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를 봐주고 계신데요. 반찬을 제가 해놔야 하는걸까요?

아이고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1-06-29 17:50:34
매일 저희 집에 오셔서 초등 저학년 아이를 봐주고 계세요. 아이가 학교->학원 마치고 집에오면 4시 정도 되는데,
그때부터 제 퇴근시간 까지 봐주세요. 머 이제 다 큰아이니, 크게 손가는 일이 없죠.
애가 혼자 못있으니 같이 있어주는 정도, 집에 있는 간식 좀 챙겨주는 정도..물론 봐주시는거 감사하니, 따로 매달 챙겨드리고 있어요. 적은 액수는 아니라 생각해요.

저희는 사실, 먹는게 빈곤해요. 여러가지 밑반찬을 갖출만큼 시간이 안나더라구요.
여러가지 갖춰놓는다해도, 애랑 남편은 딱 먹는 반찬만 먹더라구요.
제 요리솜씨가 뛰어난 편도 아니고..기본으로 국이나 찌개에 밑반찬 두세개 정도로 놓고 먹어요.

매일 오셔서 한두끼는 드시는데, 엄니를 위해 밑반찬을 해놔야 하는걸까요?
머 제가 음식솜씨가 좋아서 맛있게 뚝딱 할 능력이 되면 모르겠는데, 제가 한 음식을 딱히 즐기시진 않더라구요.ㅋㅋㅋ
저희 엄마는 제가 뭘 하면 맛있다맛있다 이러시는 편인데, 제가 반찬 몇번해도 맛있단 말을 들은 기억은 두번정도..그렇다 보니 저도 시엄니를 위해 음식을 하고 싶단 생각도 않들게 되더라구요.
말이라도 맛있다 이러면, 기운나서 좀 해놓을텐데..쳇

그러다보니, 반찬을 잘 만들어놓지를 않고 있는데, 한번씩 썰렁한 냉장고 보면, 한숨이 터억..
이래도 되나..싶은것이..
어머니께서 한번씩 국이랑 반찬 한두가지를 해주시기는 하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반찬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물론 시어머니께서 적극적으로 밑반찬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지만..제 욕심이겠죠 ?



IP : 119.195.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9 5:59 PM (116.37.xxx.204)

    어차피 원글님네 식구들이 밑반찬 안드시면
    시어머니께서 만드실 필요도 없지요.
    주부들이 나 먹자고 반찬 잘 안하지요.
    식구들이 먹어야 반찬하게 되지요.

    별 필요없으니 서로 안 하는 것 아닌가요?

  • 2. ...
    '11.6.29 6:09 PM (122.43.xxx.64)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내 살림이 아닌
    아들 며느리 살림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원글 상황 그대로 말씀 드리고 어머님께 부탁을 드리면
    기분좋게 해 주실것 같아요.

  • 3. ,,
    '11.6.29 7:04 PM (211.109.xxx.37)

    반찬 해놔야할것같아요 시어머니들이 첨에 애기볼때 첨에는 애기만볼수있어서 좋았는데 점점 반찬도 없고해서 반찬도 해놓고 집안도 치고 그러다보면 속에서 열불이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112 하루당일치기 여행지 도와주세요. 3 어디가 좋을.. 2011/05/27 649
655111 나가수 차기 후보로 나왔으면 하는 가수 1위가 이은미래요 ㅋㅋ 10 .. 2011/05/27 1,352
655110 중딩 아이가 영어 어학원쉬고 집에서하고싶다는데 1 토플 2011/05/27 518
655109 저희 아이 손가락, 괜찮을까요? 10 걱정 2011/05/27 560
655108 이런 경우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6 아파요 2011/05/27 494
655107 드립커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1 ,, 2011/05/27 1,519
655106 [방사능] 제발 알려주세요.. 내일 어떻게 되는거예요? 2 ?? 2011/05/27 1,312
655105 드랍 커피 잘아시는 멋쟁이 언니분들 조언좀주세요 ~ 12 coffe 2011/05/27 1,015
655104 유네스코 등재 '5.18 여고생의 일기' 주목 3 세우실 2011/05/27 588
655103 결혼앨범 어떻게 버릴까요 7 궁금 2011/05/27 2,442
655102 훌랄라 치킨 무슨 맛 좋아하세요?^^ 2 치킨 2011/05/27 502
655101 할로윈파티때 유관순열사 코스프레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묻고싶네요 2011/05/27 1,837
655100 한소리 들었어요.---글 지웁니다. 23 생각이 짧다.. 2011/05/27 1,847
655099 이런남편, 어째야 할까요? 4 고민녀 2011/05/27 1,149
655098 언니들 총각때 재산을 5억 가지고 있으면 많은 건가요? 30 ........ 2011/05/27 2,678
655097 살돋에 올라오는 정보들... 2 에고 2011/05/27 542
655096 구애정 머리 하고 싶어요 하고 싶어1!! 3 하아.. 2011/05/27 1,512
655095 양파통닭 맛있네요 1 ,, 2011/05/27 511
655094 시린이 치료해보신분 계시나요? 1 치과 2011/05/27 257
655093 황정음 요새 왜 이리 가슴을 강조하는지 12 .. 2011/05/26 3,251
655092 올해는 바른법무법인도 힘든가보군요. 2 ........ 2011/05/26 633
655091 방울토마토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요? 9 방울토마토 2011/05/26 1,017
655090 (급) 내기했습니다.어린이 국내선 탑승시 여권준비합니까? 19 제주도 2011/05/26 3,877
655089 검찰총장 발언 정말 한심하네요.이게 우리 현실입니다. 3 애는없지만 2011/05/26 546
655088 후쿠시마 양배추,시금치 출하정지 해제! 4 -_-; 2011/05/26 800
655087 감로당과 바루공양 두곳 고민중인데 드셔보신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4 사찰음식점 2011/05/26 384
655086 초등1학년 딸아이의 심리가 이해가 안되요. - - 7 초보맘 2011/05/26 917
655085 개인 PT 8회차... 16 pt 2011/05/26 2,575
655084 디올옴므 얘기가 나와서 4 수트 2011/05/26 731
655083 참 난감하더이다..... 7 까페쥔장 2011/05/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