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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개에게 족발 뼈를 줬는데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1-06-29 10:45:29
예전에 골든 리트리버가 저만 보면 뒤돌아 앉는다는 글 썼었는데..기억하시려나..??
그 후로 뒷집에 개가 한마리 더 들어왔어요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집..검은개는 뒷집..ㅋㅋ

리트리버에게만 간식을 주니 검둥이가 넘 달라고 애타게 그래서...
가끔씩 주거든요

리트리버(이름은 보리예요)는 요즘 우울한지..간식주는것 보다 쓰다주는걸 더 좋아하구요
넘 더울때 얼음 하나씩 제 손위에 주면 잘먹어요

얼마전에 족발을 먹고 뼈 남은걸 가져와서 보리랑 검둥이를 주는데

뒷집보다 우리 가게가 지대가 더 높아서 검둥이에게 간식을 주려면 위에서 떨어뜨려야 하는...
게다가 철조망도 쳐져있어요

검둥인 사료밖에 안먹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큰 뼈를 던져주려는데..

넘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더라구요
비키라고 ..이거 맞으면 아프다고 말해도 ..

그래서 최대한 안맞게 던졌는데..등쪽에 맞았어요

근데...안먹고 보기만 하더라구요...
내가 그걸로 자기 때렸다고 생각하나봐요 ㅠㅠㅠ

진짜 그거 아닌데...
아픈건 아니겠죠? 스친 정도 같은데...

근데 왜 안먹지..
맛있는 냄새 날텐데...

보리는 다 먹었더라구요
IP : 218.101.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6.29 10:49 AM (112.170.xxx.83)

    왜 안먹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 2. 아유
    '11.6.29 10:50 AM (121.134.xxx.248)

    님도 귀여우시고 그 상황도 귀엽고 해서 웃었네요. 저도 동네 개들 이름 알아서 주인한테 양해 구한 집은 오다 가다 간식 주고 그래요. 아마 뒷집 아이는 놀란 거 같아요. 나중에 오해 풀어주세요ㅋㅋ

  • 3.
    '11.6.29 10:51 AM (218.101.xxx.144)

    나중에 다시 봤는데..여전히 족발은 그대로 있고 저를 보는 눈망울이 좀 슬픈거 같더라는..ㅋㅋ
    에휴..이걸 어떻게 말로 전하죠..? 소세지라도 사줘야겠어요
    그럼 마음이 풀리려나..ㅋㅋ

  • 4. ..
    '11.6.29 10:54 AM (221.155.xxx.88)

    개마다 입맛이 다 다른지
    어떤 놈은 온몸으로 끌어안고 핥아대고 어떤 놈은 주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어디론가 사라져 싹싹 깨물어 먹는데 어떤 놈은 거들떠도 안 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안 먹던 놈은 고기나 기름진 음식 잘 안 드시던 우리 아버지가 키우던 개.
    채식주의자 개님이신지 ㅋㅋㅋ

  • 5. ㅎㅎ
    '11.6.29 10:54 AM (121.151.xxx.216)

    조금 지나면 아마 빨고있을거에요^^
    그당시에는 놀래서 그런것일거에요

  • 6. 아유
    '11.6.29 10:55 AM (121.134.xxx.248)

    역시 먹는 게 최고죠? 소세지 북어포 요런 거 주시면서 살살 달래 보세요. ㅋㅋ

  • 7. .
    '11.6.29 10:55 AM (110.13.xxx.122)

    ㅋㅋㅋ 재미나요 무슨 시트콤 보는것 같은
    소시지 하나 더 던져보아요...날라오는건 좋은거다라는 인식을 심게

  • 8. ..
    '11.6.29 11:08 AM (112.185.xxx.130)

    감.수.성 예민한 개인가 봅니다 ㅠ.ㅠ
    http://www.4shared.com/audio/Mzts_X5B/A_better_day_-_Multicyde.htm

  • 9. 상상
    '11.6.29 11:08 AM (210.123.xxx.50)

    머리속에 님이 쓰신 모습들이 막 상상이 되요.
    님만 보면 꼬리를 흔드는 모습들이나 헥헥헥~거리는 모습들....
    님 너무 귀여우세요~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 10. 너무
    '11.6.29 11:13 AM (59.12.xxx.68)

    너무 웃겨요....감수성 예민한 개였나봐요...

    갑자기 감수성 음악이 매치되면서......
    강아지가 속으로
    " 좀 있다 던지면 되쟎아.....비키려고 했는데.....던지면 어떻게 해"
    하는것 같아요.

  • 11.
    '11.6.29 11:15 AM (218.101.xxx.144)

    아..너무님...진짜 웃겨요...저도 막 비키라고 그랬는데..검둥이가 먹을걸 보니..
    완전 설레발 쳐서..가만있질 않더라구요 눈이 반짝반짝 ..ㅋㅋ

  • 12.
    '11.6.29 11:26 AM (175.124.xxx.85)

    어릴때 부터 남이 주는 음식 절대 먹지 말라고 훈련된 개인지도 몰라요.
    맘 상해 마세요. ^^

  • 13. ㅎㅎㅎㅎ
    '11.6.29 11:39 AM (118.46.xxx.133)

    너무님 때문에 뻥터졌어요
    감수성에 사는개
    "됐어 안먹어.. 나 심정 상했거든...."

  • 14. kuznets
    '11.6.29 11:59 AM (59.12.xxx.56)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 15. ..
    '11.6.29 12:48 PM (121.187.xxx.98)

    녀석들은 먹는 것보다 놀아주는거 더 좋아해요..
    먹을거보다 님이 더 좋았을지도 몰라요.
    왜 안놀아주거 저런거 던져.. 어쩌라구... 그러는 식으로요..
    가고나면 열심히 먹었을거예요~~

  • 16. .
    '11.6.29 5:38 PM (119.161.xxx.116)

    자기 때린걸로 오해 했나봐요.
    이럴땐 누군가 오해를 풀어줘야 하는데 안그럼 무지 오래가죠.
    드라마 보면 다 그렇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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