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완견 기르시고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남편이 말티즈 4개월 여아를 가정집에서 입양해서 데리고 오고있다고해요;
개 집이랑 옷가지들..그런것들도 다 함게 받아가지고 온다고 하는데..
사진방급 보내준거 보니까 이뿌더라구요
이름이 원래 있는데, 다른걸로 바꾸어도 되죠?
잠은...강쥐랑 따로 자야겠죠..?ㅎㅎ
울 부부가 5년차 아직 자녀가 없어성..
막 이쁘니까 자꾸 쓰다듬어도 되나요??
어떤 행동하면 좋아하는지..그냥 가만히 보고만있어야하는지..ㅎㅎ
으....처음이라 공부가 좀 필요한가봐요!ㅠㅠ
1. 막.
'11.6.30 9:34 PM (59.23.xxx.196)예쁘다하며 막쓰다듬어줘도되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세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던데요. (세상은 인간만 사는곳이 아니라는걸)2. ^^
'11.6.30 9:40 PM (211.223.xxx.194)쓰다듬어주고 예뻐해주면 좋아하죠.
배변 훈련 처음부터 잘 시켜주시고요.
아직 어리니까 너무 목욕 자주 시키지 마세요. 한달에 1번 정도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나중에 좀 더 크면 2주에 한번 정도 시키면 좋아요.
어릴 때 너무 자주 시키면 피부병 걸리거든요.
또 발톱도 아직은 잘라주지 마세요.
나중에 많이 자라면 잘라주되, 강아지는 발톱 보이는대로 잘랐다간 피 철철 납니다.
혈관이 발톱 외부에 같이 있어서 발톱을 많이 남겨두고 잘라줘야 해요.
이건 병원 데려가서 배우시거나 아니면 병원에서 서비스로 잘라주기도 합니다.
또 나중에 1살 되고 나면 항문낭 짜주시는 것도 체크하시고요.
이빨도 자주 닦아주시면 좋아요.
나중에 1살 넘어가면 이갈이 한다고 이가 빠지고 새로 납니다. 그때 이빠졌다고 놀라지 마시고요.3. 저요
'11.6.30 9:41 PM (220.116.xxx.85)8개월된 말티즈 7개월째 키우고있는데요
막님 말씀이맞아요 새로운 세계에 눈을떠요..제 강아지키우고나서는 동네 똥개도 넘 이뻐요
글구 단지 동물이아니라 정말 가족같아요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구요 표현도 많이해주세요
강아지들 다 안답니다...부디 중간에 딴데보내지마시고 끝까지 같이해주세요^^4. ..
'11.6.30 9:43 PM (218.238.xxx.116)좀 우려가 되어 한마디 드릴께요~
아이가질 계획이시죠?
그렇다면 임신 & 출산후에 강아지는 어찌하실 생각이신가요?
임신 그리고 출산후에 어떤일이 있어도 강아지랑 함께 하시겠다..하시면
지금 키우시구요..아니면 다른..평생 함께 할 수있는 가정으로 강아지 보내주세요.
부탁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버림받는 강아지가 너무 많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번 버림받은 강아지 마음의 상처도 평생갈 뿐 아니라 평생을 버림받으며
유기견이 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오늘 이왕 데려오셨으니 오늘밤 함께 하시구요.
오늘 남편분과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5. 휘~
'11.6.30 10:10 PM (123.214.xxx.132)>> 막 이쁘니까 자꾸 쓰다듬어도 되나요?? 어떤 행동하면 좋아하는지..
막 이뻐해주면서 자꾸 쓰다듬어주세요^^ <- 요런 행동 좋아해요~*
아웅~~~ 글만 읽어도 저도 같이 설레이네요!!
글 내용을 보니(헛, 공부까지..^0^) 정말 사랑으로 잘 키우실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이 참 이쁘시고 기특하십니다~
강아지를.. 처음엔 키운다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강아지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키워주더라고요 ㅎㅎ6. ..
'11.6.30 10:23 PM (119.69.xxx.51)아기 생겨도..꼭 끝까지 책임지세요.
7. 20년
'11.6.30 10:47 PM (121.184.xxx.140)강아지 입양하시면 20년간 엄마가 되어서 돌봐주어야합니다.
행여나 애 생기면 남 주거나 갖다버리실 예정이면 처음부터 접어주세요.
그리고 강아지 데려오면 이쁘긴 하나...내 개인생활 지장 많이 있습니다
여행도 제대로 못가요. 감안해서 심사숙고 하셨음 좋겠습니다.8. ..
'11.7.1 8:56 AM (61.78.xxx.173)꺄아.. 저는 요키 키우고 있는데 너무 이뻐요... 어렸을때 키우는거랑 다 커서 성인이 되서 키우는거랑또 틀리더라구요.. 옆에 누워 있으면 그 작은 심장이 콩닥 콩닥.. ㅎㅎ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