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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1-05-27 00:21:19


네스프레소 캡슐로 먹는데 드립처럼 향기가 좋진 않아서

저는 아마도 드립의 커피향을 좋아하나봐요

드립만 드시는분 계세요?

네스프레소 기계가 집에서 놀고있네요 맨날..ㅋㅋ
IP : 119.149.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1.5.27 12:29 AM (122.46.xxx.130)

    원래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랑 드립 번갈아 마셨는데,
    모카포트 관리부실로 말아먹고;;;; 요즘은 드립만 마시고 있어요.
    다양한 원두 사다가 무슨 맛일까 기대하며 먹는 느낌이 꽤 쏠쏠하네요 ^^
    커피를 내릴 때 즐거움도 크구요.

    음님, 근데 전 모카포트 관리하는게 더 번거로웠어요 ㅠ
    해먹고 원두 버리고 씻는게 드립보다 귀찮음, 그래서 말아먹은 거구요 훌쩍
    드립 넉넉하게 한 양동이 내려서 그 것도 진하게 한 양동이 내려서 꿀떡꿀떡 마시면
    행복해집니다 ㅎㅎ

  • 2. ^^
    '11.5.27 12:29 AM (112.170.xxx.143)

    드립커피가 젤 맛나지요...^^
    캡슐은 좀 약하지요...^^ 맛을 제대로 다 못 뽑아낸다구해요...

  • 3. 저요!!
    '11.5.27 12:31 AM (182.211.xxx.18)

    전 에소에 물 탄 아메리카노보다 드립커피를 사랑합니다.
    저도 일리 머신 있지만 가끔 라떼 먹을때만 쓰고 주구장창 드립해요.
    여름엔 아이스 드립해서 먹구요~~
    드립의 그 깔끔하고 맑은 느낌의 맛이 좋아요.
    아메리카노는 약간 탁한 느낌이예요.
    만고 제 느낌과 취향이니까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들 이해해주세요~~^^

    음님/ 저는 모카포트보다 드립이 덜 번거롭던데요.
    드립 한번 해보세요~~
    한 양동이(?)는 모르겠고 원두양을 많이 하면 많이 내릴수 있죠.ㅎㅎ
    근데 그것도 드립퍼가 커야 가능하겠죠?
    보통 집에서는 커봐야 3~4인용 드립퍼를 쓰니까요.^^

  • 4. ,,
    '11.5.27 12:34 AM (119.149.xxx.156)

    드립커피를 집에서 해 먹으려면 뭘 사야 하나요?
    자세하게 설명ㅈ좀..

    종이필터랑 그 커피 내리는 도구랑,,,이런거요 ㅠㅠ

  • 5. 깍뚜기
    '11.5.27 12:40 AM (122.46.xxx.130)

    음님 / 글치요~ 저두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드립카페들이 많았음 해요.
    그런데 규모의 경제라고 공장식 체인점만 늘어나고 있네요. 아쉽지요.

    ,, 님 / 종이필터 / 드리퍼 (필터를 끼워서 물을 부을 수 있는 깔대기)만 있으면 하실 수 있구요.
    여기에 서버 (양동이?ㅋ)가 있으심 편리하긴 하지만, 머그컵에 하실 수도 있어요. 자주 드실거라면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 구비하시면 됩니당~

  • 6. 깍뚜기
    '11.5.27 12:44 AM (122.46.xxx.130)

    여기에 덧붙이면 주둥이가 가늘게 곡선으로 된 주전가가 있으면 물을 부을 때 편하고 유속(?)을 조절할 수 있어요. 또 원두를 그 때 그 때 갈아먹고 싶은 욕심이 나는데, 핸드밀이나 전동밀을 구비하시면 되구요. 그런데 주전가나 밀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한꺼번에 용품을 사시기 보다는, 기본에서 요리조리 정을 붙이시면서 하나씩 사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

  • 7. ..
    '11.5.27 12:44 AM (182.211.xxx.18)

    깍두기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처음 시작하실땐 최소한의 장비로 해보시고 입맛에 맞고 좋으시면 차차 늘려가세요~^^
    그래도 젤 중요한건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라고 생각해요.

  • 8. ...
    '11.5.27 12:48 AM (121.254.xxx.190)

    드립 시작한지 4-5년 정도 됐는데 몸에 익으면 하나도 번거롭지 않아요.
    하루 한 잔 나를 위해 정성 들여 내려 마시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물 끓이는 것도 더우니 원두 갈아서 찬 물에 냉침시킨 야매 더치커피를 즐겨요. ㅋㅋ

  • 9. ...
    '11.5.27 12:55 AM (121.254.xxx.190)

    음님/ 원두 갈아서 찬 물 붓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정도 우려내서 다음날 필터로 걸러 마셔요.
    양은 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데 전 얼음 많이 넣어 마시기 때문에 진하다 싶게 우려요. 드립한 것과는 맛이 좀 다르지만 깔끔해서 먹을만 합니다.

  • 10. ...
    '11.5.27 1:26 AM (121.124.xxx.186)

    원두빵(부푸는거 그모양새)가 좋아서
    드립에 한때 꽂혔다가 이젠 시들한 쪽인데요.

    그러고보니...드립해놨다가 아이스커피로 마시면 딱좋은 시기가 왔네요 흐흫...

    ps...종이컵 이야기는 제가 했읍죠!~

  • 11. 지금
    '11.5.27 1:40 PM (58.29.xxx.114)

    드립중...
    에쏘머신 모카포트 다 있지만
    젤 많이 사용하는 건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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