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일사진 찍으러 왔는데 아들내미가 카메라 들이대면 울어요

ㅠㅠ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1-05-26 12:03:21
여기는 스튜디오~
한참 울다가 아기는 잡니다 쿨쿨
아기 자는동안 혼자 스맛폰으로 82질 하고 있네요

아기가 낯을 가려서인지 사진기 들이대면 계속 우는데
오늘도 못찍으면 포기할까봐요ㅠㅠ(2번째 왔거든요)
애 우는거 보면 이게 뭐하는 건가 속상하기도 하고요

백일사진 꼭 찍어야 할까요?
30만원 중 계약금 5만원 걸었는데 이거 포기하고 사진 안찍으면 진상손님 될까요?

IP : 1.103.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6 12:06 PM (216.40.xxx.26)

    사진관도 이해해 주지 않겠어요? 그러려니 할듯..

    가끔..애가 피곤해서 막 울어대는 돌잔치 갈때마다, 이런것도 결국 어른욕심에 애만 고생하는구나 생각들어요. 백일사진도 뭐. 더 준비되면 찍으셔도 안 늦어요. 꼭 백일에만 찍으란 법 없잖아요.

  • 2. ㅂㅂ
    '11.5.26 12:09 PM (211.234.xxx.154)

    낯가릴때는 아닌데..다른 이유..잠오거나 배고프거나..어디가 불편하거나 놀랐거나..
    저는 어시 해주는 누나들이 애기 저보다 잘 웃겨줘서 놀랬었는데..
    컨디션 좋은날 다시 잡고 하시는 게 좋겠어요..정말 카메라 거부감 생길지 모르니 억지로 하지마식.ㅜ

  • 3. .
    '11.5.26 12:12 PM (119.149.xxx.233)

    우는 아이 잘 달래는 것, 우는 와중에도 잘 찍는 것도 스튜디오 실력이에요.
    울며 찍는 아가들 많아요. 윗님 말씀대로 쫌 지나서 찍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4. 우리 아들도
    '11.5.26 12:12 PM (121.128.xxx.131)

    백일사진 찍을때 너무 울어서 그만 두어야 하나 생각을 했네요.
    다행히 건질게 몇 장 있어 그냥 추진을 했어요.
    지금 5살인데 아기때 사진을 보면 엄청 좋아라 해요.

  • 5. ㅎㅎ
    '11.5.26 12:42 PM (211.176.xxx.112)

    윗님 말씀처럼 우는애 달래서 사진 찍는게 그 사진관 능력입니다.
    저희 애 백일 돌 사진 찍을때 친정어머니가 따라가서 그 누나들이 애기들 얼르는것 보고 하시는 말씀이 저렇게 애기들 홀려 놓으려니 얼마나 힘들겠냐고 보통일이 아니라고 고개를 절래절래 하시던데요.
    어찌 되었건 낯을 조금씩은 가리는 우리애 둘 다 거기서 사진 잘 찍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810 4학년 여자애들이 3 답답 2011/05/26 441
654809 대상인줄 알았더니^^(꿈은 크게 ~~) 2 이벤트 당첨.. 2011/05/26 367
654808 미레나 궁금해서요 미렌아 2011/05/26 126
654807 백청강 루머글 조작같지 않나요? 11 위탄 2011/05/26 2,062
654806 옛날 돈까스 소스좀 ... ^^ 2011/05/26 999
654805 다음주 아기랑 유럽여행 가려는데 홍역이 유행이라네요 ㅠㅠ 4 홍역예방접종.. 2011/05/26 395
654804 (펌)염정아씨하고 같은 아파트 사는데 평 대개 좋아요 19 111 2011/05/26 13,678
654803 영문으로된 예방접종 확인서 1장에 받기 2 방법 없을까.. 2011/05/26 252
654802 저혼자 죽을수없어요.같이봐요. 9 다같이 2011/05/26 2,201
654801 닭발요, 사고 싶어요. 아무데도 안팔아요 ㅠㅠ 12 ........ 2011/05/26 631
654800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저는 재미있었는데 기사 나온 걸 보니 22 ^^ 2011/05/26 2,293
654799 오피스텔형의 소형 주상복합, 수익률 5%정도인데 투자 괜찮을까요? (강남구 역삼) 투자 고민 2011/05/26 207
654798 비오는 날은 나가기 싫어요ㅠ 5 정말 2011/05/26 500
654797 끝낼까? 바람을 필까? 니가?? 4 코스피250.. 2011/05/26 1,114
654796 김. 귀. 정. 열사. 7 유채꽃 2011/05/26 481
654795 국어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중학생 맘 2011/05/26 426
654794 방사능이고 뭐고 창문 활짝 열었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22 ... 2011/05/26 2,545
654793 현대차 반품차를 팔았넹 무려 500대씩이나... 2 돈독 2011/05/26 981
654792 땅소유.셀프등기 가능할까요? 1 등기 2011/05/26 137
654791 오늘 아침 9시쯤 한남대교에 승용차 불난거 보신분? 왜 그런거래.. 2011/05/26 390
654790 스카이라이프 쿡 할인 받아보신분들 도와주세요 1 2011/05/26 178
654789 갑자기 온수틀면 에러나서 빨간불들어오고 찬물만나오는데요 9 ,, 2011/05/26 801
654788 저도 이불 좀 정리하고파요ㅠ 6 못하겠어요 2011/05/26 1,495
654787 답답한 학부모입니다.. 5 자식의 엄마.. 2011/05/26 1,301
654786 반바지랑 같이 입을 셔츠요... 남방 2011/05/26 132
654785 방사능..냉동고까정 구입해야 할까요? 10 방사능때메 2011/05/26 1,190
654784 백일사진 찍으러 왔는데 아들내미가 카메라 들이대면 울어요 5 ㅠㅠ 2011/05/26 311
654783 놀아도 여전히 ‘의원’? 이숙정 ‘1194만원’ 지급 논란 4 세우실 2011/05/26 266
654782 6년전 산 미쓰비시 전기에서 나온 공기청정기 필터 구입처를 모르겠어요 2011/05/26 179
654781 아이들 물안경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4 2011/05/26 282