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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어라...

5살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1-06-29 20:19:21
직딩인데요..간만에 집에서 뒹굴뒹굴 하니,,5살 아이 하루 종일 아무것두 안하구 노내요..
유치원 아직 안보내구 영어학원만 일주일에 이틀 보내는데,,
이것이 진짜 당일치기 숙제 한시간밖엔 일주일 내내 그냥 집에서 노내요...
책 좀 읽어라 소리치니,,
두꺼운 영어사전 꺼내놓고 읽는 시늉 한 십분 하더니,,,,
또 자기 방에 콕 밖혀...
저두 책 읽어주기 귀찮아 안하면서,,,애보고 책읽어라 소리치는 빵점엄마,,,
저 어렸을적엔 어떻케 컸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IP : 115.21.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은
    '11.6.29 8:20 PM (180.224.xxx.136)

    엄마가 읽어 주시지..^^

  • 2. 5
    '11.6.29 8:23 PM (121.131.xxx.64)

    5살입니다.....5살이라해도 세상에태어난지 4년 밖에 안된 아이에요.

    책 읽어주기 귀찮으시면
    아이 앞에서 엄마가 솔선수범해서 책을 보고 계세요. 아이는 보고 배우는대로 행동합니다.

  • 3. .
    '11.6.29 8:28 PM (110.14.xxx.164)

    초 3까지 읽어줬는데 그 때 책을 열심히 본거 같아요
    힘들어도 매일 저녁 자기전에 책 같이 읽어주세요

  • 4. 울언니
    '11.6.29 8:43 PM (123.142.xxx.98)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책 읽는거 완전 좋아하거든요.
    형부가 책을 좋아하고, 언니도 활자중독인 사람처럼 책을 좋아합니다.
    형부가 IT쪽이라 거의 첫차타고 출근해서 막차타고 오는 사람인데요.
    지금도...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 쉬는 날은 도서관에 가요.
    조카랑 언니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보구요, 형부는 자기 볼 책 보고 있다가
    필요한 책 대출해서 집에 오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 지금도 저녁에 꼭 책 읽고 자요.

  • 5. 5살
    '11.6.29 8:58 PM (115.21.xxx.51)

    정말 집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시는분들...아주 부지런하신분들 같아요...
    맘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 6. 꽥~
    '11.6.29 10:08 PM (121.142.xxx.44)

    어떻게 5살짜리한테 책읽으라고 할수가 있는거죠~
    저도 아이가 19개월때부터 글씨를 읽었는데 학교 들어갈 때까지 저녁엔 제가 읽어줬어요.
    아이 책은 늦게까지라도 엄마가 같이 읽어주는게 좋다는 얘길 들어서..
    저도 책 읽는거 좋아하구요. 아이도 뭐..중학생된 지금 공부 잘하는편이에요.

  • 7. 한창
    '11.6.30 1:27 AM (117.53.xxx.158)

    놀 나이의 아이한테 할 말이 아닌거 알고 계시나요?

    부모자격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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