편이 다소 많아야’(남 16.1%, 여 22.9%) 등과 같이 남편이 많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고 ‘누가 많아도 상관없다’는 남성 32.3%, 여성 24.8%가 지지했으며 ‘비슷한 것이 좋다’는 응답자는 남성 6.5%, 여성 4.6%에 그쳤다.

재미있는 점은 직장에서의 지위나 수입 측면에서 아내가 우위여야 한다는 응답자는 남녀 불문하고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학교성적이나 각종 국가고시 등에서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사회생활에서 아내가 남편을 앞설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수긍한다”라며 “그러나 아직도 전통적인 성 역할 의식이 잔존해 있기 때문에 여성에게 직장에서의 우위를 강요하거나 강요당하는 데 대해서는 남녀 똑같이 부담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 후 아내가 사회활동을 더 성공적으로 영위할 경우 가사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에 대해서는 남성은 65.8%가 ‘반반씩 한다’고 답했고 이어 25.4%는 ‘남편이 더 한다’, 나머지 8.8%는 ‘가사 도우미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IP : 152.149.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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