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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시켜먹고 온가족이 설사했는데.... 어쩔까요

에혀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1-05-26 14:05:32
몸살이 나서 애들 데리고 오랫만에 돈가스를 시켜먹었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기름 냄새도 안나고 해서 그나마 먹을만한 외식거리라
한달에 한번은 시켜먹곤 했는데...
네살, 여섯살 애들이 먹고 40분쯤 되어 설사를 하더니
저도 그러고...
셋다 아침먹은지는 대여섯시간만에 먹은거라 다른 음식 영향이라고 보긴 절대 어렵고...
그릇가지러오시는 사장님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럼 괜히 환불해달라는줄 알고 까칠하게 대응할까봐
그릇 가져가시면 전화로 한마디 해줄까... 그냥 넘어갈까요?
82님들은 이럴때 어쩌세요?
IP : 112.170.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이
    '11.5.26 2:11 PM (67.83.xxx.219)

    그 집의 잘못이라는 걸 입증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그냥 넘어가요. 그리고 다시는 그집 이용안하는거밖에는...
    얘기해봐야 서로 얼굴 붉히는 거 말고... 뭐가 달라질까해서요.

  • 2. ..
    '11.5.26 2:12 PM (112.187.xxx.155)

    심한증상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연락처 버려야죠.
    저는 조미료 많이 쓴 음식 먹어도 안좋드라구요...

  • 3. 구청에 연락
    '11.5.26 2:13 PM (124.28.xxx.135)

    혹시 남은 음식(소스라도)이 있다면 따로 보관해 두시고,
    구청 식품위생과에 연락하세요.

    일년중 봄철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더군요.

    아이들이 어리고, 아직 어찌될 지 모르는 거니...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차후 문제발생 소지를 생각해 연락하세요.

  • 4.
    '11.5.26 3:27 PM (175.117.xxx.75)

    이글보고 돈가스 먹고 싶어진 나는 뭔가요

  • 5. ..
    '11.5.26 4:03 PM (124.61.xxx.53)

    전 이야기 하는데요. 그럼 그쪽에서도 무었때문인지 더 살펴볼거구요. 며칠 더 쓴 재료때문일수도 있는데 소비자가 가만 있으면 또 팔거 아닌가요? 예전에 왕만두 사왔는데 시큼해서 신김치가 들었나 했는데.. 거기다 전화했더니 김치 안들어간다고..두부가 신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거든요..
    보상차원이 아니라도 말씀하시고 사과받으셔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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