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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5년지기 친구 생일 선물 좀 봐주세요.

중2맘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6-30 09:24:14
아들 태어날때 부터 정말 친한 친구 생일 선물을 고르려고 해요.
같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도 해마다 생일 선물 고르는게 어렵네요.^^;
가격도 서로 부담 안가는 3만원,4만원 미만걸 고를려고 하니까
더욱 어렵네요.
며칠 고심끝에 생각 한것이 exr슬리퍼+팬티2장
또는 소니 헤드폰+팬티2장
인데...
요새 중학생 애들 이어폰 많이 쓰는데 전 귀가 아파서 헤드폰을 잘 쓰거든요.
다른 애들도 헤드폰 잘 사용하나요?
괜히 사주고 잘 안쓸까봐 걱정되네요.
중2면 뭐가 더 좋을까요?^^;
아침에 아들에게 살짝 물어본다는게 그냥 보냈어요.
조금있다 주문해야 하는데...
IP : 180.68.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0 9:43 AM (58.238.xxx.128)

    팬티가 꼭 들어가야 되나요? -_-

  • 2. 중3아들
    '11.6.30 9:50 AM (118.221.xxx.122)

    헤드폰 굉장히 좋아해요.
    음악 듣기를 워낙 좋아해서
    이어폰보다는 헤드폰 소리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근데 궁금해서 팬티 2장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 3. 중2맘
    '11.6.30 9:59 AM (180.68.xxx.62)

    두개 다 가격이 25000원 정도 해요^^;
    애들이 갈수록 커지니까 속옷 사는것도 버겁더라구요.
    요즘처럼 더운날은 더욱 더...
    얼마전 엄마가 속옷 빨기 바쁘다고 한말이 생각나서...^^;
    흠...왠만하건 모두 해줘서...할만한게 없네요...ㅠㅜ
    팬티대신 할만한게 있을까요?
    펜텔샤프도 여러번 사줬었는데....

  • 4. 우왕
    '11.6.30 11:34 AM (121.146.xxx.157)

    둘다 괜찮은듯 한데요^^ 헤드폰쪽이 좀 나은듯

    올해9살 울아들..젤 친한친구와 9년지기입니다.
    아이들때문에 엄마들도 친해지고..
    친구네가 5살때 이사를 가서 자주 못보다 가끔보게 되면,,,아쉬워서
    눈물흘리고 1시간만,,,30분만,,,10분,,,하면서
    요즘 둘 사이가 여간 이쁜게 아니네요.

    아드님도 그렇다니...^^
    아이친구엄마와도 아이들이 쭉 이런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늘 소망하는데
    비법이라도^^(둘다 외동이라 엄마들에게도 절실하거든요)
    일단 둘다 직장맘이지만 매주 주말마다 만나게는 해주고 있어요

  • 5. 중2맘
    '11.6.30 12:14 PM (180.68.xxx.62)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니헤드폰으로 조금 더 좋은 걸로 사야겠네요.
    오래 지속 할수 있는 비법이라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기요.
    저와 친구애 엄마가 서로 좋은거 먼저 주고 배려하는걸 늘상 봐와서 인지
    이놈들도 자기보다 친구에게 더 좋은거 주네요^^
    엄마들도 그럴때 마다 얘기해줘요.
    "걔가 너주려고 아끼고 기다렸단다"
    그러면 한 애가 마음 깊이 간직했다가 자신도 그렇게 하고...^^
    사실 상대방이 나를 배려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고맙다고 말하기가 어렵거든요.
    넘 붙어 있어서 초등학교땐 가끔 다투기도 했었는데-그럴때 마다 엄마들은 모른척 해주기-
    사춘기에 접어드니 서로서로 의지하는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한 애가 엄마에게 혼나서 힘없거나 배고파하면 몰래 간식도 먹여가며 ㅎㅎㅎ

    지금 얼른 이쁜 헤드폰 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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