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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이상은 애국자가 아닌 범죄자다!

통영요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1-06-30 20:42:22
IP : 36.3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6.30 9:00 PM (115.126.xxx.146)

    앤 또 뭐야

  • 2. 동백림?
    '11.6.30 9:03 PM (121.176.xxx.82)

    갑첩으로 조작한 사건의 대표격이죠.
    원글님의 무식은 죄악임돠.

  • 3. 애국자?
    '11.6.30 9:36 PM (210.121.xxx.67)

    이 어이 없는 2분법이라니;;

    원래 같은 민족이었고, 북한 사람들을 머리에 뿔 달린 빨간 괴물 취급하는 것도 웃기죠.

    그나마 북한이 민족의 비극을 생각하며 재일 동포들에게도 잘했잖아요. 남한은 뭐 했나요?

    북한이 하는 짓도 웃기고 마음에 들지 않지만, 윤이상은 역사의 희생자, 순진한

    예술가였을 뿐입니다. 애국자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북한과 관련되어 희생된 사람들의 비극을 인정해주는 것이 반드시 애국자라고 치켜올리는 것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윤이상을 인정하는 게 그 사람이 애국자여서가 아니라고요.

    그리고, 애국이라는 건 또 뭔가요? 독재 정권이 국가, 내 조국, 그 자체인가요? 그래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영웅으로 만들기 바쁜 건가요? 역겨워요, 정말..

  • 4. 욱해서씀
    '11.6.30 10:21 PM (203.226.xxx.126)

    일단 저는 북한학 박사과정 수료한 사람이구요, 오씨 이야기는 완전
    소설입니다. 오길남은 가족 반대를 꺾고 가족 이끌고 월북했다가,
    가족 버리고 혼자 도망나와 가족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막장 중
    막장 탈북자입니다. 왜 탈북했냐구요, 오씨는 문학전공하고 경제학으로
    돌려 박사를 받았기 때문에 학위 취득이 남들보다 10여년 늦어요.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잡을 수가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
    가면 계획경제의 중심에 선 고위관료나 교수가 될 줄 알았는데
    구국의 소리 방송요원을 됬거든요. 별볼일 없어 실망한거죠.
    이 사람은 안기부나 극우보수들도 사정 아는 사람들은 경멸하는
    초 막장입니다.

    당신이라도 탈북하라니, 이 부인은 "북한에 가면 언젠가 당신 눈을
    찌르고 싶을 정도로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리던
    생활력 강한 간호사였어요. 오씨 덕분에 독일서 바이올린 레슨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던 두 딸은 지금 정치범 수용소에서 아주
    비참한 생활 하고 있다고 탈북자 증언에 나옵니다. 이런 오씨가
    주장한 것에 불과한 윤이상 공작설이라니, 정말, 아 정말 욱 합니다.

  • 5. ....
    '11.6.30 11:19 PM (220.117.xxx.38)

    못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게 해주시네~

  • 6. 스몰마인드
    '11.7.1 1:10 PM (211.174.xxx.228)

    http://blog.daum.net/chnagk/11263841

    이번 참에 한번 찾아 보았습니당
    세계적인 작곡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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