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국 외국인집에 갈때 디저트가져갈까생각하는데요

[외국인]

여러분들의 의견이 과일보다는 단게 나을거라고 하시는데


그분들이 밖에서는 종종 단걸 먹기도 하시는데
집에선 설탕을 안쓰시는 분들이라 뭘 사갈지도 조금 조심스러워요.


제가 미니타르트를 구워갈까하는데
그냥 사갈지..
(사려면 너무 값이 나가기도하고 저희동네에는 그럴싸한 개인빵집이 없어요)


아악 아이디어좀 더주세요
제철과일올라간 미니타르트로 할까요?



+ 근데 보통 디저트는 안주인이 준비할거같아서 가져가는게 좀 그럴거같기도하고.

아악 생각할수록 머리아파요.
그냥 간단한 방법 없나요

[너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설탕을 드시지 않으신다면, 와인종류도 괜찮구요 향초같은것도 좋은선물일수 있어요.
아니면 좋은 녹차나 차종류 선물도 괜찮구요.

[.]

전글은 읽지 못했는데,,외국인 집에 초대를 첨 받았나요?
저도 외국사는데요 보통 디져트 만들어가요 젤 만만한 초코케익이요(수십번 구운거 같아요 ^^;;)
미니타르트 구워감 좋아할꺼구요 거시기 하심 그냥 초코케익 하나 사가시거나,,취향 봐서 윗분 말처럼 와인도 괜챦구요

[kuznets]

몇 주전에 외국인 교수님 집에 초대받아 갔었는데
키위, 복숭아 올라간 과일타르트 해주셨었어요
저희 엄마는 꽃사가라 했는데 그냥 한국화 티셔츠 갖고 갔었어요

[음]

그냥 무난하게 예쁜 꽃다발이나 와인 사가세요.
설탕 안드시는 걸 알면서도 단 디저트를 사가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원글님이 사가시면 그 분들 드시기 싫어도 같이 드셔야 하잖아요.
알면서 사가는 건 실례라고 생각하는 외국인과 살고 외국인들과 파티 많이 하는 아짐임다.

[,]

직접 구운 타르트 좋긴한데 만약 절대 단거 안먹는 집이면 곤란하고요
밖에선 드신다니 괜찮을거 같아요
무난하게 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