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방송 아침 보세요?

[아이러니]

어느 선교단체에서 북한에 유인물 띄워보세는 풍선에 헬륨이아닌 수소가 담겨있어서  폭발이 일어나 사람들이 큰 화상을 입었네요

북한까지 가지못하고 길에떨어져있어서  사고방지차 치우려햇던 40대주부는 2~3도 화상을 입었다네요

선교단체는 잘못한것이 없다고 주장하구요

근데 참 우연스럽게도 그 주부의 남편이 목사라네요

정말 이건 욕만나오네요

우리나라의 안하무인식 선교의 페단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그들은 이래놓고도 전도햇다고 예수님앞에서 자랑스럽다 하실런지..

[11]

수소가스를 넣었다는게 문제였지요.
넣으면 안된다는 조항만 있지, 위반해서 이런 사고가 났을때 아무런 대응조치항목이 전혀 없다는게...안타까울뿐입니다.

[그 목사가]

선교단체에 속해있는 목사라면 다행스런 일이네요,
전혀 상관없는 기장의 목사님 사모님이라면 성형수술비용까지 물어내도록 해야겠지만.

[......]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안하무인식 선교에다 아집 덩어리 집단 같아 보였어요
페널로 있던 변호사가 말처럼 무거운 책과 같은 선물이라는데
북쪽이던 남쪽이던 날아가다 떨어지면 사람이 다친다는 생각도 했어야 한다고
헬퓸 대신 값이 싼 수소를 넣는 그 비양심도 문제고요

[헐..]

헬륨 가스 값 아끼려고 수소 넣었다는데 하나님 팔아 장사하는 장사치 인증 한것 같아요.
무거운 책이라면 혹시 성경책?

주부가 화상을 입었는데 선교단체에선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다니
하나님을 믿긴 믿는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