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앞니 틀니 많이 비싸나요?

애기엄마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6-29 08:49:22
시아버님이 앞니가 하나 빠지셨어요.
정확한건 모르는데요..
한 5년전쯤 앞니만 부분 틀니를 하신 상태인데,
그 부분 바로 옆에 또 하나가 빠지셨나봐요..
당뇨? 암턴 이런것땜에 이가 전체적으로 안좋으신거 같은데요..
어금니도 몇개 흔들리고 빠지셨다고 하네요..

괜히 아버님께 이것저것 여쭤봤다가 비용때문에라도 못해드리게 되면
기분 상하실까바 여기에 먼저 여쭤보네요..

혹시 부모님 중에 이런 경우 있으셨던 분들..
앞니 틀니에 추가로 틀니 더 붙이는게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아니면 위아래 어금니가 전체적으로 다 흔들리신다고 하던데
그럼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전체 틀니를 해야 하나요?
신랑한테 확인해 보랬더니
아버님한테 직접 여쭤본다고 그러네요 ㅠㅠ
휴..

없는 시댁 힘들어요..
이제 60대 초반이신데 벌써 틀니에 병원비에..
IP : 211.207.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
    '11.6.30 1:56 AM (188.122.xxx.59)

    당뇨가 가장 큰 요인이며, 아마 남은 이도 얼마 가지 않아 빠질 것입니다
    아마도 전체 털니를 할 가능성이 높아요 돈도 힘이 들지만
    어른들은 의사말도 자식말도 잘 안듣는 철없는 아기 같은 시어른이 더 힘들지요
    ㅋㅋㅋ우리 친정아버지 왕고집이라 제가 좀 지식이 높아도 마음대로 하시도록 그냥 둡니다
    그리고 조금만 조언합니다
    가끔 소독이 부족하여 잇몸 질환도 발생합니다
    이성적인 판단력이 있는 분이라면 건강에 일찍 신경을 써시지만, 술, 담배 , 비위생등으로
    치아관리를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좀 있어요
    이런 것을 젊은 사람들이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데

  • 2. 의사입니다
    '11.6.30 2:06 AM (188.122.xxx.59)

    치과의사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여러 곳의 광고등의 부정교합을 보시고 빨리 고치려는 심리를 이용한 수술을 적극 반대합니다
    수술로 빠르게 하는 것은 허위 광고입니다
    건강을 생각하세요
    이는 치료외에는 절대로 손을 대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불가피 한 경우는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교정"으로 하십시요
    연예인 중에도 수술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그 뒤에 고통은 어마어마 하기도 하고 10년이 지나면 그 이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교정술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교정도 꼭 해야 할 사람만이 해야지 본인 혼자서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하세요
    혼자서 거울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시각적착오입니다
    어금니가 심하게 기울여진 경우는 반드시 꼭 교정하세야합니다
    30대가 지나면 심하게 충치가 발생하고 위장병이 생깁니다
    어금니로 음식을 꼭꼭 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도 한 곳에 가지 마시고 유명하다는 의사를 많이 찾아다니셔야 합니다
    영리 목적이 아닌 ㄱ꾸준히 공부하는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771 백청강 루머글 조작같지 않나요? 11 위탄 2011/05/26 2,063
654770 옛날 돈까스 소스좀 ... ^^ 2011/05/26 1,000
654769 다음주 아기랑 유럽여행 가려는데 홍역이 유행이라네요 ㅠㅠ 4 홍역예방접종.. 2011/05/26 396
654768 (펌)염정아씨하고 같은 아파트 사는데 평 대개 좋아요 19 111 2011/05/26 13,681
654767 영문으로된 예방접종 확인서 1장에 받기 2 방법 없을까.. 2011/05/26 253
654766 저혼자 죽을수없어요.같이봐요. 9 다같이 2011/05/26 2,202
654765 닭발요, 사고 싶어요. 아무데도 안팔아요 ㅠㅠ 12 ........ 2011/05/26 632
654764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저는 재미있었는데 기사 나온 걸 보니 22 ^^ 2011/05/26 2,294
654763 오피스텔형의 소형 주상복합, 수익률 5%정도인데 투자 괜찮을까요? (강남구 역삼) 투자 고민 2011/05/26 208
654762 비오는 날은 나가기 싫어요ㅠ 5 정말 2011/05/26 501
654761 끝낼까? 바람을 필까? 니가?? 4 코스피250.. 2011/05/26 1,115
654760 김. 귀. 정. 열사. 7 유채꽃 2011/05/26 482
654759 국어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중학생 맘 2011/05/26 428
654758 방사능이고 뭐고 창문 활짝 열었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22 ... 2011/05/26 2,546
654757 현대차 반품차를 팔았넹 무려 500대씩이나... 2 돈독 2011/05/26 982
654756 땅소유.셀프등기 가능할까요? 1 등기 2011/05/26 138
654755 오늘 아침 9시쯤 한남대교에 승용차 불난거 보신분? 왜 그런거래.. 2011/05/26 391
654754 스카이라이프 쿡 할인 받아보신분들 도와주세요 1 2011/05/26 179
654753 갑자기 온수틀면 에러나서 빨간불들어오고 찬물만나오는데요 9 ,, 2011/05/26 804
654752 저도 이불 좀 정리하고파요ㅠ 6 못하겠어요 2011/05/26 1,496
654751 답답한 학부모입니다.. 5 자식의 엄마.. 2011/05/26 1,302
654750 반바지랑 같이 입을 셔츠요... 남방 2011/05/26 133
654749 방사능..냉동고까정 구입해야 할까요? 10 방사능때메 2011/05/26 1,191
654748 백일사진 찍으러 왔는데 아들내미가 카메라 들이대면 울어요 5 ㅠㅠ 2011/05/26 312
654747 놀아도 여전히 ‘의원’? 이숙정 ‘1194만원’ 지급 논란 4 세우실 2011/05/26 267
654746 6년전 산 미쓰비시 전기에서 나온 공기청정기 필터 구입처를 모르겠어요 2011/05/26 180
654745 아이들 물안경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4 2011/05/26 283
654744 감자에 싹이 난 뒤에 어떻게 되나요?? 7 최사.. 2011/05/26 1,059
654743 한살림 족발 드셔보신 분??^^ 12 족발 2011/05/26 1,380
654742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4 dma 2011/05/26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