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겆이 끝나고 행주로 매번 그릇 닦아서 넣어두면 찝찝하지 않나요?

행주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1-06-30 08:54:14
어떤 사람들 보면 매번 설겆이 할때마다 행주로 그릇 닦아서
씽크대에 넣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설겆이도 거의 1시간씩은 걸리는데
너무 힘들어서 행주까지 닦아서 넣는 것까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 분들 보면 굉장히 부지런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행주로 닦아서 넣으면 행주에 있는 미세한 섬유질이
그릇에 달라붙던데 다음에 밥이나 국 반찬 담을때
그대로 먹는 것 아닌가요?


IP : 211.179.xxx.2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5
    '11.6.30 9:00 AM (14.55.xxx.30)

    무슨 설겆이를 한시간씩이나?
    저는 10분이나 걸리나... 다섯식구인데요.

  • 2. 저도
    '11.6.30 9:03 AM (114.205.xxx.236)

    정말 설거지를 길게 하시네요. 1시간씩이나...
    저도 행주로 닦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자연 건조시켜서 정리하면 되는데.

  • 3. 말려서
    '11.6.30 9:04 AM (218.53.xxx.129)

    저는 씻어서 엎어뒀다가 마르면 넣어요.
    행주 안닦고요.
    그 마를 동안이 반나절은 지나야 하니까 그 동안은 어수선해보이긴 하지만
    매일 내 부엌을 들여다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해요.
    아니면
    씻어서
    식기건조기에다가 넣어 말려서 넣기도 하고요.

    행주는 매일 삶아 써도
    행주로 닦아서 바로 음식 담기는 싫더라구요.

  • 4. .
    '11.6.30 9:07 AM (14.37.xxx.26)

    행주로 닦아넣는걸 매우 깔끔하다고들 생각하는 사람들이있어서 놀랐어요

  • 5. @@
    '11.6.30 9:08 AM (125.187.xxx.204)

    뜨거운 물로 헹군 다음에 건조대에서 물빠지게 올려두면
    뽀송뽀송 말라요.
    게을러서 행주를 자주 삶지 못하기 때문에 저도 그릇을 닦지는 못해요
    수저와 컵은 냄비에 넣고 끓여주면 좋구요~

  • 6. 꺼림칙하죠
    '11.6.30 9:09 AM (59.186.xxx.4)

    설거지하고 바로 뜨거운물 끼얹어서 처리해두면 깨끗하죠 저도 행주 사용안합니다

  • 7. 후덜덜
    '11.6.30 9:18 AM (58.227.xxx.31)

    행주라...
    걍 그릇 물로 행궈서 뒤집어 놓는데..

  • 8.
    '11.6.30 9:18 AM (203.218.xxx.121)

    저도 손님 치룰 때 말고는 행주로 닦아 넣진 않는데요 (그릇이 워낙 많이 나오니)
    그게 위생적으로 아주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깨끗한 행주로 닦았다고 식중독 걸리는 것도 아닌데
    나와 다른 살림 스타일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안되나요?
    그게 찝찝한 사람은 안그러겠죠 -_-;;;;; 찝찝한 데도 굳이 그러겠어요?

  • 9. 글쎄
    '11.6.30 9:27 AM (61.79.xxx.52)

    그래서 저도 건조대 씁니다.
    설겆이하고 바로 엎어두는 건조대..
    드라마는 설정상 꼭 서서 행주로 닦고 있더만요. 전 찝찝.

  • 10. ㅁㅁ
    '11.6.30 9:30 AM (221.141.xxx.162)

    그러게요

  • 11. ㅇㅇ
    '11.6.30 9:37 AM (211.180.xxx.53)

    저도 그냥 반나절 자연건조 시켜요. 행주로 닦는거 안좋아해서...
    근데 행주로 닦는사람 은근 많더라구요.

  • 12. ..
    '11.6.30 9:50 AM (1.225.xxx.70)

    나와 다른 살림 스타일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안되나요? 222222222
    행주질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찝찝하니 뭐니..
    -행주질 안하는 1인 씀-

  • 13. 행주도...
    '11.6.30 9:56 AM (114.202.xxx.178)

    행주도 행주 나름이에요. 보통 올 헤지고, 섬유 풀어지면, 찌꺼기 나오는 원단도 있지만.
    전 대마20%면80%섞인 hemp수건이랑 행주 쓰는데요.
    일반 면수건처럼, 올이 헤지지가 않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그릇 닦아 넣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저도 설거지 기본 2~30분은 걸리던데요.
    설거지하고, 씽크대 위 물기 다 닦고, 마무리 하다보면, 그쯤은 걸려요.

  • 14. 저는
    '11.6.30 9:58 AM (14.33.xxx.6)

    저는 그릇 몇개만 헹주로 닦아요.
    그릇 안쪽은 안 닦고 바닥쪽만 닦아서 넣어둡니다.
    제일 아래 위치 하는 그릇들만 그렇게 하죠.

  • 15. ,,
    '11.6.30 10:05 AM (121.160.xxx.196)

    저는 마른 행주질은 싱크대에서 걸레를 빠느냐 마느냐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 16. .
    '11.6.30 10:20 AM (222.120.xxx.63)

    섬유질 보다도 전 세균번식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릇 물기 닦으면서 점점 더 행주가 젖고, 그럼 그릇에 묻어있던 세균까지 같이 증식하는 건 아닌지.

  • 17. --
    '11.6.30 11:20 AM (202.136.xxx.160)

    예전 외국에서 홈스테이 할때도 그렇게 하던데요..중딩때 가정시간에 설겆이 하고 행주로 닦는건 안좋은 거다라고 배웠고 셤문제에도 나와서리...절대 안하고 있음..(솔직히 귀찮기도 하공)

  • 18. 으구
    '11.6.30 11:39 AM (112.168.xxx.119)

    원래 행주질 안하고 그냥 말리는 사람인데요. 며칠 어쩔 수 없이 행주로 닦았어요.
    캠핑을 한 20일 다녔는데 밥 먹고 얼른 챙겨넣어야 되니까 행주로 바로바로 닦았어요.
    그리고 그 행주 깨끗하다 자신 못해요. 삶지도 않고 그냥 물로 헹구고 날 좋으면 햇빛 좀 쐬는데 궂은 날은 그냥 물만 겨우 마르는 수준..
    그래도 일행 (7명 나이 골고루) 중 어느 누구도 배탈 난 사람 하나 없어요.
    좀 대충 살면 어떠나요 --; 요즘 세상에는 넘 깨끗한 거 좋아해서 병 걸리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 19. ...
    '11.6.30 12:42 PM (116.43.xxx.100)

    시엄니가 매번 그러시더라구요...저희엄마는 자연건조하고 그냥 넣으시는뎁..
    괜히 찜찜했어요...새로 끄낸 행주지만..그게 더 찜찜..그냥 본인 편한대로 함 되지요 머.^^

  • 20. 그냥 자연건조
    '11.6.30 10:06 PM (218.236.xxx.9)

    제일 깔끔한 방법이라고...
    그런데 우리집 설겆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도, 4,50분 걸리는 식기세척기 기다리기
    싫어서, 손으로 제가 하는데....
    원글님은 1시간 걸리신다니, 놀랍네요?
    너무 완벽하게(싱크대,가스레인지등등 다 청소) 하시는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538 돼기고기 목살(구이용)으로 구이말고 뭘해먹어야 맛날까요? 8 돼지불고기 2011/06/08 599
655537 잔멸치 후라이팬에 그냥 볶아서 먹을때요.. 3 ... 2011/06/08 610
655536 푸켓까지 찾아가야 하는데 3 자유여행 2011/06/08 407
655535 유방암검사 아픈가봐요. 9 00 2011/06/08 1,233
655534 네비게이션 구입의 좋은 방법 정중히 부탁합니다 4 운우 2011/06/08 273
655533 최고의사랑에서 최화정 패션 3 최화정 2011/06/08 2,450
655532 유치원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이 없어졌대요.ㅠㅠㅠ 5 고민 2011/06/08 461
655531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이거 병이죠..ㅠ 9 들락이 2011/06/08 1,032
655530 등록금 올리려고 예산 부풀린 대학 리스트 8 깍뚜기 2011/06/08 666
655529 초등 2학년 중창으로 어울리는 곡 추천해주세요~ 2 초보엄마 2011/06/08 196
655528 모유량 많으셨던 분들께 임산부가 여쭈어요! 12 궁금해요 2011/06/08 772
655527 상하이.. 살기 어떤가요? 8 상하이 2011/06/08 1,382
655526 교원 책중에....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하나씩만(또는 여러개) 추천해주세요. 3 초등3~6학.. 2011/06/08 678
655525 진짜 재밌어요. 푸하핫~~ 3 재밌다 2011/06/08 718
655524 아가가 밑으로 많이 내려와 있음 위험한건가요? 8 임산부 2011/06/08 1,040
655523 피지섬이나 마닐라쪽 갔다오신분 계신가요???? 4 ddddds.. 2011/06/08 439
655522 아이랑갈건데요금어린이요금 맞나요. 4 빕스 2011/06/08 250
655521 우울증인 아버지...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7 2011/06/08 736
655520 중국 시안쪽 항구 이름을 알려주세요. 1 중국시안 2011/06/08 142
655519 빙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1 빙수기 2011/06/08 1,014
655518 파운데이션 추천바랍니다 11 급해요 2011/06/08 1,611
655517 대단한 82님들. 이옷좀 찾아주삼.. 4 동동 2011/06/08 827
655516 절대 이상한거 아닙니다 . 1 건강녀 2011/06/08 410
655515 사회복지사? 이거 따면 어떤가요 6 Neutro.. 2011/06/08 1,436
655514 좁은 골목길 누워있던 사람 심야에 친 운전자는? 7 의문점 2011/06/08 1,228
655513 여아 입던 옷 2-4세정도꺼 어디에 기부 같은 거 하고 싶은 데 5 어디로 보내.. 2011/06/08 416
655512 신체 사이즈가 엄청 줄었는데 체중은 동일한게 가능한가요? 6 이상한아짐 2011/06/08 1,400
655511 정신병증세를 보이면.. 18 걱정녀 2011/06/08 2,248
655510 그건 윤은혜가 입어서 이쁜 건데...-_- 휴.. 1 휴.. 2011/06/08 890
655509 섬유유연제를 안 쓰다가 공짜로 생겨서 썼더니만.... 8 미치겠네요... 2011/06/0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