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유명 헤어살롱 원장님 급으로 커트하면 다르긴 다르죠?

[헤어]

경험 담 좀 이야기해줘여

[아우라]

친구랑 함께가서 원장샘한테 컷트했는데..짧은머리는 잘하시는듯...중간단발부터 긴머리는 ...글쎄요 .
컷트만하고 펌은 그 밑에 스텝?들이 다 하기땜에 거기서거기..짧은 컷은 잘하는듯...갠적으로 전 파마한후 다신 안갑니다.

[.]

실장급한테만 해도 다르던데요.
파마도 동네미용실보다 훨씬 섬세하게 해주더라구요.
근데 가격거품은 분명히 있는것같음^^

[예술]

저는 두상이이쁘지않아 머리커트에 신경많이 쓰고있습니다.
옷은안사입어도 머리는 가격상관 크게안하고 잘하는곳에 찾아가서 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경제적인문제 때문에 커트만 잘하는곳에찾아가서 하고 파마는 동네파마합니다.
커트값이 후덜덜하긴 하지만 예쁘게머리 자르는것도 그 원장님의 예술성이라고 생각하고 비싼 커트값 감수합니다.
저는 머리 안예쁘면 예쁜옷도 갖춰입기싫어요.
머리가 이쁘면 이것저것 옷도 신경써서 입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