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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의 스마트폰

...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1-06-29 09:29:49
다른 휴대폰들 해마다 약정 남기고 많이 떨어뜨리고(일부러 떨어뜨린것도 있음)  수리비가 더 나와 위약금물며

하두 스마트폰 노래를 부르기에 어제 사서 오늘 청소년 요금제로 변경할려니 무선데이타통신인가 써서

하루만에 요금이 15,000원 부과 됐다고 그럽니다.. 수발신만하고 부가기능 다 차단했는데 여기님들 자녀는

어떻게 쓰고 있나요? 불만이 많을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다 허용을 못하겠네요.. ㅠ
IP : 175.193.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
    '11.6.29 9:34 AM (112.161.xxx.153)

    핸드폰 요금제 3만얼마짜리로 해주고 통신사에서 무선데이터 용량 넘어가면 사용안되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그리고 딸에게 단단히 설명을 해줘야겠죠.
    그 이유를..

  • 2. 안나
    '11.6.29 9:35 AM (112.161.xxx.153)

    제 친구 집에서는, 매달 통신비나 용돈을 주는 조건으로 약간의 노동을 시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통신비가 오버가 되거나 하면. 몸으로 직접 그 넘어간 만큼의
    집안살림이나,심부름을 해야 하는거에요. 그 중에 가족농장을 하는데
    거기서 주말마다 끌고가서 부려먹으니 애가 돈이 그나마 중한걸 아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 3. 음..
    '11.6.29 9:36 AM (182.213.xxx.242)

    무선 데이타 기능 차단시키시고요.....와이파이는 돈이 안드는거니까..와이파이만 사용하라하고
    스마트폰의 수많은 어플 기능을 원글님이 차단 할수는 없어요...
    저도 요즘 생각인데요....저는 설령 공짜로 스마트폰이 생겨도 아이들한테는 엄청난 시간 낭비
    를 가져올수있다고 생각이 든답니다...어쩔수 없는데요..3g데이타와 결제기능만 없애는게 최선
    일듯싶네요...

  • 4. ...원글
    '11.6.29 9:43 AM (175.193.xxx.110)

    요즘 시험 기간인데 하루종일 화면 닦고 애지중지 하는 딸... 그 친구들도 돌려가며 하고...ㅠ
    괜히 사줬나.. 후회감이 막 밀려오네요.. 요즘 대세라지만 기능도 어렵고 공부는 더더 안하고..
    참 그렇네요...

  • 5. 저희는..
    '11.6.29 9:47 AM (14.47.xxx.160)

    중학생 아이 둘 일반폰이구요..
    착발신.문자만 가능하게 해뒀어요.
    요금도 상한선을 둬서 더이상 쓰지 못하게..
    맨날 남아요...
    아이들한테 스마트폰은 너무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하는것 같아
    대학 들어갈때 사준다고 했어요..
    가격상관없이 원하는 모델로 사주는걸로 약속했어요.

  • 6. ...원글
    '11.6.29 9:50 AM (175.193.xxx.110)

    에궁... 댓글들보니 후회감이...ㅠ 자기 친구들 거의 다갖고 있다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해서 사줬는데 공부는 뒷전이 돼버리고... 2년 약정인데 큰일이네요..

  • 7. ...
    '11.6.29 9:55 AM (219.240.xxx.56)

    스마트폰 그거 왠만큼 자제력이 없는 학생은 그거 생기면 공부를 하기힘든데
    왜 사주었는지요...
    성적이 빛의 속도로 곤두박질 치는것은 시간 문제 입니다.
    고1 조카놈은 스마트폰을 하도 노래해서 사주었더니 4개월만에
    반등수가 10등이나 떨어져서 그날로 바로 아빠를 줘버리고 일반폰으로 전환시켰는데
    이번에는 그아빠가 집에만 오면 별일도 없으면서 스마트폰만 밤새 만지작거면서
    뭐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도 안하고 게임이다 sns다 하면서리
    그 엄마가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어서 그거 뺏어서 화장실변기에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 이랍니다.^^
    스마트폰 중독 그거 무섭습니다.
    여기 82의 몇몇분도 그것을 토로 하던데..
    이래서 있던 것도 해지시키는 마당에..
    고등학교 올라가면 왠만하면 일반폰으로 바꾸세요.
    공부하는데 아무 도움도 안되고 그렇다고 공부외적 으로 도움이 되는것도
    전혀 없습니다.
    학생이 비지니스 하는것도 아니고요.

  • 8. .
    '11.6.29 9:57 AM (220.86.xxx.232)

    저희애도 스마트폰인데 이만얼마짜린가? 요금제로했어요
    모양만 스마트폰이지 인터넷도 안되고 무한정 문자도 안되고..고물처럼 쓰이네요
    애는 불만있겠지만 별 수 있나요?
    차단할건 다 차단하고 저녁10시되면 전원꺼서 식구들 폰 바구니에 넣어요..
    지 오빠가 그리하니 안 할 수가 없어요 ㅎ
    처음만 답답하지 꼭 소통해야 할 일 있으면 집전화나 제꺼로 하니 최소한은 해결되겠죠

  • 9.
    '11.6.29 9:57 AM (222.105.xxx.77)

    아마도 막 가져서 신기해서 그럴거에요~
    제딸도 중2인데 아이폰4 쓰거든요..
    처음엔 틈만 나면 들여다보더니
    이제는 친구들이랑 카톡이나 하고 트위터나 좀 들여다보네요..
    알아서 와이파이 찾아다니고,,
    너무 걱정마세요
    요즘 아이들이 더 잘알아서 하더라구요..

  • 10.
    '11.6.29 10:27 AM (121.151.xxx.216)

    만오천원 더 부과된것으로 스마트폰빼고
    일반폰으로 사줄것같네요
    저희아이들 고등학생이지만 스마트폰없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있는아이들도 많다고하는데 거의다 인터넷을 할수없도록 막아놓고 잇고
    그저 폰기능으로만하는애들이많아서 일반폰이랑 다를것이없다고 하더군요
    지금한창 공부하는아이들 괜히 안좋습니다
    저라면 님이 일반폰이라면 님폰하고 바꾸라고하고싶네요
    아니면 기기값이 아깝더라도 저는 해주지말라고하고싶네요

  • 11.
    '11.6.29 10:55 AM (58.227.xxx.121)

    스마트폰 사주시기 전에 여기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스마트폰 손에 넣으면 웬만한 아이들은 자제가 안되요. 어른들도 뿌리치기 힘든 장난감인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 12. -
    '11.6.29 11:09 AM (115.126.xxx.223)

    전 스마트폰 필요없어, 있어도 쓸모없어... 이러던 사람인데
    막상 사고나니 신세계네요.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전업인데 집에 있는 내내 스마트폰만 만져대요.
    어른도 이런데 애들은 오죽할까요. 스스로 자제하는 방법밖에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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